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이원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6)이 뜻깊은 시즌 소감을 전했다.기성용은 23일 오후 2시 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올 시즌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비록 부상으로 마지막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친 기성용은 "아스널 전이 끝나고 수술을 받았다. 수술 부위가 잘 아물었다. 조깅은 못하지만, 재활 훈련을 계속해왔다. 한국에서도 계속 재활 훈련을 해야 한다. 다음 주부터는 조깅을 할 수 있
[STN=이원희 기자]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도 마무리에 들어갔다. 첼시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한 4팀도 결정됐다. 현재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헐 시티와 뉴캐슬만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는 많은 기록이 나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는 이번 시즌 경신된 신기록 8가지를 소개했다. 흥미진진하고 신기한 여러 기록을 살펴보자.◇ 영국 내 TV 중계권 가격 / 51억 파운드(약 8조 7,220억 원)영국 내 프리미어리그
[STN=이원희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6)이 팬들이 뽑은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기성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스완지는 "기성용은 한국인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기록을 깨뜨리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홈과 원정 모두 골 맛을 보며 스완지가 맨유를 쓰러뜨리는 데 공헌했다"고 칭찬했다.이번 수상은 기성용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다
[STN=이원희 기자] 한국 남자골프 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 투어 SK텔레콤 오픈 일정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최진호는 "작년 9월 군 제대 후 오랜만에 투어에 공식 복귀해 샷 감이 완벽하지 않지만 좋은 경기를 했다. 오늘 오전조로 출발해 생각보다 바람이 세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하지만 남은 3, 4라운드는 바람의 영향에 따라 코스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남은 라운드 날씨 및 바람의 변화에 대비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진호는 그린에 대해서 "(1라운드 보다) 2라운드부
[STN=이원희 기자] 이전부터 프리미어리그는 외국인 선수가 많다며 비판을 받았다. 대부분 팀들의 주전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들이라는 이야기. 사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 이는 역대 득점왕 기록을 살펴봐도 알 수 있다. 티에리 앙리, 반 니스텔루이 등 잉글랜드는 줄곧 외국인 선수들에게 득점왕을 내줬다. 참고로 자국선수 출신 득점왕은 1999-2000시즌 케빈 필립스 이후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하지만 틀린 말도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앨런 시어러, 라이언 긱스, 로이 킨 등 여러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번 시즌 역시 사뭇 달랐다.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 승리는 박현영과 최정민이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용인대는 21일 용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58-51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박현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현영은 전 시간을 소화하며 26득점을 올렸다. 또한 용인대는 단국대에 리드를 빼앗기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었다. 이에 박현영의 활약은 용인대의 추격 의지를 끌어 올렸다.박현영의 진가는 1쿼터부터 빛났다. 박현영은 1쿼터에만 7득점을 올리며 경기 초반 단국대를 따라갔다. 이에 용인대는 17-1
[STN=이원희 기자] 용인대가 단국대를 잡고 기분 좋은 7연승을 달렸다.용인대는 21일 용인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대학농구리그 여대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58-51로 이겼다.경기 초반 상대 단국대의 압박이 거셌다. 단국대는 하태경의 활약으로 13-6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에 용인대는 낮은 슛 정확도가 발목을 잡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4학년 조은정의 활약은 눈에 띄는 부분. 용인대는 쉽사리 승부를 포기하지 않았다.하지만 2쿼터, 단국대는 다시 도망갔다. 더불어 단국대는 리바운드 싸움까지 앞서가며 용인대의 추격 의지
[STN=이원희 기자] 한국 남자골프 최경주(45·SK텔레콤)가 출전한 한국프로골프(KPG) 투어 SK텔레콤 오픈 첫날 1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소감을 이야기했다.최경주는 이날 경기에 대해서 "스윙이나 샷감이 나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그린이 딱딱해 그린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주 미PGA투어 대회에서는 30도 이상 기온에 그린이 잘 받아줬는데 한 주 사이에 컨디션이 바뀌다 보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고충을 토로했다.이어 그는 "지난 해 1라운드에서는 3오버파를 쳤는데 올해는 2타를 덜 쳤다. 남은 54홀까지 어
[STN=이원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프랑스 리게앙 리옹의 요안 구르퀴프(28)를 영입하려 한다.영국 언론 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리옹과 구르퀴프가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며 "이에 아스널이 구르퀴프를 영입하려 한다"고 전했다.최근 장 미셸 올라스 리옹 구단주는 프랑스 방송인 에서 "구르퀴프의 계약은 끝날 것이다"면서 "구르퀴프는 훌륭한 선수였지만 리옹에 적응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구단주는 "사실 구르퀴프의 이전 모습이 그립기도 하다. 가장 좋은 소식은 리
[STN=이원희 기자] 전북 현대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인다.최근 K리그에서 잘나가는 두 팀이 맞붙는다. 양 팀은 리그 3연승으로 파죽지세를 달리고 있다. 먼저 전북은 리그 8라운드 전남 전 패배 이후 전열을 가다듬고 연승 행진에 돌입했다. 인천 역시 지난 3일 대전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제주와 부산을 연달아 격파했다.양 팀은 리그 두 번째 대결이다. 리그 3라운드, 전북은 인천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시즌 첫 무득점
