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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유광우-노재욱 공존 노린다, “재욱이에게 기회를 줘야”

[S탠바이] 유광우-노재욱 공존 노린다, “재욱이에게 기회를 줘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1.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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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세터 유광우에 이어 노재욱까지 보유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0일 한국전력과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레프트 최홍석을 내주고 세터 노재욱을 영입했다. 

바로 두 팀은 도드람 2018~2019 V-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난다. 

‘명세터 출신’인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3라운드까지 버틴다면 4라운드부터는 우리 팀이 더 재밌는 배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서브 캐치가 더 좋아질 것이다”면서 “그 때쯤이면 노재욱의 장점인 높이를 가져갈수도 있다. 선수들 부상만 없다면 안정적으로 갈 것이다”며 조심스럽게 전망을 했다. 

노재욱에 대해서는 “높게 오는 볼은 자신있어 한다. 머리 밑으로 오는 볼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레프트보다는 라이트 쪽으로 보다 스피드있게 민다”면서 “허리가 아프지 않는 범위에서 훈련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광우에게 자극이 될 수도,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세터, 레프트 모두 마찬가지다. 선수들 심리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장 주전 세터를 바꾸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신 감독은 “재욱이가 어떻게 토스를 하는지 보고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했다. 

우리카드는 현재 2승5패(승점 7)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순위 도약을 노리는 우리카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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