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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5⅓이닝 6실점' 김재영, 11득점 지원 속 6승 요건 달성

[S크립트] '5⅓이닝 6실점' 김재영, 11득점 지원 속 6승 요건 달성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6.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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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재영 ⓒ한화이글스
한화 김재영 ⓒ한화이글스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

한화이글스 선발 김재영이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6승 요건을 채웠다.

김재영은 20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2018 신한 MY CAR KBO리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⅓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11득점 지원을 해준 덕에 김재영은 승리투수의 요건을 채울 수 있었다.

김재영은 1회부터 실점을 허용했다. 빠른 승부를 펼친 LG타선에 고전했다. 김재영은 2사 후 박용택-김현수-채은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1점을 실점했다. 

김재영은 2회 세 타자를 3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안정을 찾았으나, 3회 다시 큰 위기를 맞았다. 서상우와 오지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2,3루 상황에 처한 것. 결국 김재영은 박용택의 희생 플라이와 김현수의 땅볼로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4회에도 위기에 봉착했다. 선두타자 이천웅에게 안타를 맞은 김재영은 양석환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는 듯 했으나 1루수 송광민의 실책으로 무사 1,3루 기회를 내줬다. 그리고 김재영은 유강남에게 내야 안타까지 허용하며 1점을 추가 실점했다. 김재영은 5회에도 실점을 허용했다. 1사 후 박용택에게 볼넷을 내준 김재영은 채은성에게 홈런을 맞으며 2점을 내줬다. 

김재영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김재영은 선두타자 양석환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으나, 후속타자 유강남에게 2루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결국 김재영은 여기까지였다. 팀이 11-6으로 앞선 6회초 도중 불펜투수 송은범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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