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국체전] 축구 남자 대학부 8강 진출 팀 확정

[전국체전] 축구 남자 대학부 8강 진출 팀 확정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6.10.08 19:00
  • 수정 2016.10.08 19: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한 충남선문대(위)와 경기용인대(아래)

[STN스포츠 아산=김효선 인턴기자] 축구 남자 대학부 8강 대진이 완성됐다.

8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16강전에서 10개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첫 경기의 승자는 선문대(충남)와 우석대(전북)이다. 선문대는 '강호' 광운대(서울)를 맞아 접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선문대는 5-4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열린 우석대와 상지대(강원)의 경기에서 우석대는 상지대 홍창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최승헌, 장세영이 역전했다. 하지만 상지대 김희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조선대(광주)와 울산대(울산)가 웃었다. 조선대는 인제대(경남)와의 경기에서 이현종의 멀티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울산대는 청주대(충북)와의 경기에서 김레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류한석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승부차기에서 울산대는 5-3으로 승리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동의대(부산)와 영남대(경북)가 8강에 진출했다. 동의대는 수성대(대구)와의 경기에서 정태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거뒀다. 영남대는 한남대(대전)와의 경기에서 이광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경준, 이윤수가 연달아 득점하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용인대(경기)와 인천대(인천)가 승부차기 승을 거뒀다. 용인대는 초당대(전남)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최원철, 이한빈, 배현기가 차례로 성공한 용인대에 초당대는 세 명의 키커가 모두 실축하며 무릎을 꿇었다.

같은 시간 열린 인천대와 제주국제대(제주)와의 경기에서는 인천대가 전반 최솔의 골로 앞섰으나 후반 제주국제대 송민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인천대는 3-1로 승리하며 8강행 막차를 탔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전적(8일)

충남 0 (5-4) 0 서울

강원 2 (3-5) 2 전북

경남 1-3 광주

충북 1 (3-5) 1 울산

부산 6-1 대구

경북 2-1 대전

경기 3 (3-0) 3 전남

제주 1 (1-3) 인천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