[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훈련 때는 더 빨랐다.”OK저축은행이 2연승을 질주했다. ‘만능 레프트’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영입과 함께 더 빨라진 OK저축은행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5일 한국전력전 승리에 이어 우리카드 원정길에 올라 승수를 쌓았다. 첫 경기보다 경기력도 향상됐다.‘승장’ 김세진 감독은 “범실 줄이고 블로킹 잘 따라다녔다. 그 부분 칭찬해주고 싶다. 오늘 경기 내용은 확실히 좋았다. 어려울 때 한 방에 목말라 있었다. 그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만능 레프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7, 쿠바)의 활약에 웃었다.OK저축은행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3-1(25-20, 23-25, 25-19, 25-2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OK저축은행 요스바니는 38점 맹활약했다. 이 중 서브와 블로킹으로도 각각 2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73.91%에 달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요스바니는 27점을 터뜨리며 팀의 시즌 첫 승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2연승을 내달렸다. OK저축은행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3-1(25-20, 23-25, 25-19, 25-20) 승리를 신고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15일 한국전력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도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날 요스바니는 38점 활약을 펼쳤다. 공격과 서브는 물론 서브리시브, 디그 등에서도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이민규와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빛났다.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이)민규가 잘 해야 (송)명근이도 산다.”OK저축은행이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우리카드다. OK저축은행은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우리카드 원정길에 올랐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안방인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3-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세진 감독이 만족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외국인 선수 아텀이 빠진 한국전력의 탄탄한 수비에 고전했다. OK저축은행의 세터 이민규도 흔들렸다. 이에 우리카드전을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홈 개막전에서 신인 리베로 이수범을 내보낸다. 우리카드는 18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OK저축은행과 홈 개막전을 펼친다. 앞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 원정길에 올라 1-3 패배를 당했다. 안방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겠다는 각오다. 돌아온 아가메즈와 함께 레프트 두 자리에는 그대로 나경복, 한성정이 출격한다. 리베로에는 변화가 생겼다. 신동광 대신 올해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순위 지명을 받은 이수범이 홈 개막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경기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2018~2019시즌 여자 프로배구 강력한 우승 후보로 흥국생명과 도로공사가 꼽혔다.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 사령탑들과 각 팀 주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오후 1시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올해 흥국생명은 FA 김세영, 김미연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190cm 베테랑 센터 김세영을 데려와 높이를 보강했다. ‘살림꾼’ 김미연을 통해 공수 양면으로 안정을 찾았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톰시아,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2018~2019시즌부터 여자 프로배구 평일 경기 시간이 바뀐다. 평일 오후 5시가 아닌 7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단 경기 일정이 조정됐다. 수요일에만 여자 배구 경기가 펼쳐진다. 18일 오후 1시 리베라호텔 서울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도로공사 배유나, IBK기업은행 백목화, 현대건설 이다영, GS칼텍스 이소영, KGC인삼공사 한수지, 흥국생명 이재영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바뀐 경기 시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유나는 “팬분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도로공사 배유나가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김연경(엑자시바시)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1시 리베라호텔 서울에서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 사령탑들과 함께 배유나, 백목화(IBK기업은행), 이다영(현대건설), 이소영(GS칼텍스), 한수지(KGC인삼공사), 이재영(흥국생명)이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수들에게 ‘내가 감독이라면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배유나는 “국내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홈 개막전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한 경기에서 두 세터가 부상을 입었다.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홈 개막전을 펼쳤다. 0-3으로 패했지만 이보다 더 걱정스러운 점은 황택의, 양준식의 부상이다.먼저 선발로 나선 황택의는 1세트 14-16에서 블로킹 후 착지를 하면서 오른발 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황택의는 바로 교체됐다.