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용인대와 고려대가 K리그1팀과 한 판 승부를 펼친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32강에는 대학팀 용인대, 고려대를 포함해 K3리그 양평FC, 포천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경주시민축구단, 김포시민축구단, 내셔널리그의 대전코레일, 김해시청, 경주한국수력원자력, 부산교통공사, 강릉시청, 천안시청, 목포시청 등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더불어 K리그1, 2의 18개 팀도 32강을 준비 중이다.용인대와 고려대는 각각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