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인 2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투런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초반부터 흐름이 좋았다. 추신수는 첫 타석이었던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추신수는 이후 노마 마자라의 좌전 안타 때 홈까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타로 나왔으나 범타에 그쳤다.필라델피아의 김현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6회 대타로 출장했다.투수 벤 라이블리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우완 헨젤 로블레스의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김현수는 7회 수비에서 투수 아담 모건으로 교체됐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231(212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한편 소속팀 필라델피아는 6-2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LA 다저스 류현진(31)이 쿠어스필드에서 또 한 번 무너졌다.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류현진은 2이닝 동안 6피안타 3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졌다. 평균자책점 역시 3.47에서 3.77로 크게 상승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올 시즌 쿠어스필드 3경기에서 12⅔이닝 12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8.53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쓰게 됐다.1회말부터 실점을 내줬다. 2아웃까지는 쉽게 가져갔다. 류현진은 3루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현지 언론이 김현수(29,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내놨다.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스포츠 토크 필리’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독자와의 문답 코너를 진행했다. 해당 코너에서 팬들의 질문에 스포츠 토크 필리가 답했다.가장 눈길을 끌었던 질문은 “왜 필라델피아는 김현수나 캐머런 퍼킨스를 활용하지 않느냐”란 질문이었다.스포츠 토크 필리의 답은 간단했다. 스포츠 토크 필리는 “이 질문의 답은 간단하다. 애런 알테르, 오두벨 리에라, 닉 윌리엄스, 리스 호스킨스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한 뒤 “반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부진한 투구를 보였다.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말 구원 등판했다.오승환은 피홈런을 내주는 등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됐다. 시즌 6패(1승 7홀드 20세이브). 평균 자책점도 3.86에서 4.10으로 치솟았다.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 타자 크리스 코스틱에게 중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3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1실점했다.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6-10으로 뒤진 8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3.77에서 3.86으로 상승했다.오승환은 8회 말 스탈링 마르테와 앤드류 맥거친을 뜬공 처리했다. 하지만 이후 조쉬 벨을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내줬고 데이비드 프리스에게 초구를 공략당해 1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안타 1개를 생산했다.시즌 타율은 종전 0.263에서 0.265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전날(23일)까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 2010년과 2015년에 기록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홈런(22개)까지 한 개만을 남겨뒀다.이날 추신수는 상대 투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았다.추신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전날(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2년만의 한 시즌 20개의 홈런을 돌파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후 2010년과 2015년에 기록한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까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류현진(31·LA다저스)이 다시 한번 매디슨 범가너(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통산 여섯 번째 맞대결이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전에 선발로 출장한다.샌프란시스코의 선발은 좌완 범가너로 정해졌다.류현진과 범가너는 인연이 깊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범가너와 여섯 번 맞붙었다. 올 시즌도 두 번째 맞대결이다. 특히 류현진의 데뷔 상대도 범가너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호투를 펼쳤다.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8-2로 앞선 7회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이날 경기서 오승환은 13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등판 이후 긴 휴식기를 가진 상황이었다.오랜만의 등판이었지만 오승환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선두 타자 3구 만에 호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내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1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지역 언론 ‘세인트 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의 칼럼니스트 릭 험멜은 독자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에서 오승환의 미래에 대해 예측했다.험멜은 오승환이 다음 시즌에도 팀의 구상에 있냐는 질문에 “오승환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세인트루이스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오승환은 한국프로야구(KBO) 무대, 일본 프로야구(NPB)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년 만에 2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을 올렸다.지난 2일 에인절스전 시즌 18호 홈런 이후 1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추신수는 지난 2015년(22개) 이후 2년 만의 20홈런까지 단 한 개 만을 남겨뒀다.추신수는 팀이 2-2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최다 연승 기록을 썼다.클리블랜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클리블랜드는 지난달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승리 후 20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이날 승리를 한 번 더 추가하면서 21연승을 기록하게 됐다.클리블랜드가 기록한 21연승은 1916년 뉴욕 자이언츠의 26연승에 이은 역대 메이저리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 클리블랜드가 속한 아메
[STN스포츠=이형주 기자]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다.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가 열애 중이다. 지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왔다.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는 맞지만 세부 사항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서 신중히 진행할 것”이란 공식입장을 밝혔다.류현진도 이를 인정했다. 류현진은 인터뷰 등을 통해 “잘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를 인정했다.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이후 놀랄만한 활약을 펼쳤다. KBO 무대에서 통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시즌 타율은 2할6푼4리로 높아졌다.추신수는 1회와 3회에는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의 투구에 막혀 각각 헛스윙 삼진과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5-5로 맞선 5회에 첫 안타가 터졌다. 무사 2루에서 다나카의 공을 때렸고, 공은 좌익수 브렛 가드너의 글러브에 맞고 튕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LA 다저스 류현진(31)이 역투를 펼쳤다.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옛 동료 투수 잭 그레인키(7이닝 1실점)와 명품 투수전을 보였다.류현진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71에서 3.59로 낮췄다. 총 100개를 던져 58개의 스트라이크를 꽂았다.출발이 좋았다. 류현진은 체인지업을 적극 활용해 타자들을 돌려세웠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텍사스의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텍사스의 제프 베니스터 감독은 딜라이노 드실즈(좌익수)-추신수(지명타자)-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조이 갈로(3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황재균, 박병호, 최지만 등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행이 연이어 좌절됐다.메이저리그는 2일(한국시간)부로 각 팀들은 로스터를 기존 25인에서 40인까지 확대해 운영하게 된다. 이 시기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하던 선수들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시간이다. 기회가 주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황재균과 박병호을 비롯해 최지만까지 마이너리그에 머물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좌절을 맛 봤다. 확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황재균이 남은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치르게 될 확률이 커졌다.전날 40인 로스터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류현진(30‧LA 다저스)이 11경기 만에 패를 얻었다. 포스트시즌(PS)을 앞두고 선발진 잔류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속에 당한 패라 아쉬움이 짙은 패전이다.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결과는 4이닝 6실점. 류현진은 4이닝 동안 3피홈런을 포함해 8피안타 3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34에서 3.71로 치솟았다.류현진의 투구는 총체적으로 불안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 2할6푼4리(450타수 119안타)가 됐다.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휴스턴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4회초 첫 타자로 나선 4구째 몸쪽 투심패스트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