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에 이어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해 안타 1개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63에서 0.265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전날(23일)까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 2010년과 2015년에 기록한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홈런(22개)까지 한 개만을 남겨뒀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투수 크리스 해처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하고 1루에 출루한 뒤 곧바로 대주자 윌 미들브룩스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0-1로 패해 시즌 76승78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승차는 4경기 반 차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졌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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