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이 14일 오전 KBS 88 제 2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10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김현준 농구장학금, 해피포인트 성금기부, 사랑의 3점슛, 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기장 초대 등의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삼성을 서울시장상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 10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는 이규섭, 황진원, 박병우가 함RP 참여하며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팀과 친선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이
하워드의 영입을 거의 확실시 했던 브루클린 네츠(이하 브루클린)가 결국 하워드를 포기를 선언했다.ESPN은 11일(현지시각) “브루클린은 드와잇 하워드 영입을 중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브루클린 측은 진척이 없는 하워드 영입에 지쳐 11일 '오늘 업무시간 전까지 답을 주지 않으면 끝'이라고 통보했지만, 하워드의 現 소속팀 올랜도 매직 측은 답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영입했던 데론 윌리엄스와 제럴드 월러스을 잔류시켰고, 베테랑 스윙맨 조 존슨을 데려오는 등 하워드 없이도 강력한 전력을 이미
뉴욕 닉스(이하 뉴욕)가 마이매미 히트에 버금가는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뉴욕포스트는 10일, 뉴욕이 주전급 식스맨 J.R. 스미스와 280만 달러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스미스는 한 시즌 뒤 스스로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옵션을 포함시켰다고 알려졌다.뉴욕은 카멜로 앤써니-아마레 스타더마이어-타이슨 챈들러라는 확실한 득점력을 가진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린세니티' 제레미 린이 휴스턴과의 계약에 동의하긴 했지만, 뉴욕은 해당 금액을 매치해 린을 잔류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이만 셤퍼트와 제러드
미국프로농구(이하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이하 샌안토니오)의 ‘간판스타’ 팀 던컨이 소속 팀과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야후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던컨이 샌안토니오와 3년 계약에 합의했고,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계약 금액은 약 3,600만 달러(약 412억원)이거나, 지난주 케빈 가넷이 보스턴 셀틱스와 재계약 한 조건(3,400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1997년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은 던컨은 15시즌을 한 팀에서 꾸준히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4차례
지난 7일 NBA 통산 최다 3점슛의 주인공 레이 알렌의 영입으로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와 함께 ‘BIG 4’ 체제를 구축한 마이애미가 또 한명의 괴물이 영입됐다.미국프로농구(이하 NBA) 공식 홈페이지는 마이애미 히트가 장신 3점 슈터 라샤드 루이스와 2년간 330만 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루이스는 04-05시즌부터 3시즌 연속 20득점을 넘길 만큼 리그에서 인정받는 득점원이었다. 루이스는 지난 07-08시즌 연간 2000만 달러의 거대 계약과 함께 시애틀 슈퍼소닉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전신)를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이 뉴욕입성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NBA 단장들의 말을 인용해 하워드의 브루클린 네츠(前 뉴저지 네츠)행이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하워드의 현 소속팀 올랜도 매직은 브루클린 네츠와 아직 구체적인 사안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지만 단장들은 LA 클리퍼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포함시킨 4각 트레이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트레이드가 성사되면 브루클린은 하워드를 비롯해 제이슨 리차드슨, 크리스 듀혼, 얼 왓슨을 얻게 되는 반면 올랜도는 브룩 로페즈, 루크 월튼
대학농구의 ‘잔치’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오는 7월 11일 경북 영주에서 개막한다.제 2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7월 11일부터 경북 영주실내체육관에서 10일간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는 남자 1부 대학 12개 팀뿐만 아니라 남자 2부 대학 7개 팀과 여자대학 7개 팀 등 총 26개 대학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남자 1부 대학은 각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가진 뒤 각 조 상위 2팀씩 총 6개 대학이 준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 팀을 가린다.A조에는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에서 1
일본 토요노 중학교 농구부 학생들이 WKBL 사옥을 견학했다.일본 토요노 중학교 농구부는 10일 오전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 사옥의 홍보관과 WKBL TV 스튜디오 등 견학하며 한국여자농구를 체험하고 돌아갔다.WKBL 관계자는 “예전부터 한국과 일본 여자농구가 선진농구 교류 사업을 진행해 왔고, 일본 여자농구 관계자가 WKBL 사옥을 방문한 뒤 WKBL 시스템을 일본 학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견학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이번 방문의 배경을 밝혔다.학생들은 WKBL 1층 홍보관에서 홍보 영상과 전시해 놓은 유명선수들의
한국남녀농구대표팀 모두 고배를 마신 런던올림픽 농구 조편성이 확정됐다.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농구 최종예선 준결승전서 러시아가 나이지리아에 85-77로 승리했고, 리투아니아는 도미니카공화국에 109-83으로 승리해 런던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이어 9일 오전에는 나이지리아가 패자 결승전서 도미니카공화국에 88-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자 최종예선에서 러시아,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가 3장의 런던행 티켓을 따냈다.런던올림픽 조편성도 최근 완료됐다. 남자농구는 A조에 ‘드림팀’이라 불리는
