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엔트리를 확정지었다.SK와 키움은 오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1일 LG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키움은 2년 연속 SK와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SK가 넥센(현 키움)을 상대로 3승 2패를 거두면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고, 두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키움은 지난 LG와 준플레이오프에 나섰던 엔트리와 동일하게 SK와 플레이오프 맞대결에 출격한다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상대 전적 안 좋지만, 조급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 있을 것"박병호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김광현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두 경기 연속 끝내기 홈런을 때려냈고, 4차전에도 장타를 터뜨리는 등 3개 홈런포를 강동하며 시리즈 MVP를 수상함과 동시에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히어로즈가 보여준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큰 경기는 집중력 싸움, 선수단의 간절함 나올 것"장정석 감독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SK를 만나는 장 감독은 "큰 경기는 집중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단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이번 플레이오프에 나올 것"이라며 "어떤 팀이 실수를 덜하고 집중력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준플레이오프 4차전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한 템포 빠른 투수 교체 인상적. 감독 간의 승부 재미있을 것"염경엽 감독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먼저 팀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염 감독은 "우리 팀의 장점은 투수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김광현이라는 1선발을 보유 중이며 2, 3선발의 외국인 투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3선발 소사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팀의 중심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1차전의 선발이 확정됐다. 김광현과 제이크 브리검이 맞대결을 펼친다.SK와 키움은 오는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13일 미디어데이에서 염경엽 감독과 장정석 감독은 1차전에 출전하는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올 시즌 31경기(30선발)에 나서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한 김광현은 키움을 상대로 4경기에 나서, 26⅔이닝 동안 2승 2패 12실점(7자책) 평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과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플레이오프 맞대결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지난해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 두 번째 맞대결이다. 2018년 플레이오프에서는 SK가 넥센(현 키움)을 상대로 5차전 승부 끝에 3승 2패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먼저 SK의 염경엽 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새롭게 팀 개편에 나서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칼을 빼들었다.한화는 11일 내야수 최윤석을 비롯한 선수 11명에 대해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최윤석은 지난 2010년 SK 와이번스에서 1군에 데뷔해 백업 유격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2013년 시즌을 끝으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게 됐다.이번 재계약 불가 대상 선수는 투수 홍유상, 박재형, 여인태, 임지훈을 비롯해 포수 이청현, 내야수 최윤석, 이창열, 외
[STN스포츠=박승환 기자]NC 다이노스가 강인권 코치와 손시헌 선수를 코치로 영입한다.강인권 전 한화 배터리 코치는 수석 코치로 합류해 이동욱 감독의 팀 운영을 돕는다. 강 코치는 2012년 NC 창단부터 시작해 14시즌까지 배터리 코치를 맡아 NC 선수, 코치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손시헌 선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구단, 코칭스태프와 면담한 뒤 지도자로 제2의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2003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 국가대표 유격수로 성장한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유격수 중
[STN스포츠=박승환 기자]SK 와이번스는 10월 14일부터 열리는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를 맞아 ‘RED ACTION’을 주제로 다양한 팬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SK는 역대 우승의 순간들에 선수단 실착 아이템과 팬들의 응원 속에는 항상 레드가 있었다는 점에 착안해 ‘레드로 하나되어 가을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포스트시즌 슬로건을 ‘붉은 함성 가을 SK’로 정했으며, 이번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Red Action 프로젝트&rsqu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윤영환 감독(경성대)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11일 대만 타이중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특히 침체된 대학야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학선수 20명, 고교선수 4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야구연맹(BFA)이 주최하는 대회로 2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대회 상위 2팀(개최국 일본 제외)은 내년 3월 대만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대표팀은 부담 아닌, 당연히 잘해야 하는 의무 있다"양현종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WBSC 2019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양현종은 국가대표로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양현종은 정규 시즌에서 29경기에 등판해 184⅔이닝을 소화하며 16승 8패 평균자책점 2.29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최근 근황에 대해서 양현종은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던졌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말했다.