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한국전력이 1라운드 6전 전패 위기에 놓여있다. 김철수 감독이 변화를 택했다. 한국전력은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최종전에서 우리카드와 격돌했다. 한국전력은 시즌 개막 후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인 선수 아텀이 복근 파열로 자리를 비웠다. 지난 1일 현대캐피탈과의 홈개막전에서는 국내파로 똘똘 뭉쳤다.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분패했다. 경기 전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은 “세터를 교체해서 연습을 했다”고 밝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V-리그로 돌아왔다. 펠리페는 2일 오후 7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전에 투입됐다. 펠리페는 지난 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뛴 바 있다. KB손해보험이 재계약한 레프트 알렉스가 복직근 부상으로 공백이 길어지면서 펠리페로 교체를 단행했다. 펠리페는 바로 삼성화재전 코트를 밟았다. 이날 펠리페는 1세트 강영준 대신 교체됐다. 역시 파워 넘치는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라이트 펠리페가 들어오면서 레프트에는 손현종, 황두연이 자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1라운드 5경기 전패를 기록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3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2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 최종전에서 KGC인삼공사와 격돌했다. KGC인삼공사가 3-1(25-16, 25-20, 20-25, 25-22) 승리를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서브, 블로킹으로 각각 2점씩 올리며 25점으로 맹폭했다. 채선아와 한수지도 15, 12점을 터뜨렸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이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팀 내 최다인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어도라 어나이(23, 미국)가 한국 땅을 밟고 더 강해졌다. 어나이는 2018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마지막 지명을 받았다. 이정철 감독의 고민은 깊었다. 마지막까지 V-리그를 경험한 헤일리 스펠만,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고 한국행을 포기 했었던 사만다 미들본도 남아 있었다. 이정철 감독의 선택은 어나이였다. 어나이는 프로 경험이 없었다. 미국 대학배구까지 뛰었다. 타 감독으로부터 호명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다. 이 감독은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유익한 시간이었다.”IBK기업은행 김희진에게 2018년은 값진 시간이다. 김희진은 비시즌 대표팀에 발탁돼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치른 뒤 하차했다. 팔꿈치, 어깨 부상 치료를 위해서였다. 매년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쉴 틈 없이 뛴 김희진이다.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희진은 “부상을 심하게 안고 갈 때보다는 훨씬 좋은 상태다. 더 좋아지기 위해 팔꿈치 보강 훈련을 많이 하는 편이다. 컨디션 유지를 계속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승리에도 이정철 감독은 웃지 못했다. IBK기업은행은 1일 오후 7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어나이와 김희진은 29, 15점을 터뜨리며 포효했다. 덕분에 2승1패(승점 7)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2위까지 도약했다. 다만 세터들과 공격수들의 호흡은 아쉽다. 새로운 주전 세터 이나연이 선발로 나선 가운데 염혜선이 교체로 코트를 밟고 있다. 이나연은 비시즌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았다. 새 외국인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호랑이’ 이정철 감독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IBK기업은행 외국인 선수 어나이가 팀을 2위로 끌어 올렸다. IBK기업은행은 1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32-30, 25-17, 25-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만 7번의 듀스를 펼쳤다. IBK기업은행은 어나이를 적극 활용했다. 흥국생명이 블로킹으로 맞불을 놓으며 치열한 1점 차 승부를 이어갔다. 화력 싸움에서 IBK기업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5위에서 2위까지 올랐다.IBK기업은행은 1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1라운드에서 만난 흥국생명을 3-0(32-30, 25-17, 25-20)으로 꺾었다. 이날 1세트에만 14점을 기록한 어나이는 총 29점 활약을 선보였다. 덕분에 IBK기업은행이 1세트 7번의 듀스 접전에서 웃으며 2, 3세트도 내리 가져갔다. 김희진도 매서운 서브로 흐름을 뒤집으며 15점을 기록했다. 승점 3점을 챙긴 IBK기업은행은 2승1패(승점 7)로 선두 GS칼텍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숙적’ IBK기업은행을 만난다. 흥국생명은 1일 오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IBK기업은행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흥국생명. 현재 2승1패(승점 6)로 선두 GS칼텍스(3승1패, 승점 9)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출발이 나쁘지 않다. ‘이적생’ 센터 김세영과 레프트 김미연, 새 외국인 선수 톰시아와 함께 계속해서 전력을 가다듬고 있다. 김세영의 짝꿍이자 팀의 미래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 김희진의 역할은 여전히 크다. IBK기업은행은 1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1승1패(승점 4)로 5위에 랭크돼있다. 지난 10월 22일 도로공사와의 개막전에서 2-3으로 패했지만, 25일 현대건설을 3-0으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흥국생명을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희진은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표팀 발탁 이후 휴식을 취했다. 팔꿈치 부상을 안고 있던 김희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 박정아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 연패 탈출을 도왔다. 