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7일부터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참가 중이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도쿄행 티켓을 얻기 위해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난 7, 8일에는 각각 조별리그 B조 인도네시아와 이란전에서 셧아웃 승리를 챙기며 카자흐스탄과 나란히 4강에 안착했다. 9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에는 카자흐스탄과 조 1위 자리를 놓고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특히 이란전에서 한국은 교체 투입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카타르전에서 5세트를 가더라도 이기면 4강에 합류할 수 있다. 지면 끝이다. 임도헌 감독은 “단두대 매치라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20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굳은 결의를 표했다.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4위 한국은 9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B조 최종전을 펼친다. 상대는 조 선두이자 랭킹 33위 카타르다. 이 대회 우승팀은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얻는다. ‘복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아포짓 김희진이 책임감을 드러냈다. 김희진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안고 있다. 진천선수촌에서도 훈련은 소화했지만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이에 7일부터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서도 박정아가 선발로 출격했다. 7일에 열린 조별리그 B조 1차전인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8일 이란과의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했다. 백어택, 서브 등을 성공시키며 5점을 기록했다. 1~3세트 모두 교체로 코트를 밟았다. 한국은 이란을 3-0으로 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의 강소휘가 서브로 이란을 울렸다. 강소휘는 8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이란과의 2차전에서 교체 투입돼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서브로만 9점을 터뜨리며 15점 맹활약했다. 이재영도 12점을 터뜨렸다. 한국은 3-0(25-15, 25-9, 25-19) 완승을 거뒀다. 강소휘는 1세트 도중 김연경과 교체됐고, 2세트 서브로 상대를 괴롭히며 팀의 연속 득점을 이끌었다. 12-4에서 18-4로 달아났다. 3세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가 2경기 연속 셧아웃 승을 챙겼다. 이란을 만난 한국은 강소휘 서브를 무기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8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이란을 3-0(25-15, 25-9, 25-19)으로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강소휘는 서브만 9개를 성공시키며 15점 활약을 선보였고, 이재영도 12점을 올렸다. 한송이의 변칙적 라이트 공격도 돋보였다.한국은 전날 인도네시아전 선발 라인업 그대로 나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제 한국과 카타르가 조 1위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8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인도를 3-0(25-19, 25-20, 25-23)으로 제압했다. 정지석과 신영석은 12, 10점을 터뜨렸다. 허수봉도 8점을 선사했다. 팀 블로킹에서는 6-7로 밀렸지만, 서브에서 7-0으로 압도했다. 한국은 1승1패(승점 4)로 조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카타르는 호주를 꺾고 2승(승점 6)으로 선두를 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1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8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인도를 3-0(25-19, 25-20, 25-23) 으로 제압했다. 정지석과 신영석은 12, 10점을 터뜨렸다. 허수봉도 9점을 선사했다. 이날 한국은 세터 한선수와 아포짓 박철우, 윙스파이커 전광인과 정지석, 미들블로커 신영석과 최민호, 리베로 정민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높이에서 인도가 다소 우위를 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가는 곳마다 태극기가 보였고, 응원단이 있었다. 감사하고 책임감도 느낀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은 현재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본선에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7일 인도네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라바리니 감독은 경기 후 “플레이하는 호흡을 익히는 것, 경기마다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복병’ 카타르 남자배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조 선두를 차지했다. 한국에는 카타르 경계령이 내려졌다. 카타르는 8일 오전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호주를 3-0(25-15, 25-21, 25-23) 완파했다. 이날 카타르는 서브와 블로킹에서 호주를 압도했다. 각각 8-6, 10-6으로 우위를 점했다. 공격에서도 36-24로 앞섰다. 전날 한국과의 경기에서 30점으로 맹폭했던 에드가는 3점에 그쳤다. 1, 2세트 먼저 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낙담할 필요가 없다.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난적’ 호주와 혈투 끝에 2-3(25-23, 23-25, 24-26, 25-20, 17-19) 분패를 당했다. 1세트 유기적인 움직임을 드러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내 서브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3세트에는 11-20, 13-21로 끌려갔지만 교체 투입된 나경복 서브 타임에 20-21로 맹추격했다. 5세트에도 8-11 이후 나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태국 여자배구대표팀도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첫 경기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태국은 7일 오후 태국 나콘라차시마 찻차이홀에서 열린 이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3-0(25-16, 25-21, 25-16) 완승을 거뒀다. 