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크로아티아전에서 여자농구대표팀이 패하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됐다.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스포츠 살론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한국은 크로아티아에 83-75로패해 조 2위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런던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D조 1위를 물리쳐야 하는 상황에 내몰렸다.신정자, 김지윤, 김정은, 정선화, 변연하가 선발 출장했다.1쿼터부터 한국은 손발이 맞지 않으며 연속 2번의 실책을 기록하며 2-6로 경기를 끌려갔다. 김정은
KBL은 ‘2012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을 신청한 577명 선수 중 구단의 추천을 받은 160명의 선수를 우선 확정했다.이번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는 총 38명의 KBL 경력 선수들이 대상 선수로 결정됐고, 11-12시즌 활약한 선수들 중에는 지난 시즌 소속팀을 우승,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크리스 다니엘스, 로드 벤슨을 비롯한 9명의 선수들이 포함됐다.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 중 신장이 210cm 이상인 선수는 24명이고 그 중 215.9cm의 데이비드 해리슨, 크리스 알렉산더, 데지 아킨델이 최장신이며 최단신 선수는 195.6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 출전한 한국여자농구대표팀. 모잠비크, 크로아티아와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26일 터키 앙카라 스포츠 살론에서 모잠비크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치렀다.FIBA랭킹 9위의 한국은 FIBA랭킹 37위인 모잠비크를 맞이해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모두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다행히 71-65로 경기는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썩 만족할 수 없었다.첫 경기의 긴장감 때문일까. 선수들은 국내무대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어이없는 실책을 자주 범했고 골 결정력도 떨어졌
런던올림픽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터키에서 힘겹게 경기를 치르고 있는 여자농구대표팀.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생하는 대표팀의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터키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응원이다.대표팀은 26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간)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를 모잠비크와 치렀다. 한국에서 먼 터키에서 열리는 경기라 대표팀을 응원할 사람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괜한 기우였다. 수십 명의 터키 한인들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한국 응원 문화의 상징인 빨간 티를 맞춰 입고 관중석에 모여 있었다.경기가 모잠비크의 분
최종예선 전 마지막 전력을 시험했던 4개국 초청대회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던 강영숙이 모잠비크 전에서 화려하게 자신의 ‘컴백’을 알렸다.강영숙은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 출전한 여자농구대표팀의 주축 센터로 발탁됐지만 처음부터 강영숙의 대표팀 합류는 쉽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후 좋지 않은 몸을 이끌고 대표팀에 합류하기엔 강영숙의 몸은 온전치 못 했기 때문이다.결국 강영숙은 소속팀에서 재활훈련을 실시 한 후 최종예선이 열리는 터키로 출국하기 몇 주 전에야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대표팀에 합류한 강영숙은 팀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이틀째인 26일 경기 결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한국과 일본의 희비가 엇갈렸다.C조에 속한 한국은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71-65로 승리했고 일본은 A조에 속해 개최국 터키에 65-49로 패했다.쉬운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은 모잠비크의 의외의 선전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 4쿼터 선수들이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며 6점차의 힘겨운 승리를 가져갔다. 반면 일본은 여자농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에이스’ 유코 오가가 4득점에 머무르며 부진했고 오가를 대신해 유가 마미야가 팀 내 최다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여자농구대표팀 이호근 감독이 조 1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6일 터키 앙카라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모잠비크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71-65로 어려운 승리를 따냈다. FIBA랭킹에서 대표팀보다 한참 아래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대표팀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지만 예상과 달리 대표팀은 3쿼터까지 경기를 끌려갔고 4쿼터가 돼서야 호흡이 맞아가며 역전에 성공해 6점차 승리를 할 수 있었다.이호근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종예선에 출전한 여자농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인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여자농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71-65로 모잠비크를 누르며 첫 승을 신고했다.‘정자 神’의 활약이 빛났다. 신정자는 이날 경기에서 득점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대표팀은 1쿼터 시작 후 3분이 지나도록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신정자가 대표팀 득점의 물꼬를 트며 1쿼터 팀 내 최다 득점인 8득점을 올렸다. 이후 대표팀은 변연하의 3점 슛 2개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신정자와 변연하가 팀을 살려 냈다.26일 밤(한국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 첫 경기 대한민국과 모잠비크의 경기.당초 쉬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의외로 강하게 나온 모잠비크 선수들에게 무척이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점수 차이는 크게 나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얻어맞는 외곽포와 우리나라 선수들의 초반 슛 난조로 인해 쉽게 점수를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경기 내내 제 역할을 해준 선수는 ‘한방’이 있는 변연하였다. 변연하는 3쿼터 7분여까지 3점슛 4개
KBL과 나이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BL&NIKE YOUTH BASKETBALL CAMP 엘리트 농구 선수 클리닉’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엘리트 캠프’가 개최되기 전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장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빅맨 캠프’는 現 삼성생명 커크 콜리어 코치가 특별코치로 참가해 참가 선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본 캠프에는 박인규 총 감독을 비롯해 KBL 감독, 코치를 역임한 12명의 강사진이 38명의 중고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포
