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이 K리그 유스팀을 대표해 결승전에 진출했다.전북현대 U-15팀(금산중)은 18일 제주 서귀포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FC U-15팀(광덕중)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전북은 8강에서 유스 명문팀 수원삼성 U-15팀(매탄중)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고, 광주 역시 K리그 산하 유스팀 부산 U-15팀(낙동중)을 4-1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전북과 광주는 지난 겨울에 열린 2018 금석배 전국 중학생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4전 전승. 파죽지세의 대회 최강팀 두 팀이 격돌한다.레알 베티스(스페인)와 산투스FC(브라질) 유스팀은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4강전을 치른다. 현재 두 팀은 조별리그 3경기와 8강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나란히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베티스는 조별리그에서 요코하마FC(2-1)와 호펜하임(1-0), 수원 매탄중(2-0)을 차례로 꺾고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4-2로 승리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스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레알 베티스 유스팀(U-15)의 마누엘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대회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며 특급 유망주 공격수로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마누엘이다.레알 베티스는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4-2로 대승을 거뒀다. 최전방 공격수 모릴로 레옹 마누엘의 활약이 컸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마누엘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전반 17분 마누엘이 20여 미터 거리에서 때린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부천FC1995 U-15팀이 선전을 펼치고도 산투스FC에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박문기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 경기에서 산투스에 0-2로 패했다. 경기 전부터 부천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부천의 8강 상대 산투스는 조별리그 세 경기서 무실점 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팀. 한 경기 당 4골(3경기 12득점)을 몰아치는 막강한 공격력까지 장착한 팀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부천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공격 시도 장면도 정말 좋았다."유스팀의 명문, 산토스FC의 U-15팀 에메르송 발리오 감독이 상대팀 부천FC1995를 칭찬했다.에메르송 감독이 이끈 산투스는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 경기에서 부천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산투스는 대회 4전 전승의 파죽지세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산투스는 경기당 3.5골(4경기 14득점)의 막강한 공격력과 함께 전경기 무실점의 탄탄한 수비력까지 자랑하며 '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부천FC1995 U-15팀이 ‘유스팀 명문’ 산투스FC를 만나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부천은 17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8강전 경기에서 산투스에 0-2로 패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상대 산투스는 조별리그 세 경기서 무실점(12득점) 전승을 거두고 올라온 팀. 반면 부천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극적으로 승리해 조2위(3득점 5실점)로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부천이 다소 밀리는 상황이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년 연속 FA컵 이변의 주인공이 된 내셔널리그 목포시청. 리그에서는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대전 코레일을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목포는 17일 오후 7시 목포축구센터에서 2018 내셔널리그 대전과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현재 목포는 4승8무6패(승점 20)로 리그에 참가한 8개 팀 중 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지난 1일에는 강릉시청전에서 후반 초반 연속골로 2-2 동점을 만들었지만 상대 정훈성에게 골을 내주며 2-3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11일에는 부산 원정길에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아시아 팀은 '위계질서'가 강해 조직력이 좋다. 하지만 개인의 판단 능력은 브라질 팀이 더 좋다." 유소년 축구팀의 명문, 산투스FC U-15팀의 에메르송 발리오 감독이 아시아 축구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에메르송 감독이 이끄는 산투스는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3차전 경기에서 연변FC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산투스는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산투스는 이번 대회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산투스라는 정말 좋은 구단과 맞붙게 돼 정말 기쁘다.”극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부천FC1995 U-15팀이 8강에서 브라질 명문 산투스FC 유스팀과 맞붙는다. 부천은 16일 제주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C 3차전 경기에서 김여원의 결승 헤더골에 힘입어 낙동중(부산 U-15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2승1패를 거두며 셀타 비고(스페인) 유스팀을 제치고 조 2위에 안착, 대회 8강에 진출했다.이날 부천은 저학년 선수들 위주로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김민재처럼 파워풀하고 안정감 있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부천FC1995 U-15팀 김여원이 극적인 결승골로 팀의 극적인 8강행에 크게 기여했다. 부천은 16일 제주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C 3차전 경기에서 낙동중(부산 U-15팀)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2승1패를 거두며 셀타 비고(스페인) 유스팀을 제치고 조 2위에 안착, 대회 8강에 진출했다.후반 막판 나온 김여원의 헤더골이 결정적이었다. 김여원은 후반 25분 경 코너킥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부천FC1995 U-15팀이 낙동중(부산아이파크 U-15팀)을 꺾고 극적으로 8강에 합류했다. 