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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불펜 투수 보직 확정하지 않고 치른다…안우진 최대 2이닝"[S트리밍]

장정석 감독 "불펜 투수 보직 확정하지 않고 치른다…안우진 최대 2이닝"[S트리밍]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10.05 15:23
  • 수정 2019.10.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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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안우진과 오주원의 활용 방법을 공개했다.

장정석 감독은 5일 고척스카이돔 아마야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안우진과 오주원의 활용법을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장 감독은 "당장 내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하고, 결과물을 낼 수 있게 위해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안우진과 마무리 투수 오주원의 활용 방법을 설명했다. 먼저 안우진에 대해 "걱정했던 것보다 몸 상태가 좋아서 엔트리에 합류했다"며 "작년만큼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최대 2이닝, 중요한 순간에 1~2이닝을 막을 수 있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즌 중·후반 줄곧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오주원의 활용 방법도 달라진다. 장 감독은 "중간 투수들의 보직을 확정해놓고 포스트시즌을 치고 싶지 않았다"며 "오주원이 마무리로 등판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에서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보직을 결정하지 않고 치르겠다. 5회부터 모든 중간 투수들이 준비할 수 있게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항상 포스트시즌은 집중력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에서도 찬스를 잡았을 때와 수비에서도 쉬운 타구를 집중력 있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G의 이천웅 선수가 출루함으로써 오는 위기가 많았다. 이번에는 선두타자의 출루를 원천봉쇄하겠다"고 강조했다.

3루수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이 된다. 우선 군 복무를 마치고 김웅빈이 합류했다. 솔지직하게 말해서 내일 경기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수석코치와 타격코치, 수비코치와 상의 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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