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이은성이 결승골을 기록한 고려대가 연세대를 3-1로 눌렀다.고려대는 24일(한국시간) 목동 주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 축구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연세대는 4-1-4-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이근호, 2선에 유정완, 한승규, 강상민, 두현석, 수비형 미드필더로 황기욱이 수비를 보호했고 서준영, 김성중, 최준기, 조평원이 포백, 골키퍼 장갑은 전종혁이 꼈다.고려대 역시 4-1-4-1로 맞섰다. 송인학을 원톱으로, 2선에 이은성, 장성재, 이상민, 안은산, 수비형 미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