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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포트라이트] ‘이적생’ 김미연 23점 폭발, 3년 만에 개인 최다 득점 경신

[S포트라이트] ‘이적생’ 김미연 23점 폭발, 3년 만에 개인 최다 득점 경신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12.12 21:31
  • 수정 2018.1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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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이적생’ 김미연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김미연은 12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23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김미연은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총 23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41.17%였다. 범실은 7개였다.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 지명을 받았던 김미연. 2016년 IBK기업은행 이적 후 올해 흥국생명으로 둥지를 옮겼다. 

종전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5년 3월 12일 KGC인삼공사전에 기록한 20점이었다. 올 시즌 최다 득점은 지난 11월 28일 IBK기업은행전에서의 15점이었다. 

톰시아와 이재영도 나란히 24점씩 터뜨렸다. 김미연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초반만 해도 김미연이 흔들렸다. 좀처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공윤희, 신연경 등과 교체되기도 했다.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린 김미연이 다시 한 자리를 꿰찼다. 공수 양면으로 균형을 맞추며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살림꾼 김미연이다. 

덕분에 승점 3점을 챙긴 흥국생명은 8승5패(승점 25)로 GS칼텍스(8승4패, 승점 23)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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