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서는 "한 시즌 동안 리그에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고척돔 참사 당하지 않기 위해 첫 경기부터 이기겠다"양의지는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WBSC 2019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첫 소집 훈련을 가졌다. 훈련 후 양의지는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2015년 프리미어 12, 2017년 WBC, 2018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네 번째 국가대표에 선출됐다. 훈련을 마친 양의지는 고참이 됐다는 말에 "예전에 선배들이 이끌어주신 것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팀을 꾸려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표팀은 87년생 동갑내기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양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서폴드, 만만치 않은 투수지만 붙어본 상대가 낫다"김경문 국가대표 감독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프리미어12 대표팀 첫 훈련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김 감독은 추후 합류하는 선수들의 일정과 상대 선수들에 대해 말했다.지난 10일 LG 트윈스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5-10으로 패하면서 올 시즌 가을 야구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에 WBSC 2019 프리미어 12 국가대표에 차출된 LG 트윈스 차우찬과 고우석, 김현수가 15일 대표팀에 합류한다.김 감독은 "현재는 포스트시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김경문 국가대표 감독이 공석이 된 투수 코치 자리에 LG 트윈스 최일언 코치를 선임했다.김경문 국가대표 감독은 1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프리미어12 대표팀 첫 훈련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김 감독은 "LG 구단과 류중일 감독에게 양해를 얻어 최일언 투수 코치를 대표팀 투수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기존의 대표팀 투수 코치를 맡고 있던 정민철 단장이 한화 이글스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되면서 더 이상 대표팀 투수 코치를 맡기 힘들게 됐다. 이에 김 감독은 두산, NC 사령탑을 맡은 시절 호흡을 맞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롯데 자이언츠는 신임 퓨처스 감독에 래리 서튼(Larry James Sutton, 49세) 윌밍턴 블루락스 타격코치를 선임했다.앞서 신임 감독 후보자로서 래리 서튼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한 롯데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육성 철학에서 공감대를 확인했다.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구축. 최첨단 장비 도입 및 데이터 활용, 과감한 시설 투자 등으로 퓨처스 역량 강화를 계획하고 있는 현 시점에 래리 서튼 감독이 구단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실천해나갈 적임자라 판단하여 퓨처스 감독으로 최종 선임하게 되었다.롯데는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류현진·배지현 부부가 부모가 된다.1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은 현재 임신 6주를 맞이했다. 배지현은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5월이나 6월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보도에 따르면 배지현은 아직 임신 초기인 만큼 주변인들에게만 사실을 알리고 있으며 가족들 역시 임신 소식을 기뻐하고 있다.배지현의 임신 소식은 지난 25일에도 알려졌지만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바 있다.류현진·배지현 부부는 지난해 1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정규 시즌과 똑같이, 이기기 위해 던졌다"조상우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구원 등판해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역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경기후 조상우는 "열심히 경기에 임했고,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짧고 굵은 소감을 전했다.이어 "LG전에 2경기 좋지 못한 기억이 있는데, 나머지 경기는 잘 던졌었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준플레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가을 야구서 이렇게 잘해본 것 처음"박병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맹타를 휘두른 박병호는 역전승을 이끄는 주역이 됐고, 팀의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시리즈 동안 16타수 6안타(3홈런) 타율 0.375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경기후 박병호는 "어제 경기에서 지면서 자칫 분위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LG 팬들 성원에 감사하다. 내년에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가을 야구 하겠다"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5-10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올 시즌 가을 야구를 모두 마쳤다.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경기 초반에 분위기를 잡았는데, 2회와 5회 점수를 내지 못 했던 것 때문에 흐름이 끊겼다. 그리고 8회 김하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오늘 정주현이 분발을
[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LG 트윈스가 승기를 지키기 위해 차우찬을 투입하는 초강수를 뒀으나, 결과는 실패였다.차우찬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 구원 등판했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다.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LG가 5-3으로 앞선 6회초 김대현이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몸에 맞는 볼, 박병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타자 샌즈에게 유격수 땅볼 유도에 성공했으나, 1루 주자 밖에 지워내지 못했다.L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