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 위주로 뽑았고,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질롱 코리아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2019-2020시즌 호주프로야구리그(ABL) 2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의 세 구단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됐으며, 롯데 10명, 키움 8명, LG가 4명의 선수로 꾸려졌다.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한 것은 롯데 자이언츠다. 임경완 코치를 시작으로 투수에서는 박종무, 송주은, 이인복, 장국헌, 정태승, 차재용까지 6명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