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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이제는 한전맨’ 최홍석, 이적 3일 만에 선발 출전

[S탠바이] ‘이제는 한전맨’ 최홍석, 이적 3일 만에 선발 출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12 18:28
  • 수정 2018.11.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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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시절 최홍석
우리카드 시절 최홍석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이제는 우리카드가 아닌 한국전력 선수다.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최홍석이 바로 선발로 나선다. 

한국전력은 12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전이 예정돼있다. 

이를 앞두고 한국전력은 지난 10일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올해 FA 전광인 보상선수로 영입한 세터 노재욱을 내주고 레프트 최홍석을 데려왔다. 

한국 전력은 개막 7연패 중이다. 외국인 선수 아텀이 복근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서재덕이 라이트로 고군분투 중이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서재덕, 최홍석 쌍포를 앞세워 연패 사슬을 끊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 김철수 감독은 “오늘도 서재덕이 라이트로 들어간다. 신으뜸, 최홍석이 들어간다”면서 “최홍석에게 여기 와서 날개를 펼쳐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홍석이 레프트 한 자리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홍석은 트레이드 발표 당일 한국전력에 합류했다. 토, 일요일 두 차례 훈련을 실시했다. 김 감독은 “세터 이호건과 호흡이 100%는 아니지만 괜찮았다”고 전했다. 

태극마크까지 달았던 최홍석이다. 김 감독은 “공격적인 부분이 마음에 든다. 디펜스도 안정감이 있더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변화를 꿰한 한국전력이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연패를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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