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21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4대 프로스포츠 협회의 성폭력 관련 신고센터와 처벌 규정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5년간 국내 4대 프로스포츠협회(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신고센터에 접수된 성폭력 신고 및 제보는 프로축구 1건, 프로야구 1건으로 단 2건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동안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련 성범죄 사건을 다룬 언론 보도 건수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손혜원 의원은 “저조한 신고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에릭 해커가 결국 구직에 성공했다. 해커는 21일 넥센히어로즈와 연봉 및 인센티브 포함 총액 30만 불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해커는 2013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5시즌 동안 NC다이노스에서 활약해 137경기 56승 34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NC와 결별했다. NC가 젊은 선수 육성 기조에 맞춰 해커에게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달한 것. 이후 해커는 계속해서 KBO리그 복귀를 위해 문을 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우천으로 순연된 2018 퓨처스리그 71경기의 재편성 일정을 발표했다.취소된 경기는 7월 3일부터 11일, 17일부터 21일, 8월 13일부터 18일까지의 예비일에 편성됐으며, 재편성된 경기는 모두 오후 4시에 거행될 예정이다.이 기간 중 인터리그 경기가 다시 취소될 경우에는 KBO 리그규정 제60조 경기일정 결정 및 변경 4항에 따라 추가 편성하지 않는다.사진=STN스포츠unigun89@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지역경제 위기를 맞은 창원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NC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힘내라 창원, 힘내자 NC’ 캠페인을 진행한다. 창원시와 NC가 지역의 공동체로서 함께 일어서자는 뜻으로 ‘Rise As One (하나되어 일어서자)’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NC는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맞춰 야구장 곳곳에 캠페인 슬로건이 걸린다. 외야파티존, 1루 펜스, 그라운드에 ‘Rise A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넥센히어로즈가 새 용병 에릭 해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넥센히어로즈는 21일 오른쪽 손가락 부상을 당한 에스밀 로저스의 대체 선수로 투수 에릭 해커(35/Eric Hacker/우투우타/미국)와 연봉 및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30만불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13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NC다이노스에서 활약하며 국내무대 경험을 쌓은 에릭 해커는 KBO리그에서 뛰었던 5시즌 동안 137경기에 등판해 56승 34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고,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넥센히어로즈가 결국 에스밀 로저스와 결별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로저스를 웨이버 공시 명단에 올렸다. 로저스는 올 시즌 13경기에 나와 5승 4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며 1선발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로저스는 지난 3일 LG트윈스 전에서 타구에 맞아 오른쪽 4번째 손가락 인대손상 및 골절 진단을 받았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결국 넥센은 21일 로저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새로운 외인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박용택의 대기록은 청주에서 이뤄질까, 잠실에서 이뤄질까. 대기록까지 이제 단 3개만이 남았다. LG트윈스 박용택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안타를 추가하며 리그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현재 박용택의 기록은 2,316안타. 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양준혁(은퇴․前삼성)의 2,318안타보다 단 2개가 적다. 2안타만 더 기록하면 양준혁과 동률을 이룰 수 있고 3안타를 쳐내면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강경학이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강경학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타격페이스다. 6월 14경기서 4할5푼2리(42타수 19안타)의 타율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른 강경학은 20일에도 3안타를 신고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날 강경학은 4회 역전을 이끄는 적시타를 때려낸 데 이어 5회 달아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장종훈 수석코치가 그 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오늘 계기로 훌훌 털어냈으면 좋겠다."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이글스가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이며 하루만에 2위를 탈환했다.한화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11차전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LG와의 반 게임차를 뒤집으며 다시 2위에 올라섰다.이날 한화 타선은 총 13안타를 때려내며 11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주석과 이성열, 강경학이 차례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대량득점을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강경학이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강경학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강경학의 방망이는 첫 타석에서부터 빛났다. 1회 타석에 들어선 강경학은 LG 선발 임찬규의 초구를 걷어 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이성열의 땅볼로 2루까지 진루한 강경학은 호잉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만들어냈다.4-4로 팽팽했던 4회 두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가 화끈한 타격쇼를 선보이며 하루만에 2위를 탈환했다.