약 3시간에 가까운 혈투가 펼쳐졌지만 박정아가 직접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도로공사는 31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건설과의 1라운드 최종전에서 3-2(23-25, 28-26, 23-25, 25-23, 16-14)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 없이 하혜진을 선발로 내보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배유나까지 나섰다. 3, 4세트 초반까지 상대 노련한 서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약 3시간에 가까운 혈투 끝에 희비가 엇갈렸다. 도로공사가 연패 탈출에 성공한 반면 현대건설은 4연패 늪에 빠졌다. 도로공사는 31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현대건설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3-2(23-25, 28-26, 23-25, 25-23, 16-14) 신승을 거뒀다. 이날 도로공사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 없이 출발했다. 대신 하혜진이 코트를 밟았다. 주포 역할을 한 박정아는 38점 활약을 선보였다. 정대영은 23점을, 하혜진도 16점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GC인삼공사가 GS칼텍스의 개막 4연승을 가로막았다. KGC인삼공사는 31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GS칼텍스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3-1(25-16, 23-25, 25-14, 25-16)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각각 7-1, 12-5로 앞섰다. 더불어 알레나의 활약도 돋보였다. 블로킹 6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32점을 터뜨렸다. 최은지와 채선아도 15,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하 KB배구단)이 외국인 선수인 알렉스(26)를 펠리페 알톤 반데로(Felipe Airton Bandero, 30)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알렉스는 지난 제천∙KAL컵에서 복직근 부상을 당해 그 동안 재활을 해왔다. 하지만 2018-2019 도드람 V리그 홈 개막전에서 재발했고,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해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까지 4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 알렉스의 복직근 파열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부상으로 시즌을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해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의 돌아온 주포 이소영이 20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소영은 2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20점을 터뜨렸다. 공격만 15개를 성공시켰다. 서브와 블로킹으로도 각각 3, 2점을 올렸다.팀 내 공격 비중도 가장 높았다. 그만큼 세터 안혜진은 이소영을 믿고 토스를 했다. 이소영의 공격 점유율은 36.47%, 공격 성공률은 48.39%였다. 공격 효율은 38.71%로 다소 떨어졌지만 세트별 20점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스트레스를 푸는 건 공격이지만 내 포지션 세터가 더 좋아요.”GS칼텍스 세터 안혜진(20)이 V-리그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해 3연승 기쁨을 누렸다. GS칼텍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소영과 알리는 20, 15점을 터뜨렸다. 부상 입은 이고은 대신 코트를 밟은 안혜진도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안혜진이다. 안혜진은 &ldquo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 세터 안혜진(20)이 ‘특급 소방수’ 역할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3-0(25-20, 25-16, 25-17) 완승을 신고했다. 시즌 개막도 전에 GS칼텍스는 ‘이적생’ 이고은이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차상현 감독은 1998년생 안혜진을 선발 카드로 내보냈다. 175cm 세터 안혜진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GS칼텍스가 개막 3연승으로 선두 질주 중이다. 분위기를 탄 GS칼텍스의 상승세가 무섭다. GS칼텍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도로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3-0(25-20, 25-16, 25-17)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이소영과 알리는 20, 15점을 선사했다. 강소휘 대신 선발로 나선 표승주도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올렸고, 김유리도 블로킹과 속공으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무엇보다 GS칼텍스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서브로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디펜딩 챔피언’ 도로공사가 빡빡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도로공사는 현재 1승1패(승점 2점)로 5위에 랭크돼있다. 개막전에서 IBK기업은행을 3-2로 누른 도로공사는 KGC인삼공사 원정길에 올라 1-3 패배를 당했다. 지난 27일 대전에서 KGC인삼공사 경기를 치른 도로공사. 29일에는 GS칼텍스 원정 경기, 이틀 뒤인 31일에는 다시 홈경기장인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격돌한다. 이에 김종민 감독은 “(이)효희, (박)정아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다. 경기를 하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강소휘에게 쓴소리를 했다. 강소휘는 지난 26일 안방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흥국생명과의 1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눈물을 보였다. 이날 GS칼텍스는 ‘우승 후보’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했다. 알리와 이소영이 맹활약했다. 각각 23, 17점을 터뜨렸다. 특히 알리는 블로킹 3개, 서브 2개, 후위 공격 7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강소휘가 다소 고전했다. 10득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