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9호골을 터트린 손흥민(토트넘)이 활약을 인정받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주 차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손흥민은 1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6호골이자 EPL 99호골이었다. 후반 17분 히샬리송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해 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중국전 시청률 1위는 SBS였다.14일 시청률 조사 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WBC 1라운드 B조 한국·중국전 전국 시청률이 SBS가 3.0%로 가장 높았다. 이어 MBC 2.9%, KBS2 2.6%였다. 지상파 3사 시청률 총합은 8.5%였다.SBS는 3차 체코전(2.9%)에 이어 이번 중국전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차 호주전은 KBS2가 가장 높았다. 2차 일본전은 SBS, MBC 모두 4.1%로 같은 수치를 보였다.SBS는 이대호·이순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탈리아의 전설적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가 김민재(나폴리)가 중국에서 뛰던 모습을 회상했다.김민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뛰었다. 중국 무대는 김민재가 뛰기에 좁았다. 2022년 페네르바체(튀르키예)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을 이뤘다. 이적하자마자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한 시즌 만에 나폴리로 이적하며 세리에A 무대에 입성했다. 이적 직후부터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 수비수로 거듭나고 있다.칸나바로는 김민재가 중국에서 뛸 당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감독으로 김민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다행히 부상은 아니었다. 김민재(나폴리)가 팀 훈련에 참가했다.나폴리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알렉스 메렛 골키퍼가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준비한다”며 “이들은 팀 회복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개인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김민재는 지난 12일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 아탈란타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든든하게 뒷문을 지켰다. 그러나 상대 공격수 두반 사파타에게 태클을 시도한 후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민재(26·나폴리)를 향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이 뜨겁다.김민재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6라운드 홈 경기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76분을 뛰며 나폴리의 2-0 승리를 도왔다.패스성공률 98%, 걷어내기 5회, 헤더 클리어 4회, 가로채기 4회, 볼 리커버리 8회 등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리그 선두와 함께 리그 최소 실점(16실점) 기록을 이어갔다.영국 언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보다 히샬리숑(25)이 훨씬 더 ‘위협적’이었다는 평가다.토트넘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히샬리송의 측면 크로스를 받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6호골이자 EPL 통산 99호골이었다.최근 ‘출전 부족’ 불만을 터트렸던 히샬리송은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토트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승리를 이끈 손흥민(30)과 페드로 포로(23)를 향해 칭찬이 쏟아졌다.손흥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활약에 토트넘은 3-1로 승리했다. 지난달 웨스트햄전 이후 약 3주 만에 터진 리그 6호골이자 EPL 통산 99호골이었다.같은 날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3골과 승점 3점. 좋은 날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이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손흥민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17분 쐐기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3-1로 승리했다.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6호골이자 EPL 통산 99호골을 넣으며 100호골에 단 1골만 남겨놨다.이날 승리는 토트넘 반등의 신호탄이었다. 토트넘은 직전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하며 암울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A매치 소집 직전에 유럽파 공격수들이 골 폭죽을 터트렸다.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황희찬(울버햄튼)과 이강인(마요르카)이 나란히 득점에 성공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콜롬비아(24일), 우루과이(28일)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오현규 등 유럽파 공격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멤버 중 부상 중인 윤종규(서울)와 홍철(대구)이 제외됐고 이기제(수원)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20일 소집돼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오현규(셀틱)가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가고 있다.12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에 따르면 오현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어릴 때 한국에서 TV로 경기를 봤다”고 전했다.현재 셀틱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26승1무1패(승점 79)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레인저스(승점 70)에 승점 9점을 앞선다.이에 오현규도 다음 시즌 UCL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홍현석, 이현주, 정상빈 등 유럽파가 황선홍호에 소집된다.대한축구협회(KFA)가 카타르 원정을 떠나는 파리 올림픽대표팀(22세 이하)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24세 이하) 선수 명단을 13일 발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3일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도하컵 U-22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대표팀도 함께 카타르 원정을 떠나 중동팀과 연습경기 형식으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20일 소집돼 곧바로 출국하고 29일 귀국한다.도하컵에 출전하는 올림픽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의조(FC서울)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화끈한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눈길이 다른 선수에게 향할 수 있다.황의조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 32분 교체됐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관중석에서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자문)와 함께 경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온화한 미소 속 날카로운 시선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폈다.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주민규(울산 현대)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마음은 흔들었을까?주민규는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울산은 개막 이후 ‘신바람’ 3연승을 달렸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 K리그 경기를 처음 관전했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자문)와 이야기를 나누며 ‘매의 눈’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폈다.주민규는 클린스만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금메달을 딴 소감을 전했다.린샤오쥔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7분04초41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린샤오쥔은 2019년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4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전날 남자 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트랜스폰더(기록측정기)를 착용하지 않아 금메달을 놓친 린샤오쥔은 이날 남자 1000m에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간판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다.박지원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7초7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전날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박지원은 1000m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성공했다. 남자 5000m 계주 동메달,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시상식에 서지 못했지만 대회 2관왕으로 아쉬움을 씻었다.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울산 현대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린 주민규가 부담감을 털어냈다.울산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개막 3연승을 달렸다.울산은 후반 7분 서울의 나상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주민규가 불과 2분 만에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바코의 패스가 서울 수비 발을 맞고 굴절돼 주민규 앞으로 흘러갔고 이를 주민규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이로써 주민규는 개막전 이후 3경기 만에 시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를 첫 관전한 소감을 전했다.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가 펼쳐졌다. 서울이 나상호의 골로 앞서 갔지만 울산이 주민규와 이청용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상암벌에는 최근 한국 대표팀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자문), 마이클 김(김영민) 코치와 함께 진지한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봤다.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첫 K리그 관전이었는데 좋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익수 FC서울 감독이 최철원 골키퍼의 실수를 감쌌다.FC서울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개막 2연승을 달렸던 서울은 시즌 첫 패를 안게 됐다.허망한 패배였다.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2분 최철원 골키퍼가 김주성의 백패스를 잡는 실책을 범했다. 울산이 이를 틈타 재빨리 간접 프리킥 상황을 전개했고 이청용이 골을 넣었다.경기 후 안 감독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이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철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FC서울전 승리에 만족을 나타냈다.울산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주민규와 이청용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개막 3연승을 달렸다.경기 후 홍 감독은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고 시즌 초반이지만 경기력 측면에서 훌륭했다. 우리도 지난 두 경기보다 좋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울산은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42분 최철원 골키퍼의 백패스 캐치 실수를 틈타 재빨리 프리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FC서울 공격수 나상호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앞에서 골 감각을 자랑했다.FC서울은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이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자문), 마이클 김(김영민) 코치와 함께 K리그 경기를 처음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온화한 미소 속 날카로운 눈길로 진지하게 경기를 지켜봤다.서울은 경기 막판 허무하게 골을 내주며 패했지만 나상호의 득점은 위안 거리였다.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