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평창에서도 배구가 펼쳐진다. 스노 발리볼이 등장한다.FIVB(국제배구연맹)와 CEV(유럽배구연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14일 오후 4시 평창 오스트리아하우스(오스트리아 NOC)에서 세계 각국의 배구 및 비치발리볼 레전드스타들이 참가하는 스노 발리볼(Snow Volleyball)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월드스타’ 김연경도 참석할 예정이다.시범경기는 혼성시합으로 진행되며 한팀 당 3명으로 구성된다. 스노우발리볼 특설코트는 비치발리볼코트보다 1m 작은 7×14m가 적용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국제배구연맹(FIVB) 세계 랭킹 1위 중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일찌감치 담금질에 나섰다.중국배구협회는 지난 11일 2018년 여자배구대표팀 훈련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중국여자배구를 정상으로 이끈 랑핑 감독(58)이 복귀했다.‘헤드 코치’ 랑핑 감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만 14명이다. 선수도 14명의 이름이 올랐다.리우 샤오통, 정춘레이, 진예(이상 베이징), 첸신통(톈진), 위안신웨(팔일선전)와 왕멩지(산둥)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다만 아직 2017-18 중국여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18시즌도 봄배구 경쟁이 치열하다.V-리그 5라운드 들어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19승9패(승점 60)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화재, 대한항공,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우리카드까지 팽팽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승점 1점이 중요한 시점이다.삼성화재는 19승10패(승점 52)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 박철우와 황동일을 필두로 11연승을 내달리며 막강한 전력을 드러냈다. 최근 박철우, 황동일, 김규민 등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주춤하고 있다. 5라운드 대한항공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 새 외국인 선수 소냐가 V-리그 데뷔전에서 웃었다.현대건설은 10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 원정 경기에서 3-1(18-25, 25-16, 32-30, 25-16) 역전승을 거뒀다.3세트가 고비였다. 흥국생명이 먼저 공윤희 서브 타임에 11-6 리드를 잡았다. 이내 황연주 백어택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소냐 서브 타임에 양효진의 블로킹과 공격 득점으로 16-18, 이다영 블로킹으로 17-18로 따라붙었다. 19-24에서 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상하이가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길목에서 기선 제압을 당했다.상하이는 10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4강 플레이오프 장쑤와의 1차전에서 2-3(18-25, 25-23, 20-25, 25-23, 13-15) 패배를 당했다. 김연경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26점을 터뜨렸다. 장이찬과 정춘레이도 나란히 14점을 올렸고, 마윤웬은 11점을 기록했다. 반면 장쑤 장창닝과 위안신웨가 27, 24점을 터뜨렸고, 리징도 17점을 선사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상하이가 ‘디펜딩 챔피언’ 장쑤에 일격을 당했다. 장쑤의 주포 장창닝 뒤에는 새 멤버 위안신웨, 리징이 버티고 있었다.상하이는 10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루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4강 플레이오프 장쑤와의 1차전에서 2-3(18-25, 25-23, 20-25, 25-23, 13-15)으로 졌다. 5세트 3-9에서 13-13 동점을 만들며 역전을 노렸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김연경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26점을 터뜨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의 송곳 서브가 살아났다.2017년 대대적 변화를 꾀한 KB손해보험. 가장 눈에 띈 점은 서브다. 2017 KOVO컵 때부터 새 외국인 선수 알렉스를 비롯해 세터 황택의, 레프트 황두연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초반에는 공격수가 아닌 세터인 프로 2년 차 황택의의 위협적인 서브에 리그 판도가 요동쳤다.그것도 잠시 KB손해보험이 리그 중반에 접어들면서 주춤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5라운드 현대캐피탈전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이날 팀 서브 9-0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배구여제’ 김연경(30,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도 평창으로 향한다.지난 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막이 본격적으로 올랐다. 김연경은 10일 2017-18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장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끝난 뒤 13일 휴가차 귀국할 예정이다.김연경 측은 “원래 설이라도 휴가가 그리 길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성적도 좋고 해서 좀 길게 쉬는 것 같다”고 밝혔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친 상하이는 올 시즌 1, 2라운드 선두 질주 후
◇떠오르는 신예, 미모의 통역관 이지언◇어떻게 통역관을 하게 된 걸까?◇G가 D에게 보내는 영상편지[STN스포츠=봉우리 아나운서]당초 강소휘 선수와 인터뷰 약속을 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이 날 아쉽게 패배하면서 감정이 복받쳐 울먹이는 강소휘 선수를 인터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포기하고 돌아서는데 봉아나의 레이저에 들어 온 GS칼텍스의 꽃미모 이지언 통역관!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아름다운 미소, 통역관은 통역 외에 어떤 일을 할까요? 이 직업에 관심이 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장춘레이가 극적으로 상하이 유니폼을 입는다. 김연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상하이는 2017-18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고, 정규리그 4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장쑤와의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이에 중국리그에서는 4강행에 실패한 팀들의 주포들을 적극 영입하며 선수 보강에 나섰다.