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WKBL이 여자농구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박찬숙 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선임했습니다.WKBL은 신세계가 해체되고 올림픽 출전에도 실패하는 등 한국여자농구 전체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사상 최대의 위기에 몰린 여자농구를 살리기 위해 앞장 선 박찬숙 위원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에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INT▶박찬숙/ WKBL 혁신위원회, 위원장"좋은 것보다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걱정이 앞서 있습니다. (여자농구가) 발전하고 세계 정상까지 오를 수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받은 2년차 최저연봉 76만 달러(약 8억6000만원)보다 11배 많은 총 2510만 달러(약 285억원·연 95억원)로 휴스턴 로케츠와 3년 계약에 성공한 ‘린데렐라’ 제레미 린이 이적 소감을 밝혔다.린은 19일(한국시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뉴욕 닉스에 더 있고 싶었다. 그러나 내 목표는 자유계약선수(FA)로서 나를 원하는 팀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즐겁게 농구하는 것을 원한다. 지금 기분은 후련하다”며 첫 이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2011-2012시즌 NBA에 ‘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WKBL 사옥 지하 트레이닝 룸에서 WKBL 심판들을 대상으로 ‘부상방지 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남혜주 경희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교수의 지도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심판들의 부상방지를 위한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됐다.재활훈련과 근력운동 등도 실시됐다. 특히 심판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 중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 교육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교육에 참여한 임영석 심판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심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사명감 아래 박찬숙 위원장을 필두로한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은 18일 오후 WKBL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자농구에 불어 닥친 위기를 해결하고자 ‘여자농구 혁신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박찬숙 위원장은 “한국여자농구는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다 같이 협조하면 분명히 이 위기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최경환 WKBL 신임 총재를 비롯해 박찬숙 혁신위원회 위원장과 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했다. 출범식은 최 총재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이 18일 오후 4시 등촌동에 위치한 WKBL 대회의실에서 ‘여자농구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프로팀의 해체와 국가대표 선발 문제, 5회 연속 올림픽 진출 실패 등으로 위기를 맞은 여자농구의 현 상황을 냉정하게 진단하고자 출범하게 된 혁신위원회. 위원회는 연고지 정착, 관중 증대 등 리그의 인기 향상과 동시에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미래 중흥을 준비하고 국가대표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혁신위원회는 박찬숙 前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여자농구 전문자로 구성
미국프로농구(이하 NBA)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제레미 린이 결국 휴스턴 로케츠(이하 휴스턴)의 품에 안겼다.18일 뉴욕타임즈는 “뉴욕 닉스는 휴스턴의 제의를 받아들인 린의 계약에 맞춰줄 생각이 없다”라고 보도했다.린은 지난 주 휴스턴의 3년간 2510만 달러 계약에 동의했다. 이로써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estricted FA)인 린은 휴스턴행 또는 뉴욕 잔류 두 가지 경우밖에 남지 않았었고, 뉴욕이 휴스턴의 계약에 일치하지 않을 경우 휴스턴으로 가게 되는 입장이었다.휴스턴은 지난 시즌 카일 라우리와 고란 드라기치, 두 명의
2012-2013 시즌 KBL에서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2012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이 달 23~25일에 있을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중 팀에 필요한 이를 2011-2012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때문에 상위 지명권을 가진 팀이 좋은 선수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동안 지명순위와 실제 활약이 반드시 비례했던 것은 아니다. 실망스러웠던 상위지명선수,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하위지명선수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과거는 미래
서울 삼성 썬더스(이하 삼성)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이하 모비스)를 초청해 유소년 농구단 교류전과 홈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홈스테이 행사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리틀썬더스와 울산 모비스 유소년 농구팀간의 친선 경기와 “나도 슛터다, 스킬스 챌린지”등의 이벤트 행사를 한다.첫날 행사 후에는 울산 모비스 유소년 선수들이 리틀썬더스 유소년 선수의 집을 방문하여 홈스테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한편, 삼성은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KBL 유소년팀과의
진성호, 하의건 부회장과 정미라 기술이사가 여자농구대표팀의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대한농구협회는 17일 오후 서울 방이동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이종걸 협회장을 비롯해 진성호, 하의건 등 부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지난 달 터키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서 3연패를 당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여자농구대표팀과 관련한 문제였다.이사회는 3시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진행됐다. 이사회 이후 김영진 총무이사는 “여자농구 올림
2012 런던올림픽에 한국 여자 농구는 세계무대의 큰 벽을 실감하고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 끝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 올림픽이 개최되는 런던은 한국 농구에 의미 있는 장소다. 64년 전 한국 남자 농구가 첫 올림픽 본선 무대에 등장하며 세계 농구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곳이기 때문이다.아시아 최강을 자처했던 한국 여자 농구는 지난 6월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서 탈락하며 5회 연속 올림픽 진출이라는 쾌거를 눈앞에 두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2012 런던올림픽 여자농구 최종예선에서 크로아티아, 프랑스, 일본에
