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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프리뷰] 대혼전의 4권역, ‘추격자’ 동국대vs‘도망자’ 용인대

[U리그 프리뷰] 대혼전의 4권역, ‘추격자’ 동국대vs‘도망자’ 용인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8.31 13:52
  • 수정 2017.08.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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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효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학축구 동국대와 용인대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을 펼친다. 

두 팀은 1일 오후 12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2017 U리그 4권역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현재 4권역 선두 용인대부터 동국대, 명지대, 숭실대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용인대는 7승1무1패(승점 22)를 기록 중이다. 이어 동국대와 명지대가 나란히 7승2패(승점 21)를, 4위 숭실대가 6승1무2패(승점 19)로 호시탐탐 순위 도약을 노리고 있다. 

권역리그 남은 경기는 3경기다. 7개 팀이 참가하는 4권역의 경우 총 32개 팀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티켓 2.5장이 주어진다. 4권역부터 9권역까지 3위팀간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상위 3개 팀이 왕중왕전 무대에 오른다. 

권역리그 순위는 승점, 골득실차, 승자승, 다득점, 추첨 순으로 결정된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맞붙는 용인대와 동국대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앞서 리그 첫 대결에서는 용인대가 웃었다. 용인대는 동국대와이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22분 용인대 김중호의 선제골과 31분 이현식의 추가골에 힘입어 용인대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현재 용인대는 장원빈과 김민식이 각각 5골, 4골을 터뜨리며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동국대는 백준호가 7경기 6골로 4권역 득점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 경기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용인대는 동국대전 이후 숭실대, 서울대와 격돌한다. 동국대는 명지대, 서울 디지털대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선두를 지키려는 용인대와 추격에 불을 지핀 동국대의 맞대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사진=김효선

한편 이날 경기는 STN스포츠 홈페이지(www.stnsportstv.co.kr) 및 네이버스포츠, 유튜브 KFA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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