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캐디 없이 라운딩’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가 기권했다.허인회는 2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 도중 어깨 통증으로 인해 기권을 선언했다.허인회는 2라운드 경기를 캐디 없이 치렀지만 홀인원을 포함해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로 5언더파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해 큰 화재를 모았다.3라운드에 허인회는 혼자가 아닌 캐디를 구해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허인회는 3라운드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가 맹타를 휘둘렀다.허인회는 20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캐디 없이 직접 백을 짊어지고 경기를 펼쳤다.허인회는 2라운드 경기를 캐디 없이 치렀지만 홀인원을 포함해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로 5언더파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해 이목이 집중됐다.허인회는 1라운드에 백을 맸던 캐디가 2라운드 티오프 시작 시간까지 오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박상현(33·동아제약)이 안 좋은 습관(?)을 이어갈 수 있을까.박상현은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박상현은 단독선두 이상희(24)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며 시즌 2승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박상현은 1라운드를 마친 뒤 “크게 어려움이 없던 날이었다. 샷부터 퍼팅까지 괜찮았다. 그린이 딱딱해서 걱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최진호(32·현대제철)가 경기 소감을 밝혔다.최진호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를 엮어 4언더파를 적어냈다.최진호는 단독선두 이상희(24)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박상현(33·동아제약)과 함께 자리했다.최진호는 경기 후 “1라운드부터 그린이 정말 딱딱하지만 아이언 샷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오늘 샷감도 괜찮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노보기 플레이를 한 이상희(24)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상희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이상희는 중간합계5언더파로 공동 2위 박상현(33·동아제약)과 최진호(32·현대제철)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자리했다.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상희는 초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상희는 17번 홀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황중곤(34·혼마)이 선전을 약속했다.황중곤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5개와 버디 5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했다.황중곤은 중간합계 이븐파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황중곤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 도약에 기회를 잡은 상황이다.황중곤은 경기 후 “1라운드 샷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하지만 퍼팅이 잘 안됐다. 매경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링거 투혼을 선보였다.이상희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이상희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4년만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상희에 출발은 무난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이상희는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전반을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STN스포츠 영종도=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올림픽 출전에 대한 욕심을 표현했다.김경태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 제20회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엮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IN 코스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경태는 13번에서 홀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1오버파로 마무리했다.후반에는 김경태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황중곤(24·혼마)이 출격 준비를 완료했다.20주년을 맞는 SK텔레콤 오픈 2016(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탱크’ 최경주(46·SK텔레콤), ‘세계랭킹 48위’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32·현대제철), ‘매경오픈 우승자’ 박상현(33·동아제약)이 출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최경주의 활약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2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선수는 누가될까.올해로 20주년을 맞는 SK telecom OPEN 2016(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 원)이 5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간 ‘20년을 함께한 그린위의 행복동행’ 이라는 부제와 함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오션코스(파72·7209야드)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최진호(32·현대제철)의 2년 연속 우승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진호는 지난해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이수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괴물 신인 임성재(18)가 진정한 괴물로 거듭날 수 있을까.임성재를 보면 “아”보다는 “어”라는 말이 나오게 된다. 두 단어 모두 놀라움을 표현하는 감탄사지만 뉘앙스는 크게 다르다. 김경태, 송영한, 이수민처럼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있는 선수들을 보면 “아”라는 감탄사를 쓰게 된다. 그렇다면 “어”라는 감탄사는 어떤 선수를 보고 쓰게 될까.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능력을 보여준 선수를 보고 “어”라는 감탄사를 쓰게 된다. 이처럼 임성재를 보면 “어”라는 감탄사와 함께 “저 친구 골프를 잘 친다”라는 말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수연이 우아하게 날아오르며 시즌 2승째를 올렸다.장수연은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로 단독 2위 박소연(24·문영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장수연은 지난 4월에 열린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프로 데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한국남자프로골프 모중경(45)이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모중경은 15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컨트리클럽(파72·679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총상금 3억 원·우승상금 6천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8언더파로 단독 2위 강경남(33)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모중경에게 이번 우승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2006년 가야오픈 우승 이후 우승과는 멀어진 모습을 보였던 모중경은 10년 만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릉시청이 선두 자리를 지켰다.강릉시청은 14일 강릉월드구장에서 벌어진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를 1-0으로 제압했다.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달린 강릉시청은 승점 21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 14분 정동철의 선제골이 결승골로 이어졌다.울산현대미포조선은 용인시청을 1-0으로 이기고 4연승을 달렸다. 후반 18분 수비수 박한수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승점 19점으로 단독 2위를 지켰다.목포시청은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을 꺾고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장수연(22·롯데)이 마지막 마침표를 찍었다.장수연은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다.장수연은 최종합계 11언더파로 단독 2위 박소연(24·문영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대회 최종라운드는 장수연을 위한 무대였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최종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확보한 세계적인 종합격투기(MMA) M-1 글로벌이 생중계로 국내 팬들을 찾아간다.스포츠종합채널 'STN스포츠'는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오렌부르크에서 열리는 'M-1 챌린지 66' 대회를 위성생중계한다.이번 '챌린지 66'은 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빅토르 넴코프(29)와 라시드 유스포프(이상 러시아)의 메인이벤트로 나선다.넴코프는 통산 MMA 전적 23승(4KO)5패의 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이다. 지난 20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김해림(27·롯데)이 돌풍을 일으켰다.김해림은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5개로 4언더파를 기록했다.김해림은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선두 홍란(30·삼천리), 김지현(25·한화)의 1타 뒤진 5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다.김해림은 17번 홀에서 기록한 보기가 옥에 티지만 버디 5개를 잡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오지현(20·KB금융그룹)이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오지현은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엮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공동 9위로 경기를 시작한 오지현은 1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오지현은 16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화려한 신인’ 이소영(19·롯데)이 신인왕에 대한 욕심을 표현했다.이소영은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 버디 3개를 묶어 1오버파를 쳤다.이소영은 중간합계 이븐파로 중위권에 자리했다.이소영의 2라운드 플레이는 다소 아쉬웠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소영은 첫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STN스포츠 용인=임정우 기자] 김혜윤(27·BC카드)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표현했다.김혜윤은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1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김혜윤은 중간합계 5언더파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윤은 이날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날카로운 퍼팅을 앞세워 2언더파를 적어냈다.김혜윤은 “샷이 조금 흔들리고 있지만 퍼팅감이 정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