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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클린스만이 본 나상호·주민규는? “모두 훌륭” 합격점

[st&현장] 클린스만이 본 나상호·주민규는? “모두 훌륭” 합격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3.03.12 17:14
  • 수정 2023.03.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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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K리그를 첫 관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가 펼쳐졌다. 서울이 나상호의 골로 앞서 갔지만 울산이 주민규와 이청용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상암벌에는 최근 한국 대표팀으로 부임한 클린스만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기술자문), 마이클 김(김영민) 코치와 함께 진지한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첫 K리그 관전이었는데 좋은 경기였고 즐겼다. 서울이 안타깝게 실수하며 패했지만 양 팀 모두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관전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가 열린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 대해 “아주 좋은 경기장이고 월드컵 경기장이기도 하다. 2002 한일 월드컵 때도 왔었다”며 “오는 우루과이전을 여기서 하는데 관중이 꽉 찬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AKFGtEK.

2022 카타르 월드컵 멤버인 나상호와 지난 시즌 득점 1위 주민규에 대한 평을 묻자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라며 “차두리 마이클 김 코치에게 많은 조언을 들으며 배우면서 경기를 관전했다”고 답했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과의 재회도 반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이 한국에 빨리 와서 경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대표팀은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내일(13일) A매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선수 선발 기준을 묻자 “간단하다. 카타르 월드컵 멤버 위주로 꾸릴 예정”이라며 “16강 성과를 이룬 선수들은 칭찬받을 자격이 있고 저희도 축하해줄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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