부산 KT 소닉붐(이하 KT)가 오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소남 청소년 수련관에서 ‘팬과 함께하는 1박2일’캠프를 연다.KT구단은 “비시즌 기간 동안 팬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선수와 팬이 한 자리에 모여 ‘명랑운동회’를 비롯, 바비큐 파티, 캠프 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선수와 팬이 한 조를 이뤄 약 8km 거리에 이르는 래프팅을 하며 협동심과 팀워크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행사 참가는 KT구단 홈페이지(http://
최종예선에서 한국여자농구대표팀과 조별리그에서 만날 크로아티아와 모잠비크가 C조 첫 경기를 가졌다. 크로아티아가 모잠비크를 84-62로 물리쳤다.26일 오후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르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과 같은 조에 속한 크로아티아와 모잠비크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앙카라 아레나에서 C조 첫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크로아티아의 완승이었다.FIBA랭킹 31위인 크로아티아와 37위 모잠비크는 랭킹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확연한 전력차이를 보였다. 크로아티아는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했고 4쿼터 후
원주 동부 프로미(이하 동부)가 6월 23일 지난 시즌 시즌권 구매자들을 초청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프로미 명랑운동회’를 실시했다.동부 관계자는 “‘프로미 명랑운동회’ 행사를 마련하고 11-12시즌 시즌권 구매자들을 초청해 지난 시즌 성원해 주신데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선수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가대표에 차출된 이승준을 제외한 강동희 감독과 김주성 등 전 선수단이 참석해 팬들과 체육대회를 함께하면서 다양한 게임을 이용한 스킨십을 통해 더 친근감
5장의 런던올림픽 티켓이 걸려있는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전이 25일 열린다.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전이 25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간) C조 모잠비크와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전은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국이 4개조로 나눠 올림픽 티켓의 주인공을 결정한다.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A조에는 개최국 터키와 함께 푸에르토리코, 일본이 포함됐으며 B조에는 체코, 아르헨티나, 뉴질랜드가 조별리그를 펼친다.C조는 크로아티아, 대한민국, 모잠비크
터키 앙카라에 출국한 여자대표팀이 4개국 친선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2012 런던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위한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여자농구대표팀에게 남은 시간은 단 3일.대표팀은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해 영국, 터키,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치렀고 대표팀의 성적은 1승 2패. 대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 하다. 대표팀은 FIBA랭킹 9위, 영국은 49위, 터키가 21위, 아르헨티나가 12위다. 대표팀과 상대한 팀들 모두 FIBA랭킹에서 모두 순위 아래 팀들이었기 때문이다.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완전한 전력을 발휘
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하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4개국 초청대회에 참가해 최종예선 전 마지막 전력을 시험했다.비록 대회 결과 1승 2패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뒀지만 대표팀은 포워드라인의 득점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대표의 ‘붙박이’ 변연하와 김정은에 더해 이연화, 한 채진, 김보미의 가세로 대표팀의 허리는 더욱 강력해졌다. 이 대회를 통해 처음 국가대표로 발탁된 한채진에 대한 의심은 모두 사라졌고, 김보미 역시 코트에서 자신의 능력을 모두 펼쳐보였다. ‣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에이스’ 변연하변
‘킹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를 통산 2번째 우승으로 이끌며 생애 첫 우승반지를 손에 쥐게 됐다.제임스의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은 마이애미가 22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이하 오클라호마시티)와의 2011-2012 미국프로농구 파이널 5차전에서 121-106으로 대승을 거뒀다.1차전에서 패했던 마이애미는 2차전의 승리를 시작으로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고 지난 2005-2006시즌 창단 첫 파이널 우승 이후 6시즌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년 연속 정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이하 전자랜드)가 6월 전자랜드 신규 지점 오픈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전자랜드는 6월 전자랜드 신규 지점 오픈에 따라 전자랜드 선수단 팬사인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전자랜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울산 지역 전자랜드 복산점(울산 중구 번영로 464 / 홈플러스 중구점 맞은편 / 052-297-5800)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참여 선수는 강혁, 이현호, 주태수, 정병국, 차바위다. 또한 선착순 200여명 대상 고객들에게 엘리펀츠 사인공, 유니폼 및 모자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두 번째 팬사인회
한국프로농구연맹(이하 KBL)과 나이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BL & NIKE YOUTH BASKETBALL CAMP’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박인규 총감독을 포함해 前 KBL 감독과 코치 12명의 강사진이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지도한다. 이번 캠프는 포지션별 체계적인 기초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또한 커크 콜리어 現 용인 삼성생명 코치가 ‘BIG MAN’ 캠프 특별코치로 참가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BIG MAN’ 캠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이하 모비스)가 선수들의 인격과 교양을 함양하기 위한 선수단 교육을 실시한다.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모비스 용인체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교육은 20일 ‘프로를 위한 매직 아이디어’를 주제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사고를 마술을 통해 배워보는 함현진 마술사의 첫 강의가 열린다. 마술강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배워보고 싶은 강의’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주차부터는 홍혜걸 의학전문 칼럼니스트의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이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