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주)=윤승재 기자]여자축구 대표팀의 ‘캡틴’ 조소현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 2019년 각오를 밝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이 11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위해 출국했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광둥성 메이저우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여자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나이지리아(39위)를 비롯해 루마니아(41위)와 중국(15위)이 참가한다. 한국은 17일 루마니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 뒤, 경기 결
[STN스포츠(파주)=윤승재 기자]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4위)은 10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17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준비한다.6월 열리는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위한 초석이다. 한국(피파랭킹 14위)은 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3위)와 함께 노르웨이(13위), 나이지리아(39위)와 함께 A조에 속해 2015년 캐나다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 대표팀은 1월 중국 대회, 2월 호주 대회 등을 통해 월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없어서는 안 될 선배"기성용(31·뉴캐슬)의 부상 소식에 대표팀 동생들의 마음도 애가 탔다. 기성용은 지난 7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경기 도중 벤치에 스스로 교체 사인을 보냈다. 상대 진영에서 공격하던 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대표팀 의료진의 응급 처리를 받은 기성용은 절뚝거리며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나왔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우측 햄스트링에 미세한 손상이 발견됐다. 큰 부상으로 이어이지 않아 다행이었으나,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천만다행이다. 벤투호가 한숨 돌렸다. ‘중원 사령관’ 기성용(뉴캐슬)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끝나지 않았다. 기성용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후반 10분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바로 기성용은 정밀 검진을 받았다. 이에 8일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 선수 부상 진단 결과, 우측 햄스트링 경미한 부상으로 일주일 정도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무팀에서 관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필리핀전 결승골의 주인공 황의조(27, 감바오사카)가 국내분석업 체통계점수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황의조는 지난 7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두바이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조별리그 C조 첫 경기에서 후반 21분 오른발 터닝슛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전반 내내 좀처럼 풀리지 않던 한국은 황의조의 득점 덕분에 1-0 승리를 챙겼다.국내축구영상·데이터분석업체 ‘비주얼스포츠’가 제공하는 통계점수에 따르면 황의조는 필리핀전총점 30.4점을 얻어 28명의 출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호가 필리핀을 상대로 승리는 거뒀지만 완벽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란 매체 Press TV는 8일(한국시간) “한국은 필리핀전에서 신속하게 경기 장악에 나섰고 마침내 그들은 후반 22분 황의조의 득점으로 교착상태를 타개했다. 하지만 전반전은 고전했다”며 완벽한 승리는 아니었다고 분석했다.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전체적으로 답답했던 경기력이었다. 승점 3점을 획득하기는 했지만 경기력에 만족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블루드래곤' 이청용(30·VfL 보훔)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부활의 날개짓을 펼쳤다. 이청용은 7일(이하 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 후반 19분 교체 투입됐다.이청용이 투입된 후 공격의 활로가 빠르고 다양해지면서 기회가 왔다. 이청용은 예전 날카로운 패스와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 22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결승골은 이청용의 발끝에서 시작됐다.이청용이 2선 중앙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파울로 벤투(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예상대로 상대가 라인을 내리며 수비에 집중했다. 그로 인해 공간 창출이 어려줬다. 우리는 그간 해왔던 대로 플레이하려고 했다. 다행히 득점이 나왔고 이후 스코어를 유지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필리핀의 스벤 예란 에릭손(70)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에릭센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하지만 필리핀 입장에서는 선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경기였다. 필리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16위에 불과하다. 53위의 한국과는 큰 차이가 난다. 피파랭킹에서 알 수 있듯 큰 전력 차에도 좋은 경기를 펼친 것이다.에릭센 감독 역시 만족하는 모습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라운드를 마쳤다.마친 결과 중국(승점 3)이 다득점에 앞서 C조 1위에 있고, 한국(승점 3)이 2위를 기록했다.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이 각각 1패를 안고 3-4위에 위치했다.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어려운 경기 끝에 2대1로 이겼다. 중국은 전반 종료 직전 선제 실점을 내줬다. 후반 상대 골키퍼의 실수로 얻은 행운의 동점골에 이어 역전을 일궈 첫 승을 신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약체 필리핀을 상대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상대의 밀집수비에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이 합류하지 않은 벤투호에 창의성이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스포츠 매체 는 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없는 벤투호는 창의성을 놓쳤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구자철은 조용했고 황의조가 없었다면 한국은 끔찍한 밤이 되었을 것이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까지 공격수들이 성과를 내주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한국이 그들의 야망인 우승을 이루려면 앞으로 많은 일을 해야한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영국 언론이 조별리그 3차전부터 합류가 가능한 손흥민(26)을 떠올렸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승리를 가져왔다는 사실에만 위안을 얻을 뿐, 경기 내용에는 만족하기 어려웠다. 대표팀은 선제골 전까지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 오히려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영국 언론의 시각도 비슷했다. 영국 언론 골닷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황의조(감바 오사카)의 발끝에서 승부가 결정났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중국(승점 3) 다득점에 밀려 조 2위에 올랐다.한국은 상대의 밀집수비에 고전했다. 밀집수비와 더불어 골 결정력에서도 조금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후반 황인범(대전) 이청용(보훔)이 투입되면서 공격의 활로가 살아났다. 후반 2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승을 올렸다. C조 조별리그 1차전 국제축구연맹(FIFA) 116위의 필리핀을 상대로 1대0으로 이기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당연히 필요했던 결과와 높은 점유율, 전개 과정에 비해 다소 답답하게 느껴진 경기였다. 최약체를 만났을 때 상대적으로 강팀이 느끼는 경기력이다. 전체적으로는 최악의 경기력은 아니었다. 데이터 지표에서 나타난다. 점유율은 후반 중반 넘어설 때에는 80%까지 육박했다. 패스(784회) 롱패스(50회) 패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영국 언론이 한국vs필리핀 전을 분석했다.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신승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전 압도적인 우위가 예상됐던 한국이지만 상대 밀집 수비에 고전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 초반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고 오히려 필리핀에 간헐적인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 21분 황의조의 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 감독의 신의 한 수였다. 이청용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며 승리에 공헌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초반 주도권을 잡은 한국이지만 필리핀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잦은 패스미스로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구자철이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중앙에서 연계에 주력했어야 하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베테랑’ 이청용(30)이 사이다 같은 활약을 펼쳤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전 한국의 절대적 우위가 예상됐다. 특히 미국 언론 의 경우 7일 “필리핀에 한국은 버거운 상대가 될 것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명백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다”며 칭찬했다.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벤투호가 밀집 수비에 고전하면서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주도권은 한국이 잡았다. 볼 소유를 통해 점유율을 늘리면서 계속해서 필리핀을 압박했다. 이후에도 공세는 이어졌다. 하지만 수비적으로 일관하는 필리핀의 벽을 쉽게 뚫지는 못했다.특히 잦은 패스미스로 효율적인 공격 전개가 되지 않았다. 시간이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 대표팀이 신승을 거뒀다.파울로 벤투(49)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조 2위에 위치했다. 필리핀은 조 최하위로 밀렸다.◇출사표-"마음 다잡고 경기할 것" 한국 벤투 vs "이변 가능해" 필리핀 에릭손한국의 파울로 벤투 감독은 상대를 경계했다. 지난 6일 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우리는 상대하는 모든 팀을 존중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황의조가 필리핀 수비를 뚫었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한국은 전반전 필리핀 수비에 고전하며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초반에는 오히려 필리핀에 간헐적인 역습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1분 황의조가 결국 필리핀의 수비벽을 뚫어냈다. 교체 투입된 이청용이 전방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황희찬이 돌려놓은 공을 황의조가 골문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