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벤투호가 필리핀을 상대로 승리는 거뒀지만 완벽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란 매체 Press TV는 8일(한국시간) “한국은 필리핀전에서 신속하게 경기 장악에 나섰고 마침내 그들은 후반 22분 황의조의 득점으로 교착상태를 타개했다. 하지만 전반전은 고전했다”며 완벽한 승리는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안컵 C조 예선 1차전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전체적으로 답답했던 경기력이었다. 승점 3점을 획득하기는 했지만 경기력에 만족을 주기에는 부족했다. 필리핀의 밀집 수비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크로스, 개인기, 기술 등에서 우위를 선보이지 못했다.
특히 필리핀의 빠른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결정적이고 위험한 장면을 노출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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