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올 시즌 아시안투어가 홍콩에서 끝을 맺는다.아시안투어가 유러피언투어와 함께 공동 주관하는 ‘UBS 홍콩 오픈’은 매해 세계 탑 플레이어들이 대거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홍콩 판링에 위치한 홍콩 골프 클럽(파70.6699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약 23억 원)가 걸려있다.올해도 대회 역대 우승자인 저스틴 로즈(2015), 스캇 헨드(2014), 미겔 앙헬 히메네즈(2004, 2007, 2012, 2013), 이안 폴터(2010) 등이 홍콩을 찾았다. 여
[STN스포츠=보도팀] 종합격투기 M-1 글로벌을 아시나요?종합격투기(MMA) STN 특별기회 M-1 글로벌 챌린지가 방영되고 있다. 스포츠종합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267번)’를 통해 M-1 글로벌 챌린지 시리즈를 볼 수 있다. M-1 글로벌은 1997년 러시아에서 설립된 이후 유럽을 기반으로 아시아, 북미, 동유럽, 서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연간 100~200회의 대륙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로 미국의 UFC 만큼이나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TN스포츠에서는 5일부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도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아시아 챔피언으로 팬들과 만났다.전북은 “지난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라북도 도청광장에서 실시된 도민 환영행사는 시작 2시간 전부터 몰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모처럼 따뜻한 겨울 날씨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도민 환영 행사는 약 2천여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이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면서 박수 갈채와 함께 시작됐다.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명 인사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전북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수원 삼성이 2016년 대반전 드라마를 썼다.“축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한 해다.”, “힘든 기억이 떠올라 울컥했다.” 2016년 FA컵 우승을 차지한 수원 삼성의 서정원 감독, MVP 염기훈의 말이다. 그만큼 올해는 마음 고생을 많이 했던 한 해였다.그들에게도 단비가 내렸다. K리그 클래식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는 수모까지 겪었지만 주저앉지 않았다. FC서울과의 FA컵 마지막 승부, 특별한 ‘슈퍼매치’에서 자존심을 지켰다. 6년 만의 FA컵 우승과 더불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출발이 좋다. 스켈레톤 윤성빈(22)이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윤성빈은 4일(한국시간) 캐나나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대회에서 28명 중 1위를 차지했다.1차 시기 52초84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차 시기 53초02로 3위 기록, 1, 2차 합계 1분45초8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와 매튜 안토인(미국)이 각각 1분45초98, 1분46초22의 기록으로 2, 3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강’ 마르틴스 두쿠르스(라
[STN스포츠 상암=이보미 기자] “축구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해다.”수원 삼성이 우여곡절 끝에 6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다.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정규 시간 내 스코어 1-2로 끌려갔다. 1, 2차전 합계 3-3 기록, 결국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9-9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나선 상황. FC서울 유상훈 골키퍼가 실축했고, 수원 양형모가 골을 넣으면서 기나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경기 후 서정원 감독은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을 것 같다.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
[STN스포츠 상암=이보미 기자] “내가 받을 줄 몰랐다.”수원 삼성이 6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1-2로 끌려갔다. 1차전에서는 수원이 2-1 승리를 거뒀기에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 후반과 승부차기 10번째 키커가 나서는 등 기나긴 승부 끝에 마지막 키커 수원 양형모 골키퍼가 골을 넣으면서 수원이 환호했다.경기 후 MVP로 선정된 염기훈은 “내가 받을 줄 몰랐다. 홍철이 받을 줄 알았다. 락커룸에서도 철이가 왜 자기는 안주냐고
[STN스포츠 상암=이보미 기자] “해피엔딩이 아니라 아쉽다.”FC서울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스코어 2-1 기록, 1차전 합계 3-3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 10번째 키커로 나선 골키퍼 유상훈이 실축했고, 수원 양형모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가 종료됐다.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FC서울 다카하기, 수원 이정수가 퇴장을 당했고, 후반 10분에는 FC서울 김치우가 부상으로 구급차를 타고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변수가 거듭한 가운데 황 감독은 스코어
[STN스포츠 상암=이보미 기자] 확실한 동기 부여가 수원 삼성을 FA컵 정상으로 이끌었다.수원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FC서울과 정규시간 혈투 끝 1-2로 끌려갔다. 1차전에서는 수원이 2-1로 이겼기 때문에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차기 9-9에서 양 팀 골키퍼까지 키커로 나섰다. FC서울 유상훈이 실축하고, 수원 양형모가 골을 넣으며 기나긴 승부가 종료됐다. 이로써 수원은 6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4번째 우승을 일궜다. 절실함의 싸움이었다. FC서울은 이미 K리그 클래
[STN스포츠 상암=이보미 기자] 변수에 또 변수였다. 2016 FA컵은 수원 삼성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수원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FC서울과 정규 시간 혈투 끝에 1-2로 끌려갔다. 후반 10분 조나탄의 선제골 이후 후반 30분 상대 아드리아노에게 골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 FC서울 윤승원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1차전에서 수원이 2-1 승리를 거뒀기 때문.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연장전 득점은 없었다. 승부차기에서 양 팀
