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시즌 첫 승 이후 흥국생명을 만난다. 현대건설은 지난 5일 KGC인삼공사를 꺾고 11연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황연주도 “죽기 살기로 뛰었다”고 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현대건설이다. 이번에는 연승에 도전한다.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격돌한다. 지난 경기 이후 10일 만에 실전 무대에 오른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첫 승 부담감을 털어냈다. 자신있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야가 와서 여러 시스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라이벌’ 바키프방크와 선두 쟁탈전을 펼친다. 엑자시바시는 15일(한국시간)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전이 예정돼있다. 두 팀 모두 시즌 개막 후 패배가 없다. 바키프방크와 엑자시바시는 각각 8, 7연승을 질주하며 총 12개 팀 중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시즌 전 바키프방크와 단판으로 펼쳐진 슈퍼컵에서는 엑자시바시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최근 바키프방크는 중국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16연패를 안겼다. 우리카드는 14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3-2(25-22, 23-25, 25-21, 29-31, 15-11)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아가메즈는 36점을 터뜨렸고, 나경복과 황경민은 15, 14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전력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서재덕, 최홍석, 김인혁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5세트 마지막까지 서재덕은 상대 블로킹을 뚫었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코트 위 막내인 대한항공 정지석(23)은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2018~2019시즌 정지석의 존재감은 크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석석 듀오’ 정지석과 곽승석 활약에 힘입어 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의 공도 크다. 정지석은 현재 득점 부문 6위에 올리고 있다. 국내 선수로는 1위다. 공격 성공률은 58.31%로 공격 종합 2위에 랭크돼있다.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브 5위, 블로킹 8위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주말 홈경기 5연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KB손해보험은 오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홈경기 5연전 BIG5 이벤트를 진행한다.BIG5의 첫날인 15일 경기에는 입장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찐빵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장외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3인 이상 가족 팬을 대상으로 선수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의 2018년 11월 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V-리그 선두 질주 중이다. 9승4패(승점 26)로 2위 흥국생명(8승5패, 승점 25), 3위 GS칼텍스(8승4패, 승점 23)를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라운드 5경기에서 2승3패로 주춤했던 IBK기업은행. 이후 8경기에서 7승1패로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1라운드 최종전이 열린 11월 5일이 터닝 포인트였다. 당시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아무리 IBK기업은행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가스파리니를 향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1 역전승을 신고했다. 4세트 16-20에서 23-23 동점 기록, 승부를 뒤집었다. 가스파리니가 주춤한 대신 ‘석석 듀오’ 정지석과 곽승석이 각각 22, 13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이날 가스파리니는 1세트 선발로 나섰지만 9-13에서 김학민과 교체됐다. 2세트부터 다시 코트에 나선 가스파리니는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세터는 배짱, 고집이 있어야 한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힘줘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선두 탈환의 기회를 놓쳤다.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다른 부분은 괜찮았다. 세터의 실력 차를 많이 느꼈다”고 총평을 내렸다. 계속해서 최 감독은 “선수 컨디션을 보면서 상황에 따라 세터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과감하게 했으면 한다. 나한테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선두 쟁탈전이 펼쳐졌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 7연승을 가로막았다. 토종 대결에서 웃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1(16-25, 25-18, 25-21, 28-26)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를 지키려는 대한항공과 선두 탈환을 노린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었다. 대한항공이 안방에서 축포를 쏘아 올렸다. ‘석석 듀오’의 활약이 컸다. 대한항공 레프트 정지석과 곽승석은 22, 13점을 터뜨렸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1(16-25, 25-18, 25-21, 28-26) 역전승을 신고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4세트 막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다르 공격을 차단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정지석, 김규민 블로킹이 견고했다. 가스파리니도 결정적인 순간 공격을 성공시켰다.유독 두 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홈경기장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이탈리아 페루자 제자와 재회했다. 