양준식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양준식도 쓰러졌다. 3세트 19-16 상황에서 정지석과 충돌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 밋차 가스파리니가 팀의 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원정 경기에서 3-0(25-18, 25-22, 28-26) 완승을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현대캐피탈과 안방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가스파리니의 부진 속에 0-3 패배를 당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스파리니는 시즌 직전 슬로베니아 대표팀에 발탁돼 9월 이탈리아-불가리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연패는 없었다. 대한항공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KB손해보험 원정 경기에서 3-0(25-18, 25-22, 28-26)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대한항공 가스파리니는 21점을 터뜨렸다. 정지석은 3세트 막판 연속 서브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16점을 기록했다. 곽승석도 블로킹만 4개를 성공키며 12점을 올렸다. 반면 KB손해보험은 1세트 황택의에 이어 3세트 양준식이 발목 부상으로 모두 교체됐다. 최익제까지 코트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새 시즌 시작하자마자 부상 악재를 맞았다. KB손해보험은 16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대한항공과의 홈 개막전을 펼쳤다. 1세트 도중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14-16 상황이었다. 주전 세터 황택의가 블로킹 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 오른쪽 발목이 꺾였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황택의는 바로 교체됐다. 대신 양준식이 코트를 밟았다. 황택의의 부상에 권순찬 감독은 물론 동료들의 표정도 어두워졌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마침 오늘 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OK저축은행은 15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한국전력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1(21-25, 32-30, 25-19, 25-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OK저축은행은 1세트를 먼저 내줬다. 이내 서브리시브 안정을 되찾은 OK저축은행이 2~4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안방에서 축포를 쏘아 올렸다. 2세트가 승부처였다. OK저축은행은 0-6으로 끌려갔지만 요스바니, 조재성 등을 앞세워 다양한 공격 루트로 15-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역시 ‘올라운드 플레이어’답다.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전광인이 팀에 스며들고 있다. 2018년 FA 최대어로 꼽힌 전광인은 한국전력에서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겼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레프트 문성민-전광인 조합을 깼다. 레프트에는 전광인, 박주형, 허수봉이 들어선다. 대신 전광인의 역할이 커졌다. 공격보다는 수비가 먼저다. 후위에서 서브리시브와 수비와 동시에 공격 준비도 해야 한다. 최근 전광인이 “힘들다”고 말하는 이유다. 최 감독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결정 이후에는 단호했다. 현대캐피탈 ‘에이스’ 문성민의 2018-19시즌 역할은 ‘소방수’다.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된 이유다. 올해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파다르를 품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우리카드에서 라이트로 검증된 공격수다. 줄곧 레프트 외국인 선수를 뽑아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현대캐피탈. 결정적인 순간의 ‘한 방’은 해결됐다. 대신 다른 고민이 생겼다. FA 최대어인 전광인을 영입하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가스파리니, 체력적으로 준비가 덜 됐다.”대한항공이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패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첫 경기에서 0-3(21-25, 23-25, 20-25)으로 졌다. 팀 블로킹에서 8–4로 앞섰다. 서브에서 0–7로 밀렸다. 상대 파다르와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에 당했다. 이 가운데 정지석과 곽승석은 14, 10점으로 분전했다. 7점에 그친 가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올 때부터 편했다”2018년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선수 파다르가 편안한 미소를 지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 3-0(25-21, 25-23, 25-20) 완승을 거뒀다. 파다르는 이날 서브만 6개를 성공시켰다. 블로킹 1점을 더해 총 26점 맹활약했다. 경기 후 파다르는 “시즌 첫 경기는 모든 선수가 긴장하고 실수하기 마련이다. 서브, 서브리시브 다 좋았다. 팀이 공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지난 9월 제천·KAL컵에서의 현대캐피탈이 아니었다. 확 달라졌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을 만나 3-0(25-21, 25-23, 25-20)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현대캐피탈은 세터 이승원과 라이트 파다르, 레프트 전광인과 허수봉, 센터 신영석과 김재휘를 먼저 내보냈다. 리베로 여오현과 함형진도 번갈아 투입됐다. ‘캡틴’ 문성민은 없었다.경기 전 최태웅 감독은 “문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개막전 승자가 됐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을 3-0(25-21, 25-23, 25-20)으로 제압했다. 이날 현대캐피탈 파다르와 전광인은 26, 9점을 올렸다. 팀 컬러를 위해 ‘캡틴’ 문성민이 빠졌다. 지난 9월 제천·KAL컵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 앞섰지만 상대 서브에 고전했다. 1세트 후반 ‘원포인트 서버’ 이시우에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안방에서 V-리그 개막전을 맞이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캐피탈전이 예정돼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변화가 그리 크지 않다. 김규민을 영입해 센터를 보강했다. 김규민은 개막전에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레프트에는 곽승석, 정지석이 들어선다. 베테랑 레프트 김학민도 비시즌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박기원 감독은 “2년 전 시즌 시작 할 때의 몸 상태와 똑같다. 언제든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