부천은 16일 제주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C 3차전 경기에서 김여원의 결승 헤더골에 힘입어 낙동중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천은 2승1패를 거두며 셀타 비고(스페인) 유스팀을 제치고 조 2위에 안착,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양 팀은 주전들에게 대거 휴식을 줬다. 이미 2승을 거둬 8강 진출을 확정지은 부산은 2학년 선수들을 투입해 경험을 쌓게 했고, 부천은 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3리그 베이직에 참여하는 시흥시민축구단이 선수선발위원회를 발족했다.시흥은 지난11일 오후7시 시흥시민축구단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구단운영을 위한 선수선발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정민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시흥시민축구단 최영원 단장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도 중요하지만, 신뢰 할 수 있는 구단 환경을 조성하여 누가 대표가 되고 감독이 되어도 구단운영의 큰 틀이 변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며 &ld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산투스FC 유스팀 수비의 핵심 카이키 멜로가 탄탄한 수비를 뽐내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산투스는 16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3차전 경기에서 연변FC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팀의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장한 카이키는 탄탄한 수비는 물론,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에 탁월한 빌드업 능력까지 선보이며 팀의 골문을 지켜냈다. 산투스는 카이키의 수비에 힘입어 조별리그 3전 무실점 전승을 기록,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카이키는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세밀한 축구와 잘 갖춰진 조직력이 인상깊었다."세계적인 스타, 네이마르를 키워낸 명문팀 산투스FC. 산투스 유스팀(U-15) 감독이 바라본 아시아팀은 어떤 모습일까.산투스는 16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2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3차전 경기에서 연변FC에 3-0 승리를 거뒀다. 산투스는 초반 연변의 수비 조직력에 막혀 고전하는 듯 했지만, 전반 9분 네토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산투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리마의 골로 2골차 여유 있는 리드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독일 TSG 1899 호펜하임 유스팀이 뒤늦게 대회 첫승을 거뒀다. 호펜하임은 16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3차전 경기에서 브라이튼 부셔 닉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수원 매탄중과 레알 베티스(스페인)에게 1무1패를 거뒀던 호펜하임은 비로소 대회 첫 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승자전 토너먼트 진출은 장담할 수 없다. 오후에 열리는 수원 매탄중(1승1무)과 레알 베티스(2승)의 결과에 따라 최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현재 제주도 서귀포시에는 ‘포스트 네이마르’, ‘제2의 이강인’들이 한데 모여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다.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18개 유스팀(16세 이하) 400여 명의 선수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동상이몽. 400여 명의 유망주들이 한데 모인 만큼, 400여 개의 각기 다른 꿈들이 이곳 제주에 모여 있는 셈이다. 이들이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어린 선수들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이상상을 제시할 순 없지만, 자신이 존경하는 롤모델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그라운드 내에서는 매서운 눈빛을 번뜩이던 이상민이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장난기 넘치는 영락없는 중학생이었다. 이상민은 축구실력은 물론 남다른 끼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수원삼성 U16팀 매탄중은 14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2차전 경기에서 이상민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이날 이상민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뛰었다. 이상민은 빠른 발로 요코하마 측면을 휘저으며 매탄중 역습의 중심에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대회 첫 승을 거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유스팀(U-15) 매탄중 강경훈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매탄중은 14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2차전 경기에서 이상민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이날 매탄중은 요코하마를 상대로 맞춤 전술을 들고 나왔다. 전날 레알 베티스(스페인)가 압도적인 높이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요코하마에 2-1 승리를 거둔 것을 지켜본 강경훈 감독은 이날 194cm의 장신 공격수 이호준을 원톱에 배치함과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수원삼성 U16팀 매탄중이 일본 요코하마FC 유스팀에 2-0 완승을 거뒀다.매탄중은 14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2차전 경기에서 이상민의 2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매탄중은 전반에 상당히 고전했다. 상대의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막혀 빠른 측면 공격은 물론, 최전방 이호준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오히려 요코하마의 간결한 패스 플레이에 위험한 장면을 한 두 차례 내주며 고전했다.하지만 매탄중은 후반
[STN스포츠(서귀포)=윤승재 기자]요코하마FC 유스팀(U-16)의 토모요시 오노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요코하마는 13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강창학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 유스팀과의 2018 제주국제유스축구대회 그룹 A 1차전 경기에서 신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역전패했다. 이날 요코하마는 전반 3분 만에 공격수 다이키 하라의 중거리포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전반 10분 베티스 레온 마누엘에게 헤더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레온 마누엘의 헤더에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