센터 출신 박기원 감독은 1979년 선수 시절 이탈리아로 진출했다. 1983년부터 2003년까지 이탈리아 리그에서 코치 및 감독 생활을 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이란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박 감독은 13일 오후 7시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을 앞두고 반가운 얼굴을 봤다. 페루자 시절 센터를 맡았던 마틴 레벨을 만났다. 지금은 에이전트 일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이 아닌 박주형을 먼저 내보낸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 원정경기를 펼친다. 선두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의 대결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문성민을 선발로 기용한 바 있다. 대한항공전에서는 박주형이 먼저 코트를 밟는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최태웅 감독은 “오늘은 박주형이다. 주형이 컨디션이 더 좋다. 상대는 기본기가 좋은 팀이다. 힘으로 싸우면 안 될 것 같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는 없다. 개막 15연패를 기록 중인 한국전력이 앞으로도 국내 선수로만 시즌을 치른다. 한국배구연맹은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단장 간담회를 열었다.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 허용 여부’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단장들은 일부 구단의 외국인 선수 부재에서 오는 파급 영향은 충분히 공감을 하나 시즌 중간에 규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연맹은 &ldquo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는 어렵게 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오전 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선수 추가교체 허용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단장들은 일부 구단의 외국인선수 부재에서 오는 파급 영향은 충분히 공감을 하나, 시즌 중간에 규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한국전력은 올 시즌 개막 후 15연패에 빠져있다. 외국인 선수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전력은 독일 출신의 사이먼 헐치를 영입했으나, 시즌 전 한국을 떠났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적생’ 김미연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김미연은 12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23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김미연은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총 23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41.17%였다. 범실은 7개였다.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 지명을 받았던 김미연. 2016년 IBK기업은행 이적 후 올해 흥국생명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톰시아, 이재영, 김미연 등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위로 도약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3-1(25-21, 28-30, 25-23, 25-18)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톰시아와 이재영은 나란히 24점을 선사했다. 김미연도 23점으로 맹활약했다. 세트 초반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흥국생명의 집중력이 높았다. 흥국생명이 결정적인 순간 공격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가져갔다. 4세트에도 톰시아, 김미연, 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3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IBK기업은행은 12일 오후 7시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서 3-0(25-18, 25-20, 25-13) 완승을 거뒀다. 이날 IBK기업은행 어나이는 16점을 올렸다. 김수지와 백목화, 김희진도 나란히 10점씩 터뜨렸다. 팀 블로킹과 서브에서 각각 8-2, 4-0으로 우위를 점했다. 승점 3점을 얻은 IBK기업은행은 9승4패(승점 26)로 2위 GS칼텍스(8승4패, 승점 23)와의 승점 차를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6연패를 끊고 연승 도전을 외쳤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1일 OK저축은행과의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7경기 만에 웃었다. KB손해보험은 이날 경기 전 변화를 택했다. 주전 세터 황택의의 스타일대로 빠른 배구를 선보였다. 펠리페(26점), 황두연(20점) 쌍포가 폭발했다. 황두연은 자신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하기도 했다. 권순찬 감독도 “나도 의외였다. 이틀 훈련한 것 치고는 괜찮았다. 펠리페가 안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빨리 적응을 했다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펠리페가 적응을 빨리 했다.”KB손해보험이 7경기 만에 승수를 쌓았다. KB손해보험은 11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1(26-24, 28-26, 28-30, 25-23) 승리를 거뒀다. 세 세트 연속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마침내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세터 황택의 살리기에 나섰다. 빠른 배구를 준비한 것. 외국인 선수 펠리페도 빠르게 녹아든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드디어 20점을...”KB손해보험 황두연이 감격했다. 황두연은 11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브 2점을 포함해 20점을 선사했다. 공격 점유율은 27.08%, 공격 성공률은 69.23%에 달했다. 공격 효율도 57.68%로 높았다. 다만 범실이 9개였다.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B손해보험 지명을 받은 황두연. 프로 데뷔 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