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의 204cm 라이트 펠리페(32, 브라질)가 V-리그 무대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 기회도 왔다.펠리페는 한국에서만 벌써 세 번째 팀에서 뛰고 있다. 2017~18시즌 한국전력, 2018~19시즌 KB손해보험에 이어 2019~20시즌 우리카드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돌아와 팀 선두 질주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우리카드는 현재 20승6패(승점 56)로 1위에 랭크됐다. 2위 대한항공(19승8패, 승점 53)과는 승점 3점 차다. 우리카드는 지난 3년간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던 대한항공, 현대캐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 하현용(38)이 3세트 26-26에서 천금 같은 서브 득점을 올렸다. 우리카드는 10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카드는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0(28-26, 25-23, 30-28) 완승을 거뒀다. 펠리페가 25점으로 맹활약했고, 나경복과 황경민도 16, 10점을 선사했다. 10연승을 질주한 우리카드는 20승6패(승점 56)로 2위 대한항공(18승8패, 승점 50)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센터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정말 머리가 아프다.”명세터 출신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의 말이다. 현대캐피탈이 2연패를 기록했다. 선두 우리카드는 10연승을 질주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0-3(26-28, 23-25, 28-30) 패배를 당했다. 다우디와 전광인이 23, 11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연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15승11패(승점 46)로 3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날 현대캐피탈은 세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바모스 펠리페(Vamos Felipe)’ 응원 속에 우리카드 펠리페(32, 브라질)가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펠리페는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25점 맹활약했다. 블로킹 2개, 서브 1개까지 성공시키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공격 성공률은 46.8%였고, 범실은 3개에 그쳤다. 수비로도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3세트 듀스 접전 속 해결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이날 나경복도 견고한 블로킹 벽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연승 숫자를 ‘10’으로 늘렸다. 우리카드가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0(28-26, 25-23, 30-28) 승리를 신고했다. 25점을 올린 펠리페와 함께 나경복과 황경민이 16, 10점을 선사했다. 홈팀 우리카드는 그대로 세터 노재욱과 펠리페, 나경복과 황경민, 센터 최석기와 이수황, 리베로 이상욱을 선발로 내보냈다. 이에 맞선 현대캐피탈은 세터 황동일과 다우디, 문성민과 전광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상대가 강하게 나올 때 더 부드럽게 받아주라.”현대캐피탈을 상대로 10연승에 도전하는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의 말이다. 우리카드는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우리카드.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경기 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팀 분위기가 괜찮다. 선수들 자신감도 있고, 훈련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면서 “선수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세터 황동일과 레프트 문성민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은 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우리카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10연승에 도전하는 우리카드를 만나는 현대캐피탈이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15승10패(승점 46)로 3위에 랭크돼있다. 우리카드는 19승6패(승점 53)로 선두 질주 중이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우리카드와의 4경기에서 1승3패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 연승을 막겠다는 각오다. 이를 앞두고 만난 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부상 악재를 맞았다. 리베로 김연견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김연견은 지난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 원정 경기 4세트 도중 수비 과정에서 헤일리와 부딪혀 왼쪽 발목을 다쳤다. 김연견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현대건설은 심미옥으로 버텼다. 김연견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현대건설은 5일 “좌측 외측 비골 골절을 입었다. 부상 부위 붓기가 빠지면 7일 수술을 할 예정이다”면서 &l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남자배구리그가 중단됐고, 대표팀 훈련 일정도 취소됐다. 중국에 머물던 외국인 선수들도 고국으로 돌아갔다. 중국배구협회는 지난 3일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심각성을 고려해 2월과 3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중국 남자배구슈퍼리그, 성인 여자배구와 청소년 대표팀 훈련 등 기타 행사들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선수, 코칭스태프, 심판, 직원, 팬 등 모든 구성원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다”고 발표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리베로 김연견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당하면서 심미옥으로 버텼다. 올 시즌 5세트 6전 전승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 원정 경기에서 3-2(14-25, 16-25, 25-20, 25-22, 15-10)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양효진이 26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헤일리와 황민경이 나란히 20점씩 터뜨렸다. 