2011-2012 시즌 미국프로농구(이하 NBA) 우승팀 마이애미 히트(이하 마이애미)가 오는 10월 중국에서 프리시즌 2경기를 갖는다.AP 통신은 17일(한국시간) “마이애미가 NBA 우승팀으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경기를 한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10월에 두 차례 LA 클리퍼스와 맞붙는다. 10월 11일에는 베이징의 마스터스카드 센터, 3일 뒤엔 상하이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다.마이애미는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해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 화려한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고, 클리퍼스 역시 크리스 폴, 블레이크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WKBL 트레이닝룸에서 심판들을 대상으로 ‘부상방지 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특강은 2012-2013시즌을 대비해 심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상 방치 트레이닝과 근육별 올바른 스트레칭에 대해서 실기 위주의 교육을 실행할 예정이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을 맡은 경희대학교 스포츠 의학과 남혜주 교수는 “프로스포츠는 약 6개원 동안 시즌이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들뿐 아니라 경기를 감독하는 심판들의 체력관리와 부상 방지도 중요하다. 알찬 시간
지난 4월 은퇴를 선언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코트를 떠났던 ‘바스켓 퀸’ 정선민이 다시 선수로 돌아왔다. 15일 모 매체는 정선민의 중국여자프로농구(이하 WCBA) 산시(山西) 신루이 팀 진출을 깜짝 보도했다. 은퇴 기자회견에서 “최고의 자리에서 떠나고 싶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떠났던 그녀이기에 더욱 이번 WCBA 진출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마산여고를 졸업하고 1993년 SKC에 입단해 실업무대에 데뷔한 정선민은 데뷔와 동시에 탈 신인급 활약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정선민은 정규리그 MVP 7회, 트리플더
‘NBA 간판가드’ 제이슨 키드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AP통신은 키드가 15일 새벽 2시경(이하 현지시각) 미국 사우샘프턴 타운에서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공중전화 기둥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경찰은 키드를 즉시 체포해 기소한 뒤 석방했다.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키드는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키드는 영화감독인 조지 루카스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술을 마셨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키드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1315경기서 11842어시스트, 2259스틸을 기록해 어시스트와 스틸 부문에서 NBA 통산
2012-2013 시즌 KBL에서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2012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프로농구 10개 구단은 이 달 23~25일에 있을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 중 팀에 필요한 이를 2011-2012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때문에 상위 지명권을 가진 팀이 좋은 선수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동안 지명순위와 실제 활약이 반드시 비례했던 것은 아니다. 실망스러웠던 상위지명선수,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하위지명선수를 찾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과거는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스타' 정선민이 중국여자프로농구(이하 WCBA)로 깜짝 진출했다.15일, 정선민의 에이전트 측은 "정선민이 10월 개막하는 WCBA 2012-2013시즌에 맞춰 산시 신루이 팀에 입단할 예정이다"며 "중국에서 뛰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소속 선수들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마산여고를 나와 신세계, 신한은행 등을 거쳐 지난 시즌 KB스타즈에서 은퇴한 정선민은 지난 2003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WNBA 시애틀에 입단해 한 시즌을 뛴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정규리그
초당대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남자 3부대학 결승전에서 목포대에 57점차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답지 않은 쉬운 우승을 거뒀다.초당대는 1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2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남자 2부 대학 결승전에서 목표대에 111-54로 승리했다. 선수 전원이 득점을 기록하며 목표대의 기를 죽인 초당대는 강영준이 46점이라는 어마어마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초반 양 팀은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초당대는 강영준이 12점을 올리며 1쿼터 초당대가 기록한 19점 중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지
미국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뉴올리언스 호네츠에 입단한 앤서니 데이비스가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드림팀'이라 불리는 미국 올림픽농구대표팀에 승선했다.로이터통신은 14일(한국시간) 무릎 연골이 손상된 블레이크 그리핀(LA클리퍼스)을 대신해 데이비스가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하게 됐다고 보도했다.데이비스는 소속팀 켄터키대가 201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팀 공헌도를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미국농구협회는 "208cm의 신장을 가진 데이비스는 대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가 주최하고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포카리스웨트, 치킨매니아가 후원하는 ‘2012 구리 KDB생명 위너스배 어린이 5 on 5 농구대회’가 7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KDB생명 리틀위너스 농구클럽에서 14개팀과 리시청 사회복지과에서 운영하고 KDB생명 위너스 여자농구단에서 후원하는 ‘매직덩크’ 농구클럽에서 2개 팀(총 선수 170명 규모)이 참가하며 여자부와 남자부로 나누어 실시된다.A조와 B조로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