[STN=이원희 기자]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도 마무리에 들어갔다. 첼시가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한 4팀도 결정됐다. 현재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헐시티와 뉴캐슬만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프리미어리그에는 많은 선수들이 함께 했다. 특히 외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현지 팬들에게는 쏠쏠한 재미.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가 프리미어리그 비(非) 영국인 베스트11를 소개했다.◇ 골키퍼 / 다비드 데 헤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골키퍼 자리는 데
[STN=이원희 기자] 이건열(52) 동국대 감독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야구대표팀 감독에 올랐다.대한야구협회(회장 박상희)는 21일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최종엔트리 22명을 확정했다.이에 지난해 국내대회 4관왕을 이끈 이건열 동국대 감독이 사령탑에 앉았다. 코칭스태프는 차동철(52) 건국대 감독, 고천주(45) 송원대 감독, 김용위(45) 경남대 감독으로 구성됐다.투수 김주한(고려대), 김도영(동아대), 포수 김융(성균관대), 내야수 양구열(중앙대), 외야수 김호은(연세대), 채상현(홍익대)
[STN=이원희 기자] 프리미어리그 아스톤빌라가 크리스티안 벤테케 자리를 대신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 주인공은 QPR의 찰리 오스틴이다.영국 언론 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빌라 팀 셔우드 감독이 벤테케를 대신 할 공격수를 찾고 있다"면서 "특히 셔우드 감독은 QPR의 오스틴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부상 이후 벤테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아스톤빌라(리그 16위)가 가까스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었던 것은 벤테케의 몫이 컸다. 이번 시즌 리그 13골, 특히 최근 5
[STN=이원희 기자]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스테반 캄비아소(35)의 열정은 여전했다.캄비아소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며 "레스터시티에 더 머무르고 싶다"는 인터뷰를 전했다. 지난 시즌 캄비아소는 소속팀 레스터시티와 1년 계약만 맺었다.캄비아소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세리에A 인터밀란을 거치며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자리했다. 이에 캄비아소는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 우승과 더불어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까지 밟았다.캄비아소는의 진
[STN=이원희 기자] 턴오바 남발과 리바운드 싸움의 패배는 성균관대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성균관대는 20일 오후 5시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1-52로 패했다.성균관대로선 지독히도 풀리지 않는 경기였다. 성균관대는 경기 초반부터 턴오바로 상대에 점수를 내줬다. 이에 상대 단국대는 성균관의 허점을 잘 파고들며 점수를 쌓아갔다. 성균관대로서는 추격이 급했다. 성균관대는 1쿼터 4분 20초를 남기고 2득점에 그쳤다. 분명히 공격을 재정비해야 할 상황이었다.그럼에도 성균관대의 실
[STN=이원희 기자] 단국대가 성균관대를 이기며 지긋지긋한 3연패를 끊었다.단국대는 20일 오후 5시 천안 단국대체육관에서 열린 2015 남녀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성균관대와의 경기에서 81-52로 이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단국대는 3연패를 벗어났지만 성균관대는 8연패로 큰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경기 초반부터 단국대의 수비가 두터웠다. 단국대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골 찬스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이에 1쿼터 4분 20초를 남기고 8-2로 앞서갔다. 반면 성균관대는 연속해서 턴오버가 나오며 쉽사리 추격하지 못했다.단국대는 기회를
[STN=이원희 기자] 정현(19·삼일공고·69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45억원)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정현은 2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자레드 도날드슨(19·미국·156위)에게 0-2(0-6 1-6)로 완패했다.도날드슨은 올해 챌린저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13승5패를 기록중이었다.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도날드슨에게 단 1게임을 따내는 것에 그치며 무너졌다. 이에 정현은 지난 17일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대회
[STN=이원희 기자] 루이스 수아레즈와 네이마르 그리고 리오넬 메시.그렇다. 바르셀로나의 MSN라인은 무시무시하다. 그들은 바르셀로나를 프리메라리가 우승으로 이끌었고 현재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라있다. 하지만 MSN라인 외에도 세계 축구를 뒤흔든 공격 3인방들이 많았다.이에 유럽축구 전문매체 는 가장 무시무시했던 공격 3인방 TOP7를 소개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축구팬들을 들었다 놨다한 공격 3인을 살펴보았다.7. 아르옌 로벤-레반도프스키-프랑크 리베리 / 바이에른 뮌헨바이레른 뮌헨의 공격 3인방 리베리,
[STN=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5타수 3안타를 치는 맹공을 퍼부었다.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유격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서 강정호는 5경기 연속 선발출장하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또한 강정호는 타율을 .320(75타수 24안타)까지 끌어올렸다. 강정호의 3안타 경기는 이번 시즌 현재 3번째다.이날 경기에서 2회말 처음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
[STN=이원희 기자]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이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다”며 대회 포부를 밝혔다.김 인원장은 “KBO는 국가대표팀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가능한 최고의 멤버로 대표팀을 구성하도록 하겠다"며 "팬들을 위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더해 김 위원장은 “대회에서 쉬운 상대는 하나도 없다. 모두 위협적인 팀들이기 때문에 야구팬들에게도 특별한 대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막상막하의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는 언제나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