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 숭실대 주장 심지훈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축구화 끈을 더욱 조여 맸다.심지훈이 나선 숭실대는 15일(금) 오후 3시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12라운드에서 명지대를 2-1로 꺾고 왕중왕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이날 심지훈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정확한 패싱력과 경기 조율을 바탕으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반엔 몇 차례 충돌로 경기가 과열되자 동료들을 추스르는 리더십도 선보였다.경기 후 심지훈은
[STN스포츠=홍진녕 객원기자]영남대가 6년 연속 10권역 우승을 차지했다.영남대는 15일 오후 영남대학교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예선 대구대와의 경기에서 성호영의 결승골을 지키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영남대는 팀의 6년 연속 우승과 4번째 무패우승을 이뤄냈다.영남대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에는 권승철, 성호영, 김경훈이 자리했고, 서민우,최한솔,맹성웅,전상오이 그 뒤를 받쳤다. 수비라인은 김정민, 김호영, 이병욱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태훈이 꼈다. 우승이 확정된 상태였지만
[STN스포츠=서창환 객원기자]사이버한국외대와 숭실대가 U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활짝 웃었다.사이버한국외대는 15일(금) 오전 10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권역 12라운드서 만난 한국열린사이버대(이하 열린사이버대)와 2-2로 비겼다.사이버한국외대는 전반에만 열린사이버대에게 내리 2골을 내줬으나 전반 막판 이규환이 PK골을 기록해 추격전을 예고했다.결국 사이버한국외대는 후반 9분 김인성이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에 그친 사이버한국외대(+7)지만, 득실차에서 열린사이버대(-3)를 앞서 권역
[STN스포츠(용인대)=김효선 객원기자]용인대가 3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용인대는 15일 용인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서울대와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용인대는 후반 이현식, 김태현, 이민규, 강지훈이 차례로 득점하며 5-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챙긴 용인대는 동국대, 숭실대를 제치고 3년 연속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용인대는 저학년 선수들이 대거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톱은 장원빈이 맡았고 2선 공격수는 김문기-이현식-공다휘-이민규가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위 도약을 노리는 양평FC와 플레이오프 안정권 진입을 위해 나선 청주FC다. 두 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용문체육공원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맞대결을 펼친다. 후반기 양평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일에는 선두 포천시민축구단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최용훈, 유동규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천은 18경기 무패 도전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양평은 9일 양주시민축구단을 3-0으로 꺾으면서 8경기 연속 승점을 쌓았다. 6승2무를 기록하며 2위 김포시민축구단을 위협하고 있
[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아쉽지만 내년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오승인 감독이 이끄는 광운대가 지난 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2017 U리그 3권역 14라운드 한양대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무승부를 기록한 광운대(승점 25점)는 뒤를 이은 아주대(24점)와 한양대(23점)가 각각 2경기씩 남겨두고 있어 왕중왕전 자력 진출이 불가능해졌다.광운대는 전반에 몇 차례 기회를 얻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들어 주축 공격수 변수호가 부상으로 교체돼 상대 수비벽을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마지막까지 리그 우승을 위해 싸울 것이다.”시흥시민축구단의 글레겔 졸진(브라질) 감독이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시흥은 지난 9일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고양시민축구단과의 2017 K3리그 베이직 15라운드에서 1-0 승리를 신고했다.시흥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서울 중랑축구단과의 경기 패배로 인해 전반전 다소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심기일전한 시흥은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허창수가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행수가 헤딩골로 성공시키며 1-0 리드를 잡았다. 고양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천시민축구단이 중요한 시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천은 9일 오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어드밴스 화성FC와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신고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던 후반 13분 변수가 생겼다. 이천 윤경복이 상대 김기수와 충돌하면서 팔 부상을 입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윤경복은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대신 권다경이 교체 투입됐다. 이후 후반 20분 이천 김재민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김재민이 왼쪽 돌파 도중 코너킥을 얻어냈고, 코너킥 상황에서
[STN스포츠(숭실대)=김효선 객원기자]숭실대에 승리한 용인대 이장관 감독이 승리의 요인에 대해 ‘원 팀+역발상’이라고 밝혔다.용인대는 8일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숭실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 팀의 운명은 후반에 결정됐다.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한 김태현이 후반 2분 만에 선취득점을 올렸고 이민규가 34분 쐐기 골을 성공시켰다.이장관 감독은 이에 대해 “(김)태현이가 공격적인 부분이 상당히 좋지만 본인의 원래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에 세우면 자신의 공격적인
[STN스포츠(숭실대)=김효선 객원기자]용인대 승리의 주역에는 사이드 윙 이민규가 있었다.용인대는 8일 서울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숭실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김태현의 선취 득점에 이어 후반 34분, 이민규가 그림 같은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 승리에 견인했다.경기 후 이민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잘 됐다. 경기장 안의 11명선수들 뿐 아니라 경기장 밖의 선수들까지 모두 하나가 돼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갖고 이길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이민규가 밝힌 동기부여는