중국 언론 에서는 지난 5일 “올 시즌 이탈리아리그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복귀한 장춘레이가 상하이로 팀을 옮긴다”고 밝혔다.이에 김연경은 STN스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이기고 싶었다.”KB손해보험 황두연이 19점 활약을 펼치며 현대캐피탈전 승리에 힘을 보탰다.KB손해보험은 8일 오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1(25-20, 25-21, 22-25, 25-15) 승리를 거뒀다.이날 알렉스는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8점을 터뜨렸다. 황두연은 서브만 5개를 성공시키며 19점을 선사했다. 2015-16시즌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종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패배를 인정합니다.”선두 현대캐피탈이 의정부에서 3패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8일 오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1-3(20-25, 21-25, 25-22, 15-25)으로 패했다.올 시즌 KB손해보험의 새 연고지 의정부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상대 전적 2승3패를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3점을 얻고 4위로 도약했다.이날 KB손해보험의 서브가 강했다. 팀 서브에서 9-0으로 앞선 것. 이에 현대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이번에도 의정부 파워가 통했다.KB손해보험은 8일 오후 안방인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1(25-20, 25-21, 22-25, 25-15)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이날 승리로 KB손해보험은 14승14패(승점 40) 기록, 한국전력(13승15패, 승점 40)을 밀어내고 4위로 도약했다.동시에 KB손해보험은 현대캐피탈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을 3승2패로 만들었다. 새 연고지 의정부에서 펼친 현대캐피탈전 3전 전승을 기록했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역시 홈인 의정부에서 강했다. KB손해보험이 선두 현대캐피탈을 제압했다.KB손해보험은 8일 오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1(25-20, 25-21, 22-25, 25-15) 승리를 거뒀다. 순도 높은 득점력을 드러낸 알렉스는 28점 활약을 펼쳤고, 황두연은 19점을 선사했다. 강영준도 13점을 기록했다. 팀 서브에서 9-0으로 앞섰다.이날 KB손해보험은 1세트 알렉스, 강영준, 황두연, 황택의 등이 서브를 무기로 주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천안에서는 현대캐피탈의 서브가 더 좋다.”KB손해보험이 선두 현대캐피탈을 안방으로 불러들였다. KB손해보험은 8일 오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이 예정돼있다.올 시즌 의정부로 연고지를 이전한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에 권순찬 감독은 서브를 언급했다.권 감독은 “여기서 우리 서브가 잘 들어갔다. 천안에서는 현대캐피탈 서브가 더 공격적이었다. 오늘도 서브에 따라 승패가 갈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선수단의 자만심을 경계했다.현대캐피탈은 8일 오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KB손해보험 원정 경기를 치른다.2연승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19승8패(승점 60)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삼성화재(19승9패, 승점 52)와는 승점 8점 차다.이에 최태웅 감독은 “좋은 흐름이다. 개인 컨디션도 좋고, 팀 분위기도 마찬가지다. 아직 남은 경기들이 있다. 방심하면 안 된다. 분위기가 좋을수록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rdqu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새 외국인 선수로 소냐 미키스코바(29, 체코)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현대건설은 7일 “지난 1월 다니엘라 엘리자베스 캠벨 선수가 연습 도중 좌측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하차하면서 새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왔다”면서 “이도희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검토를 했고, 태국에서 뛰고 있던 소냐 미키스코바 선수와 남은 시즌을 함께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소냐는 현대건설 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ITC/비자발급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의 숙원을 풀었다. 전임 감독제를 도입한 배구협회는 남녀국가대표팀에 각각 김호철, 차해원 감독을 선임했다. 두 감독의 책임감이 막중하다.협회는 한국배구연맹과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협력’을 체결했다. 한국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은 것. 협회는 “국가대표팀 지원 강화를 위해 자체수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고, 연맹은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전임감독제를 도입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18시즌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하이가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상하이는 1, 2라운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상하이는 4위인 ‘디펜딩 챔피언’ 장쑤와 5전 3선승제로 4강전에 돌입한다.이를 앞두고 상하이, 장쑤를 포함해 2, 3위에 랭크된 랴오닝, 톈진까지 선수 보강이 활발하다. 4강에 오르지 못한 팀들 가운데 주포 선수들을 공격적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 데뷔 11년차 현대건설 양효진이 한국 여자배구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고 있다.양효진은 리그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초로 1000블로킹을 달성했다. 지난 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블로킹 4개를 성공시켰다. 블로킹으로만 1000득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양효진의 뒤를 이어 정대영(도로공사)이 2017년 11월 블로킹 750개를 성공시킨 바 있다.남자부에서는 이선규(KB손해보험)이 현재 블로킹 995개 성공으로 곧 1000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역시 명불허전 양효진이다.1989년생 양효진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