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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매체 “김현수, 한국 복귀하면 다시 큰돈 받을 것”

PHI 매체 “김현수, 한국 복귀하면 다시 큰돈 받을 것”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9.29 10:16
  • 수정 2017.09.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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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현지 언론이 김현수(29,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내놨다.

필라델피아 지역 매체 ‘스포츠 토크 필리’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독자와의 문답 코너를 진행했다. 해당 코너에서 팬들의 질문에 스포츠 토크 필리가 답했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질문은 “왜 필라델피아는 김현수나 캐머런 퍼킨스를 활용하지 않느냐”란 질문이었다.

스포츠 토크 필리의 답은 간단했다. 스포츠 토크 필리는 “이 질문의 답은 간단하다. 애런 알테르, 오두벨 리에라, 닉 윌리엄스, 리스 호스킨스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한 뒤 “반면 김현수와 퍼킨스의 경우 필라델피아의 미래 구성에 없는 선수”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위험을 무릅쓰고 말한다면 김현수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며 냉혹한 평가를 내놨다.

이어 “2015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할 당시 7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의 계약금을 받았던 그다. 이번 계약이 만료돼도 한국에 돌아가면 다시 큰돈을 받는 선수가 될 것(I would expect Kim to return to Korea and be a million-dollar player there once again)”이라고 예상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볼티모어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며 7월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에서도 선발 출전 기회가 극히 제한돼있다. 성적 역시 타율 0.232, 1홈럼, 14타점, 20득점으로 저조한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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