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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선문대 박관우 “우승이 목표, 조선대와의 경기 승리할 것”

[전국체전] 선문대 박관우 “우승이 목표, 조선대와의 경기 승리할 것”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10.10 21:19
  • 수정 2016.10.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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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박관우

[STN스포츠 아산=김효선 인턴기자]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박관우가 전국체전 우승의 의지를 밝혔다.

선문대(충남)는 10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8강전 상지대(강원)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선제골을 터뜨린 박관우는 “다 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가 있었다. 첫 경기 광운대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지금까지 온 것이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박관우는 전반 12분, 정택환 골키퍼를 제치고 가볍게 차 넣으며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까지 연결했다. 이런 성격 덕분일까. 그는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6권역 득점왕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박관우는 “13경기를 출전해 8득점을 했다. 기회가 오면 항상 득점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한다. 스피드를 겸비한 세밀한 플레이를 추구하고 이것이 득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은 각 지역의 대표 팀들이 모여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상대 팀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선문대와 우석대는 같은 U리그 6권역에 속해 올해만 네 번의 경기를 치렀다.

박관우는 “서로 잘 알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 이것이 득이 될 수도, 실이 될 수도 있었지만 감독님의 지시대로 열심히 다같이 뛰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익숙한 홈 구장에서 하기 때문에 더 편한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선문대는 두 번의 지역 예선을 치러 강호 단국대를 누르고 충남 대표로 출전했다. 강팀을 이기고 지역 대표로 출전한 만큼 목표 또한 단연 우승이다. 우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11일, 조선대에 승리해야한다.

박관우는 “체전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다. 이 자세로 임하면 어느 팀이든 다 승리할 것이다. 다 같이 열심히 뛰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문대는 11일 조선대와 4강전을 치른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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