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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창원시와 함께 'Rise As One' 캠페인 실시

NC다이노스, 창원시와 함께 'Rise As One' 캠페인 실시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8.06.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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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NC다이노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가 지역경제 위기를 맞은 창원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NC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힘내라 창원, 힘내자 NC’ 캠페인을 진행한다. 창원시와 NC가 지역의 공동체로서 함께 일어서자는 뜻으로 ‘Rise As One (하나되어 일어서자)’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NC는 2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맞춰 야구장 곳곳에 캠페인 슬로건이 걸린다. 외야파티존, 1루 펜스, 그라운드에 ‘Rise As One’을 표출한다. NC 선수단 버스에도 슬로건을 붙여 캠페인 메시지를 알린다. ‘Rise As One’ 슬로건은 이미지 파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된다. 

NC는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을 홈경기에 초청할 예정이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임직원에 전하는 감사의 표시다.

또한 NC는 7월 21일 홈경기를 ‘창원시민의 날’로 정했다. 선수단이 ‘Rise As One’을 새긴 유니폼을 입는다.

야구팬과 창원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RiseAsOne’ SNS 이벤트도 연다. 창원시와 NC다이노스를 함께 응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RiseAsOne’ 해시태그를 붙여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10명은 7월 21일 경기에서 선수가 직접 입은 ‘Rise As One’ 유니폼을 받는다. 나머지 10명은 ‘창원시민의 날’ 홈경기에 초청, 그라운드 체험과 승리의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SNS 이벤트는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다.

NC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창원과 NC는 하나의 공동체다. 함께 웃고 울고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그런 관계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우리팀이 창원에 긍정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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