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쇼트트랙 월드컵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1일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신설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강릉)’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중 등 모든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조직위와 강원도, 강릉시, 소방, 경찰 등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이날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형구 사무총장은 “쇼트트랙 뿐 아니라 모든 종목의 테스트이벤트에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다. 대회 운영을 준비하는 조직위는 물론, 유관기관이 적극 협조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2주 앞으로 다가 온 쇼트트랙 월드컵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앞으로도 2~3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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