한화는 19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11차전 경기에서 11-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LG와의 반 게임차를 뒤집으며 다시 2위에 올랐다.이날 한화 타선은 총 13안타를 때려내며 11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주석과 이성열, 강경학이 차례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대량득점을 이끌었다. ◆ 역전에 재역전, 장군멍군 양 팀양 팀은 1회부터 점수를 만들어냈다. 1회초 2사 후 LG는 박용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선발 김재영이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6승 요건을 채웠다.김재영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⅓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11득점 지원을 해준 덕에 김재영은 승리투수의 요건을 채울 수 있었다.김재영은 1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빠른 승부를 펼친 LG타선에 고전했다. 김재영은 2사 후 박용택-김현수-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을 실점했다. 김재영은 2회 세 타자를 3연속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강경학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 강경학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회말 달아나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강경학의 시즌 3호포.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경학은 LG 불펜투수 김태형의 4구를 받아쳐 청주구장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125m 홈런을 터뜨렸다. LG 중견수 이천웅이 일찌감치 포기한 큼지막한 홈런이었다.이 홈런으로 한화는 LG에 11-6으로 달아났다. 사진=한화이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LG트윈스 채은성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LG 채은성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회초 2점포를 때려냈다. 시즌 12호포.5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한화 선발투수 김재영의 3구를 받아쳐 청주구장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20m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6-9를 만들며 한화에 3점차로 추격했다.사진=LG트윈스unigun89@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LG트윈스 선발 임찬규가 명예회복에 실패했다.LG 임찬규는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3이닝 8실점으로 크게 부진했다. 임찬규는 4-8로 끌려가던 4회말 도중 고우석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명예회복을 노렸던 임찬규였다. 임찬규는 최근 경기였던 14일 NC전에서 2⅓이닝 10실점으로 크게 부진하면서 그 동안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20일 한화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대량실점을 허용했고, 8실점으로 시즌 5패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이성열이 달아나는 3점포와 함께 개인 통산 500타점을 기록했다. 한화 이성열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2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회말 달아나는 3점포를 때려냈다. 시즌 14호포.4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은 LG 선발투수 임찬규의 5구를 받아쳐 청주구장 왼쪽 담장을 넘기는 115m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LG에 8-4로 달아났다. 이성열은 이 홈런으로 502타점을 달성, 개인통산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 하주석이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 하주석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회말 투런포를 때려냈다. 하주석의 시즌 6호포.4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은 LG 선발투수 임찬규의 2구를 받아쳐 청주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한화는 LG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unigun89@stnsports.co.kr ▶[공식 인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LG트윈스 이형종이 규정타석 진입 하루 만에 다시 이탈할 위기에 처했다.외야수 이형종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11차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형종은 전날(19일) 외야 수비 훈련 도중 청주구장의 울툴불퉁한 지면을 잘못 밟아 발목을 살짝 삐끗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류중일 감독은 이형종에게 휴식을 지시했다. 이로써 이형종의 규정타석 진입에 다시 빨간 불이 켜졌다. KBO는 규정타석을 해당 타자의 소속팀이 치른 전체 경기 수의 3.1배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 한화이글스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1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한화는 전날(19일) 경기에서 LG에 0-4로 패했다. 9회까지 4안타를 얻어내는 데 그치며 무기력한 영봉패를 당했다. 투수는 물론 타선의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상황.하지만 한용덕 감독은 타선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한화는 LG 선발 임찬규를 맞아 이용규(중견수)-강경학(2루수)-이성열(지명타자)-호잉(우익수)-송광민(1루수)-김민하(좌익수)-오선진(3루수)-하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한화이글스가 청주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이글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14번째 매진(1만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8일 대전 SK전 이후 8경기 연속 홈 경기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한화는 지난 2012년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대전(당시 1만 600석)과 청주(당시 7500석)을 오가며 8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구단 최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