이날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내주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더군다나 4세트 14-12 랠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올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4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0(25-21, 25-21, 25-22) 완승을 거뒀다. 이날 마테우스는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25점을 터뜨렸다. 공격 점유율은 46.58%,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각각 61.76%, 47.06%로 안정적이었다. 범실은 4개에 그쳤다. 김정호는 서브로만 4점을 올렸다. 총 11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김학민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펠리페와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펠리페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9표를 얻었다. 우리카드 노재욱과 나경복이 각각 5, 4표를 획득했고, OK저축은행 레오도 2표를 받았다. 펠리페는 2017∼18 시즌 6R MVP, 2018∼19 시즌 5R MVP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됐다. 펠리페는 4라운드 간 득점과 서브에서 3위, 공격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팀이 4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창단 최초 9연승을 달성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2019~2020시즌 삼성화재전 5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동시에 리그 9연승으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우리카드는 1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격돌했다. 결과는 우리카드의 3-0(25-17, 25-17, 25-17) 승리였다. 이날 우리카드는 세터 노재욱과 펠리페, 나경복과 황경민, 센터 최석기와 이수황, 리베로 이상욱이 선발로 나섰다. 삼각편대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펠리페(17점)와 나경복(16점), 황경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GC인삼공사가 4경기 만에 웃었다. 극적인 승리였다. 173cm 레프트 고민지의 공이 컸다. KGC인삼공사는 1일 오후 2시 10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3-2(16-25, 22-25, 25-22, 25-15, 20-18) 대역전승을 거뒀다. 시작은 불안했다. KGC인삼공사는 1, 2세트 상대 서브에 고전하며 끌려갔다. 3세트 지민경 활약으로 18-17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뒤집었다. 4세트 고민지 활약도 고무적이었다. 공격을 분산시키며 경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2020 V-리그 신인상 후보 중 한 명인 한국전력 구본승이 팀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승은 지난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래도 말은 하고 떠나야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올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배구를 안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배구는 단체생활이고 단체운동인데 어렸을 때부터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을 져버리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런 결정을 한 거고 후회는 안 해요. 잠시 떠나는 거라고 생각하는 시간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조편성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죽음의 조’를 피했다. 국제배구연맹(FIVB)는 1월 31일(한국시간) 랭킹을 공개했고, 이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본선 A, B조 편성도 확정됐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138점을 얻어 9위를 유지했다. 2016 리우올림픽 공동 5위(50점), 2017 그랑프리 14위(18점), 2018 세계선수권 17위(30점), 2019 월드컵 6위(40점)의 성적이 반영됐다. 8위 이탈리아와는 30점 차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센터진은 쉴 틈이 없다. 현대건설의 토털배구가 빛을 발하고 있다. 라이트 외국인 선수 헤일리는 물론 센터진 양효진, 정지윤, 이다현,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까지 공격에 가담하고 있다.가장 돋보이는 공격은 중앙이다. 세터 이다영은 긴 랠리 속에도 연속으로 중앙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괴롭히고 있다. 센터진의 해결 능력도 돋보인다. 높이가 장점인 ‘국대 센터’ 190cm 양효진과 프로 2년차 180cm 정지윤, ‘정통 센터’인 185cm 신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의 ‘새 얼굴’인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브라질)이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38점으로 맹활약했다. 마테우스는 31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서브 1개를 포함해 38점로 맹폭했다. 공격으로만 37점을 터뜨린 것. 후위 공격도 15개를 성공시켰다. 공격 점유율은 48.94%였다.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각각 53.62%, 44.93%로 안정적이었다. 범실도 7개에 그쳤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총력전을 펼친다. 흥국생명은 인천시민과 배구팬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1일 열리는 2019-20 V-리그 4라운드 KGC인삼공사 전에서 인천시청,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인천시는 앰뷸런스 1대 및 열화상 카메라를 경기에 지원 만약의 상황을 대비했다. 또한 경기 전일, 당일에 걸쳐 계양체육관 전체를 소독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흥국생명은 경기 당일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는 물론, 관람객의 체온 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이 ‘브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삼성화재는 오는 2월 1일 우리카드와의 홈경기를 ‘켈미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켈미코리아’는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의 공식 용품 후원사로 2018-19시즌부터 2년째 유니폼을 포함한 선수단 의류 및 훈련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구단은 ‘켈미 브랜드 데이’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패딩 자켓, 패딩 조끼 등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