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KB손해보험은 19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전이 예정돼있다. 현재 KB손해보험은 3승5패(승점 10)로 6위에 랭크돼있다. 지난 15일 한국전력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발목 부상 후 복귀한 황택의, 알렉스 대체 외국인 선수인 펠리페의 리듬이 맞아떨어지고 있다.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권순찬 감독은 “황택의 컨디션은 괜찮다. 볼 운동을 많이 하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의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연패가 아닌 연승의 연속이다. 차상현 감독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다.GS칼텍스는 6승1패(승점 16)로 여자 프로배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를 2위로 마친 GS칼텍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를 따돌리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개막 3연승 뒤 KGC인삼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했다. 이후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다시 연승 행진 중이다. 차상현 감독이 말한 고비를 넘기며 승점을 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95년생 정지석은 어느덧 6시즌째 치르고 있다. ‘고졸 신인’ 그가 중고참의 여유 그리고 멘탈을 드러내고 있다. 정지석은 지난 16일 현대캐피탈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25점으로 맹활약했다. 블로킹 2개, 서브 2개도 성공시켰다. 후위 공격은 6점도 있었다. 범실은 7개였다. 공격 점유율은 25.77%였다. 가스파리니(38.14%)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공격 비중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공격 성공률 수치가 놀랍다. 84%에 달했다.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고 공격 성공률이다. 25차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의 조재영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1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정지석은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총 25점 맹활약했다. 공격 성공률은 84%에 달했다. 범실은 7개였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가스파리니도 서브만 5개를 성공시키며 22점을 기록했다. 3연승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 가운데 센터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선수들에게 남긴 메시지다. 현대캐피탈이 2연패를 기록했다. 16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대한항공과 2라운드 경기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1세트를 가져가고도 내리 세 세트를 뺏겼다. 파다르와 전광인은 28, 14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브 범실이 속출했다. 최 감독은 “우리도 잘한 경기지만 대한항공도 잘한 경기다”면서도 “경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정지석(23)이 웃자 대한항공도 웃었다. 대한항공이 기분 좋은 3연승을 내달렸다. 현대캐피탈을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1라운드 리그 개막전에서 현대캐피탈에 0-3 패배를 당했던 대한항공이 16일 천안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정지석과 가스파리니는 25, 22점을 터뜨렸다. 센터 진성태는 9점을 올렸고, 1세트 김규민 대신 코트를 밟은 조재영도 7점을 선사했다. 1세트 대한항공 공격 효율은 31.82%로 낮았다. 현대캐피탈은 공격 효율 75%, 성공률은 80%에 달했다. 2세트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기분 좋은 3연승을 질주했다.대한항공은 16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1(19-25, 25-17, 25-20, 25-23) 역전승을 거뒀다. 정지석과 가스파리니는 25, 22점을 올렸다. 1세트 공격 효율 31.82%로 고전한 대한항공. 2세트부터 장점인 서브로 흐름을 가져갔다. 조재영 투입 후 중앙 공격을 뚫은 뒤 가스파리니, 정지석이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리그 개막을 알린 1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신인 세터 이원중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승원 복귀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현대캐피탈은 16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대한항공전이 예정돼있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6승2패(승점 17)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6승2패, 승점 18)과는 승점 1점 차다. 개막전에서는 현대캐피탈이 인천 원정길에 올라 3-0 완승을 거뒀다. 다만 1라운드 대결과는 달리 세터 변화가 생겼다. 이승원이 아닌 이원중이 코트 위 팀을 지휘 중이다. 이승원은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대한한공 세터 한선수(33)가 버티기에 나섰다. 대한항공 백업세터가 없다. 한선수를 뒤를 받친 황승빈이 손가락 부상을 입었기 때문. 박기원 감독은 한선수를 홀로 코트에 세우고 있다. 한선수는 올해 대표팀에 발탁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치렀다. 체력 소모가 큰 상황에서 시즌에 돌입했다. 박 감독은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부터 한선수 어깨의 짐이 무겁다. 체력을 보강할 시간적 여유도 없다. 박 감독은 “처음에는 체력을 보강해서 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한국전력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3-1(25-23, 18-25, 25-16, 25-15) 승리를 거뒀다.이날 KB손해보험은 3세트부터 범실을 줄이고, 서브로 상대를 흔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황두연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18점을 선사했다. 범실이 6개였지만, 공격 성공률은 60%에 달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19점에 1점이 모자랐다. 황두연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의 외국인 선수 아텀이 부상 복귀에 성공했다. 그래도 ‘에이스’ 서재덕은 외로웠다.한국전력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KB손해보험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1-3(23-25, 25-18, 16-25, 15-25) 패배를 당했다. 