[STN스포츠 상암=이보미 기자] 수원 삼성이 FA컵 왕좌에 올랐다. 올해 한국 축구의 마지막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수원은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FC서울과 정규시간 혈투 끝 1-2로 끌려갔다. 후반 10분 조나탄의 선제골 이후 후반 30분 상대 아드리아노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어 FC서울이 후반 추가시간 윤승원의 골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수원이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기 때문. 연장전, 승부차기 접전 끝에 마지막에 웃었다. 승부차기 9-9 상황에서 FC서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았다.유동훈 제2차관은 2일 취임 후 첫 번째 정책 현장 방문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개최 도시인 평창과 강릉을 찾아 대회 시설과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날 유 차관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조직위로부터 올림픽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 플라자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등의 건설 현장을 방문해 대회 시설이 차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이 진행됐다.조직위원회는 1일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신설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강릉)’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중 등 모든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조직위와 강원도, 강릉시, 소방, 경찰 등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이날 실시했다”고 밝혔다.여형구 사무총장은 “쇼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안양 KGC가 한국을 대표해 한일 클럽 맞대결을 펼친다.올 시즌 새로 출범한 B리그는 리그 출범을 기념하고 동아시아 농구 리그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내년 1월 14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한다.‘B리그 동아시아 클럽 챔피언십’에는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해 안양 KGC가 참가해 前 시즌 일본 프로농구 챔피언인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와 한일 프로농구의 진정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안양 KGC와 맞붙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자 아버지인 지네딘 지단 앞에서 장남 엔조 지단이 데뷔골을 선사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 2차전 쿨트랄 레오네사(3부리그)와의 대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앞서 1차전에서 7-1 승리를 거둔 레알 마드리드는 합계 13-2로 여유롭게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전을 3-1로 마친 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엔조를 기용했다. 그리고 엔조는 후반 18분 디아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서울의 아드리아노, 아디 코치, 레안드로 골키퍼 코치가 샤피코엔시 희생자들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추모의 메시지를 표했다.세 명의 FC서울 브라질리언들은 브라질 국적으로서 이번 사고에 큰 상심을 갖고 있다. 특히 축구인으로서 이 세 명은 희생자들과 각각 인연을 갖고 있어 그 아픔이 특히 더하다. 각자가 언급한 친구들은 샤피코엔시의 선발로 출전하던 주요 선수들이었다.아드리아노는 개인 SNS에 한 선수의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표했다. 이에 대해 “어렸을 적바이아 팀에서 함께 뛰며 프로 데뷔를 꿈꿨던 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두산베어스가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두산은 1일 “이강철(50), 이용호(46), 조웅천(45), 최경환(44) 등 코치 4명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강철 코치는 2008년 KIA 코치부터 시작해 2013년에는 넥센 수석코치로 지냈다. 이용호 코치는 2013년부터 롯데 코치직을 맡은 바 있고, 조웅천 코치는 2001년부터 SK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한 뒤 2011년부터 SK 코치로 역임했다. 최경환 코치도 2008년 KIA, 2012년 SK, 2014년 NC를 거쳐 두산으로 영입됐다.한편 이날 계약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SK와이번스의 박종훈(25)이 웨딩마치를 올린다.박종훈은 12월 4일 오후 2시 30분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한 그랜드오스티엄 3층 그레이스홀에서 신부 박나영(25)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신부 박나영 양은 현재 프리랜서 비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두 사람은 2014년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김기성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박종훈, 박나영 커플은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박종훈은 “연애 시절부터 내게 모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SK와이번스의 최승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최승준은 12월 3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라마다서울호텔 신의정원 2층에서 신부 김나영(29)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신부 김나영 양은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현재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9년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최승준, 김나영 커플은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로 9박 10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최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7차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프로젝트 리뷰가 시작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일 “2018년 3월 9일 개막하는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IPC의 제 7차 프로젝트 리뷰가 평창과 서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 리뷰는 1일부터 이틀 동안 조직위 평창주사무소에서 실무회의를 가진 뒤 5일 서울사무소에서 지휘부 회의 일정으로 개최된다.회의에는 IPC 자비에르 곤잘레스 사무총장(CEO)과 타노스 코스토폴로스 패럴림픽 통합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