VCR▶WKBL 새 총재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이 공식 취임했습니다.WKBL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3년 임기의 제 6대 WKBL 총재로 추대했습니다.1997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경제수석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2009년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냈으며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캠프 총괄본부장 맡고 있는 최경환 신임 총재.최경환 신임 총재는 화려한 정계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에 빠진 여자농구를 구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INT▶최경환/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한국여자농구가 올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2 ‘희망서울’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대회’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삼성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 24팀씩 총 72팀 약 7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겨룬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5대5 경기로 진행되며, 2일차에는 8강 진출학교를 대상으로 하프라인 슈팅, 슈팅스타 대결 등 농
U-17 남자농구대표팀이 순위결정전에서 이집트를 물리치고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U-17 남자농구대표팀은 7일 리투아니아 카라카스 잘기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FIBA U-17 남자농구세계선숴권대회 11-12위 순위 결정전에서 이집트를 물리치고 첫 승을 따내며 대회를 마쳤다.이날 경기 시작부터 한국 선수들은 이집트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냈고 공격에서는 김낙현과 박인태가 돌파와 골밑 득점을 만들며 점수차를 벌렸다.이집트는 하셈 모하드의 일대일 공격으로 공격의 활로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지만 한국의 적극적인 지역방어에
용인 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주최하고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하는 ‘2012 용인 삼성생명 5on5 농구대회’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2012년 7월 8일(일) 08시 30분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용인시와 인근지역 농구교실 및 클럽 22개팀 250여명의 규모가 참가하며 초등부 남녀 혼성팀과 여성팀이 참가해 농구실력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A, B, C, D조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세 개의 코트에서 예선전이 이뤄지고 각 조의 1, 2위 팀들은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2012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출전 전부터 프로구단의 해체와 대표팀 감독 선임문제 또 여자농구를 이끌 수장의 부재 등 많은 악재가 겹친 한국여자농구. 5회 연속 올림픽 진출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오히려 한수 아래로 평가됐던 일본에게 28점차 대패라는 수모를 당하며 최종예선에 탈락했고 현재 한국여자농구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가장 가까이서 한국여자농구의 위기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 現 SBS ESPN 유영주 해설위원이다. 유 위원은 2006년 WKBL TV 인터넷 방송 개국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설위원 활동을 시작했고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 시간)부터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그리스, 러시아, 리투아니아, 푸에르토리코 등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의 농구 강국들이 상당수 나섰다. 그렇기에 '아시아의 농구 변방' 한국이 3위 안에 들어 런던행 티켓을 따낼 가능성은 사실 그리 높지 않았다.한국은 열심히 싸웠지만 조별 예선에서 러시아,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연이어 패하며 탈락했다.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출전 이후 4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
現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을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이 됐다.WKBL은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3년 임기의 제 6대 WKBL 총대로 추대했다.1997년 청와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한 최경환 신임 총재는 2004년 경북 경산시 청도군에서 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3선에 성공했으며 2009년부터 작년 1월까지는 지식경제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최 총재는 현재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는 등 ‘친박계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이 오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구단주 모임 및 2012년 임시총회를 개최한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WKBL 새 총재로 추대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의 선임건과 함께 기타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봉영이 KT 2군 유니폼을 입게 됐다.정봉영은 5일 KBL 센터에서 열린 '2012 KBL 2군 드래프트'에서 부산 KT에 전체 1순위로 지명 받았다. 정봉영은 계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했고, 지난 1월 1군 드래프트서 지명받지 못한 한을 풀었다.이어 2순위로는 고양 오리온스 2군에서 빛을 보며 1군까지 진입했던 김태우가 전주 KCC에 지명됐다. 3순위로는 박대남이 서울 SK에 지명됐다. 박대남은 서울 삼성에서 백업 가드로 뛰었지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방출됐고, 이번 2군 드래프트를 통해 농구인생을 이어가게 됐다.
창원 LG 세이커스(이하 LG)가 5일부터 14일까지 9박 10일동안 강원도 양구에서 체력훈련을 실시한다.이번 전지훈련에는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영환을 주축으로 백인선, 변현수 그리고 신인 박래훈, 조상열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훈련은 강원도 양구의 사명산과 펀치볼에서의 트랙훈련, 양구종합운동장에서 트랙훈련, 양구 청소년 수련원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및 야간 코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사진. 뉴시스]윤초화 기자 / yoon23@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이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와플반트 명동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 삼성 홈경기에서 ‘와플반트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플반트의 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것으로, 김승현과 이동준 이관희가 참가할 예정이다.삼성은 팬사인회 외에도 이날 현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와플쿠폰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와플반트 부채도 나눠줄 예정이다.그 밖에도 대기번호표 추첨을 통해 삼성 전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농구공과 테네비스(Tenevis) 운동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