개막 9연패 늪에 빠진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시즌 초반부터 아텀이 복근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서재덕이 라이트로 등장했다. 공재학, 신으뜸이 코트를 밟은 가운데 우리카드와 트레이드를 통해 최홍석까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9연패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15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서 3-1(25-23, 18-25, 25-16, 25-15)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황두연과 펠리페는 18, 17점을 터뜨렸다. 펠리페는 서브 득점으로 직접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범실로 주춤한 KB손해보험. 3세트부터 펠리페, 손현종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강한 서브로 한몫했다.한국전력은 복근 부상을 입었던 아텀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배구단의 이색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프로배구단 최초로 선수 캐릭터 제작과 함께 캐릭터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 영화관과 터미널에서도 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고지 천안 지역기업인 (주)아라리오의 야우리 시네마와 함께 새롭게 리뉴얼된 선수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야우리 시네마는 작년 시즌 선수 캐릭터로 디자인한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운영해 만들어진 수익금 중 500만원을 배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연고지 유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번에는 삼성화재가 웃었다. 2018~2019시즌 현대캐피탈과의 V-클래식매치에서 1승1패로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삼성화재는 13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3-2(23-25, 15-25, 25-18, 25-23, 15-13) 신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0-2에서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며 대역전승을 신고했다. 1라운드 1-3 패배를 설욕했다. 삼성화재는 3세트부터 공수 양면으로 안정을 되찾았다. 4세트 파다르, 박철우도 맹공을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가 강해진 것을 알게 될 것이다.”우리카드가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우리카드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신고했다. 이날 아가메즈는 서브만 4개를 성공시켰다. 블로킹 1점을 포함해 총 26점을 선사했다. 나경복도 12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아가메즈는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아쉽게 졌다. 중요한 것은 오늘의 승리다. 다르ᅟᅡᆫ 팀들도 우리가 강해지고, 좀 더 좋아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선수들 마음 더 독하게 먹어야 한다.”한국전력이 8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0-3 패배를 당했다. 이날 서재덕은 23점을 올렸고, 트레이드 된 최홍석도 11점을 터뜨렸다. 상대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를 막지 못했다. 팀 블로킹과 서브에서도 각각 3-10, 1-5로 열세를 보였다. 경기 후 김철수 감독은 “선수들 선전했다. 우리카드가 잘 해서 위축이 된 것 같다.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최홍석, 노재욱 트레이드 이후 맞대결을 펼쳤다. 우리카드가 안방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한국전력은 8연패 늪에 빠졌다.우리카드는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한국전력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3-0(29-27, 25-14, 25-20) 완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는 블로킹과 서브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아가메즈와 나경복은 26, 12점을 올렸다. 3승5패(승점 10)로 5위 기록, 4위 삼성화재(4승4패, 승점 11)과의 승점 차를 좁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세터 유광우에 이어 노재욱까지 보유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0일 한국전력과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레프트 최홍석을 내주고 세터 노재욱을 영입했다. 바로 두 팀은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난다. ‘명세터 출신’인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3라운드까지 버틴다면 4라운드부터는 우리 팀이 더 재밌는 배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브 캐치가 더 좋아질 것이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이제는 우리카드가 아닌 한국전력 선수다.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최홍석이 바로 선발로 나선다. 한국전력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전이 예정돼있다. 이를 앞두고 한국전력은 지난 10일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올해 FA 전광인 보상선수로 영입한 세터 노재욱을 내주고 레프트 최홍석을 데려왔다. 한국 전력은 개막 7연패 중이다. 외국인 선수 아텀이 복근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서재덕이 라이트로 고군분투 중이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서재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공식 발표했다.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가 떠난 자리에 파토우 듀크(세네갈)가 들어선다. 이바나는 2017~2018시즌 도로공사의 오랜 숙원인 V1 달성에 기여한 선수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부진이 길었다. 김종민 감독은 국내 선수들로만 경기를 운영했다. 이바나 공백 속에 박정아가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선보였다. 총 7경기 중 4경기에서 30점 이상을 터뜨리며 해결사 본능을 드러냈다. KGC인삼공사전에서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2경기에서는 이바나 대신 유서연이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