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연상 기자 =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강원도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남자부 단체전과 체급별(태백·금강·한라·백두) 장사전, 여자부 단체전과 체급별(매화·국화·무궁화) 장사전이 치러진다.23일(토)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을 시작으로, 24일(일) 태백장사 예선전 및 여자부 체급별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 25일(월)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26일(화)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27일(수) 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슈퍼 루키'로 꼽히는 임지유(19·CJ)가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격한다.임지유는 국내외 각종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고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0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예고했다.임지유는 “5살 때 외할머니를 따라간 연습장에서 처음 골프채를 잡았다. 그때부터 골프 선수가 되기 위해 여름, 겨울마다 3개월씩 전지훈련을 다녔다”라면 “특히 퍼트를 가장 재밌어 했다. 다른 사람들과 퍼트 내기를 해서 지면 울면서 집에 안 갔을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아마추어 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김영수(35·동문건설)와 김민규(23·CJ)가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presented by Wynn’에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김영수와 김민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마카오의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6천637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흘간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 공동 34위로 마쳤다.두 선수는 대회에 출전한 총 17명의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조민규(36·우리금융그룹)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 공동 41위,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이 최종합계 10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저말 이머르 머코넌(에티오피아)이 '2024 서울마라톤대회 겸 제94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머코넌은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흥인지문, 잠실역 사거리를 거쳐 잠실올림픽 동문 앞으로 피니시하는 대회 남자 국제부 42.195㎞ 풀코스에서 2시간06분08초를 기록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경기 종료 후 머코넌은 “대비하여 코치와 함께 엄격한 스케쥴을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를 많이 했으며, 서울마라톤대회 첫 출전에 우승해서 기쁘다”며 “파리 올림픽 출전관련 에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수상한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이예원은 17일(한국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는 활약 속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이로써 이예원은 대회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최민경(30)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지난 해 롯데 렌터카 여자오
[마카오=STN뉴스] 유연상 기자 = ‘2002년 코오롱배 한국오픈’ 우승자로 한국하고 인연이 깊은 세계적인 골프 선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대회 현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에 위치한 골프&컨트리클럽(파70·6637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마카우 프레센티드 바이 윈(총상금 20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경기가 열렸다.가르시아는 지난주에 끝난 ‘LIV 골프 홍콩’ 대회를 마치고 마카오로 이동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참가하며 2주 연속 대회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현역 최다승인 18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민지(25)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박민지는 16일(한국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샷 이글을 포함해 버디 5개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대회 이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박민지는 선두 방신실(20)에 3타 뒤진 공동 7위에 올랐다.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몰아치기 능력을 뽐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첫 승을 기록한 김재희(23)의 데뷔 동기인 김희지(22)가 태국서 열린 KLPGA투어 대회 첫날 맹타를 휘두르며 첫 승 발판을 마련했다.김희지는 15일(한국시간)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희지는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희지는
[마카오=STN뉴스] 유연상 기자 = 박상현(41·동아제약)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서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에 위치한 골프&컨트리클럽(파70·6637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우 프레센티드 바이 윈(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했다. 박상현은 오전 조로 인코스 10번 홀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14번 홀까지 무리하지 않고 타수를 지키며 플레이를 펼쳤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성은 감독이 뜻깊은 일에 힘을 보탰다. 대한하키협회는 15일 "대한하키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열일곱 번째 ‘하키발전 기부캠페인’에 김성은 주니어 여자 하키 대표팀 감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대한하키협회는 2022년도 1월에 처음 캠페인을 시작해 매달 하키 발전을 위한 소정의 기부금과 함께 선배 하키인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김성은 감독은 1999년 kt하키단에 입단해 은퇴할 때까지 한팀에서 활약한 레전드 선수이다. 또한 1997년도부터 2006년도까지 10년이 가까운 기간 동안 국가대
[마카오=STN뉴스] 유연상 기자 =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정상급 선수들이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에 위치한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637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마카우 프레센티드 바이 윈(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첫날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프로 통산 2승'의 조민규(35·우리금융그룹)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는 활약 속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엡손이 이보미(35)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한국 엡손은 14일 "KLPGA투어와 JLPGA에서 활약한 이보미 프로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보미는 올해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 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엡손은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 목적(Purpose)을 달성하고자 ‘엡손 투어(Epson Tour)’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는 티샷부터 핀에 공을 넣기까지 전체적으로 까다로운 편이라 선수들에게 흔히 '숨을 곳이 없다'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이경훈(33)은 14일(한국시간) 개막 하루를 앞두고 PGA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이버가 너무 중요한 것 같고 러프가 워낙 깊기 때문에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안 되는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까다로운 코스로 인해 '숨을 곳이 없다'는 선수
[마카오=STN뉴스] 유연상 기자 = 고군택(25·대보건설)이 2024시즌 아시안투어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14일(이하 한국시간) 마카오에 위치한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파70·6637야드)에서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두 번째 대회인 ‘마카우 프리젠티드 바이 윈 대회(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고군택은 오전 첫 조로 인코스(10번 홀)에서 출발했다.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현재(오후 13시) 공동 12위에 자리하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은?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을 가리는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시 소재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6178야드)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팀 경기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로 열린다.특히 정규투어에서는 볼 수 없는 구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대되어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퍼트 난조를 털어내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1년만에 우승을 거둔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이번주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신바람을 낼 소식을 전했다.미국 골프위크는 12일(한국시간) "셰플러가 다음달 말 첫 자녀 출산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막을 내린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셰플러의 우승을 축하하기위해 셰플러의 부모와 함께 그의 부인이 만삭의 몸을 이끌고 대회장을 찾았다. 중계 방송을 통해 셰플러의 아내 메레디스가 만삭이
[STN뉴스] 유연상 기자 =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오는 15일(금)부터 사흘간,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태국 최고의 코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정상급 선수 60명과 추천선수 12명,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에 끝난 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가장 빠르게 승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올림픽 3관왕도 안심할 수 없는 무대다.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2024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이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안산이 24명 중 2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국가대표 선발전은 남녀 각각 24명 중 1~3회전 결과로 상위 16명을 선발한다. 이후 4~6회전을 통해 8명씩을 선발한다. 이후 최종 평가전을 통해 국가대표 6명을 뽑는 방식이다. 안산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재희(22·SK텔레콤)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로 나섰다.김재희는 지난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김재희의 이번 우승은 2021년 정규투어 데뷔 후 91번째 대회 출전만의 첫 우승이다. 또한 본인의 23번째 생일날 투어 첫 트로피를 들어올려 더욱 의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랭킹 527위의 구연우(20·성남시청·CJ 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대회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구연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나그프르에서 열린 2024 ITF W35 나그프르 대회 결승전에서 슬로베니아의 달릴라 야쿠포비치(랭킹 213위)에 0-2(1-6, 2-6)로 패했다.생애 첫 ITF W35급 대회 첫 단식 타이틀에 도전했던 구연우는 달릴라 야쿠포비치의 벽에 막혀 첫 우승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구연우는 지난주 W35 구르그람 대회 준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