이날 태국은 세터이자 캡틴 눗사라와 함께 베테랑 윙스파이커 오누마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격수 1995년생 아차라폰, 1999년생 찻추온을 선발로 기용했다. 미들블로커 플룸짓과 2001년생 티차콘, 리베로 피야넛이 함께 했다. 아차라폰은 서브 2개, 블로킹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첫 경기에서 웃었다. 강점인 서브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공격 호흡은 물음표를 남겼다. 한국은 7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이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25-18, 25-10, 25-9)으로 제압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뒤 2세트 교체 아웃된 김연경은 서브 4개, 블로킹 3개를 성공시키며 12점을 터뜨렸고, 이재영도 10점을 선사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인도네시아를 꺾고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한국은 7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25-18, 25-10, 25-9)으로 격파했다. 한국은 세터 이다영과 김연경, 이재영, 박정아, 김수지와 양효진, 리베로 김해란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 인도네시아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끈질긴 수비 후 공격 득점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반면 한국의 블로킹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임도헌호의 195cm 공격수 나경복(우리카드)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하지만 호주의 ‘에이스’ 에드가를 막지 못했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7일 오후 2시 30분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호주와 격돌했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4위 한국과 15위 호주의 맞대결이었다. 결과는 한국의 2-3(25-23, 23-25, 24-26, 25-20, 17-19) 패배였다. 에드가는 홀로 30점 활약을 펼쳤다.이날 나경복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임도헌호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다”를 외쳤지만 에드가의 호주를 막지는 못했다.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24위 한국은 7일 오후 2시 30분 중국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5위 호주에 2-3(25-23, 23-25, 24-26, 25-20, 17-19)으로 패했다. 호주의 에드가는 30점으로 맹폭했다. 나경복과 박철우는 16, 14점을 올렸고, 전광인과 신영석도 14, 10점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호주 배구대표팀은 ‘Volleyroos’라 불린다. 특히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15위인 남자 배구는 212cm 아포짓 에드가 복귀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과 호주는 7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중국의 장먼 스포츠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FIVB 랭킹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 도쿄행 티켓 1장이 주어진다. 한국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19∼2020 V-리그 전반기를 결산하고 후반기 리그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KOVO는 6일 상암 누리꿈 스퀘어와 연맹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연맹 전문위원, 심판, 기록원 등 총 84명의 V-리그 구성원들이 참가해 담당 분야에 대해 점검하고 원활한 후반기 리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오전에는 선심 및 기록원 등 그룹별 자체 점검 및 교육이 이뤄졌다. 선심들은 각종 규정 테스트와 영상 사례 분석을 통한 리뷰를 실시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의 세터 노재욱이 꾸준한 안정감으로 팀을 선두로 이끌었다. 우리카드는 현재 V-리그 14승6패(승점 39)로 선두 질주 중이다. 2위 대한항공(13승7패, 승점 36)과는 승점 3점 차다. 지난 4일 대한항공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4연승 함께 선두 자리를 뺏었다. 우리카드는 레프트 나경복과 리베로 이상욱이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한성정과 신인 장지원이 공백을 지웠다. ‘세트 1위’ 노재욱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도 빛을 발했다. 노재욱은 올 시즌 20경기 78세트 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결전의 날이 밝았다. 2020 도쿄올림픽을 가기 위한 마지막 항해가 시작됐다. 임도헌호는 ‘절박함 200%’를 안고 첫 발을 내딛는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7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중국의 장먼 스포츠 센터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펼친다. 상대는 호주다.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 공동 24위 한국과 15위 호주의 맞대결이다. 호주, 인도(131위), 카타르(33위)와 B조에 속한 한국은 조 1위로 4강에 오르겠다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20 도쿄올림픽 무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기회다. 라바리니호는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태국 원정길에 올랐다. 승부사 박정아(도로공사)와 이재영(흥국생명)은 덤덤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을 펼친다. 한국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팀이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다.이번 대회가 열리는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은 5000명 수용이 가능한 경기장이다. 태국에서는 여자배구 인기가 치솟고 있는 만큼 관심도 높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