[STN스포츠(숭실대)=김효선 객원기자]용인대가 숭실대를 상대로 후반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해 4권역 1위를 탈환했다.용인대는 8일 숭실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숭실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용인대는 후반 김태현, 이민규의 골을 묶어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서 용인대는 명지대에 뺏겼던 4권역 1위를 되찾았다.이날 용인대의 선발명단은 평소와 달랐다. 4-1-4-1 포메이션은 유지했으나 출전 선수들이 다소 바뀌었다. 원톱 자리는 새로운 주인공 김태현이 맡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천시민축구단과 화성FC가 승점 쌓기에 도전한다. 두 팀은 오는 9일 오후 3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이천은 6승4무8패(승점 22)로 7위에 랭크돼있다. 화성은 7승7무4패(승점 28) 기록, 4위를 차지 중이다. 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만큼 어드밴스 12개 팀들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어드밴스의 경우 정규리그 2위부터 5위까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리그 순위는 승점, 득실, 승자승, 다득점, 다승, 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7위 이천은 5,
[STN스포츠 안암=서창환 객원기자]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시련은 사람을 한 단계 성숙시킨다. 성장통을 이겨낸 이다원(고려대)이 더 높이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이다원이 나선 고려대가 1일 오후 3시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12라운드 KC대전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고려대는 승점 3점을 획득, 2위 광운대와 승점 1점 차로 권역 1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이다원은 전반 초반 상대 공격수와 경합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다. 입술 주위를 맞아 피가 흘렀지만 이다원은 부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랑은 2일 오후 4시 서울중랑구립잔디구장에서 열린 2017 K3리그 베이직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선두를 지키려는 중랑과 1위 추격에 나선 시흥의 맞대결이었다. 중랑이 활짝 웃었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중랑이 선수 교체에 나섰다. 노원혁과 이승관 대신 이준석, 김재호를 내보냈다. 후반 12분 이준석이 교체된 뒤 2분이 지나 선제골이 터졌다. 이용민의 선제골로 중랑이 1-0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중랑은 후반 31분 송민영이
[STN스포츠(효창)=서창환 객원기자] “학교에서 바꿔준다고 했는데 거절했다.”오승인 광운대 감독에게 있어 낡은 현수막은 확실한 승리 부적이었다.오승인 감독이 지휘하는 광운대가 1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3권역 13라운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이하 서문예대)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해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광운대는 이날 승리를 거뒀지만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잔뜩 웅크린 서문예대의 수비벽에 막혀 고전했다. 결국 후반 30분 정세환에게 불후의 일격을 당해 위기를 맞았다. 실점 후 광운대가 파상공세를 펼쳤다.
[STN스포츠 경산=홍진녕 객원기자] 주장완장을 달고 풀타임을 뛴 김정민이 자신감을 보였다.영남대는 1일 오후 경산 영남대학교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 경기에서 안동과학대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김정민은 이날 주장 완장을 달고 풀타임을 뛰었다. 전후방을 뛰어다니며 공격에 가담했으며, 수비라인을 지휘하기도 했다.김정민은 경기 후 “다른 경기들과 똑같이 하려고 했고, 무실점하자고 선수들에게 얘기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거기에 득점도 좋게 나와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STN스포츠(경산)=홍진녕 객원기자] 영남대가 안동과학대를 2-0으로 격파하면서 권역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영남대는 1일 오후 영남대학교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10권역예선 안동과학대와의 경기에서 성호영과 서민우의 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무패 경기를 64경기, 홈 무패 경기 수도 58경기로 늘렸다.영남대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에는 서민우, 성호영, 진정한이 자리했고, 권승철,최한솔,맹성웅,주세영이 그 뒤를 받쳤다. 수비라인은 김정민, 김호영, 김동현이 나섰다. 골키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용인대가 선취득점을 지키지 못하며 승점 1점에 만족했다.용인대는 1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17 U리그’ 4권역 동국대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용인대는 기존의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김예찬을 원톱에 두고 김진영-이현식-우준하-김동범을 2선 공격수에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김태현이, 포백라인은 배현기-황준호-이한빈-강지훈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문용휘가 꼈다.동국대는 기존의 포백라인 대신 용인대 맞춤형 전술로 스리백을 사용해 수비를 극대화시켰다.동국대의 선축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리그 개막 이후 11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서울중랑축구단과 선두 추격에 나선 시흥시민축구단이 격돌한다. 두 팀은 오는 2일 오후 4시 2017 K3리그 베이직 맞대결을 펼친다. K3리그 어드밴스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17G 무패 행진으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이직에서는 중랑이 10승1무(승점 31)로 1위를 차지 중이다. 뒤를 이어 시흥이 9승2패(승점 27)로 2위에 랭크돼있다. K3리그도 한 달간의 휴식 끝에 지난 8월 19일 후반기 막이 올랐다. 중랑은 지난 26일 서울유나이티드를 3-1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학축구 동국대와 용인대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펼친다. 두 팀은 1일 오후 12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2017 U리그 4권역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현재 4권역 선두 용인대부터 동국대, 명지대, 숭실대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용인대는 7승1무1패(승점 22)를 기록 중이다. 이어 동국대와 명지대가 나란히 7승2패(승점 21)를, 4위 숭실대가 6승1무2패(승점 19)로 호시탐탐 순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권역리그 남은 경기는 3경기다. 7개 팀이 참가하는 4권역의 경우 총 32개 팀이 참가하는 왕중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