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두산베어스가 코칭스태프를 영입했다.
두산은 1일 “이강철(50), 이용호(46), 조웅천(45), 최경환(44) 등 코치 4명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강철 코치는 2008년 KIA 코치부터 시작해 2013년에는 넥센 수석코치로 지냈다. 이용호 코치는 2013년부터 롯데 코치직을 맡은 바 있고, 조웅천 코치는 2001년부터 SK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한 뒤 2011년부터 SK 코치로 역임했다. 최경환 코치도 2008년 KIA, 2012년 SK, 2014년 NC를 거쳐 두산으로 영입됐다.
한편 이날 계약한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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