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151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포항은 14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울산현대호랑이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3점을 기록한 포항은 5위를 유지했다.포항은 이광혁, 양동현, 심동운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전방에 포진 시켰고 최후방에는 김광석, 김원일, 김준수의 스리백을 가동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 울산은 박성호, 이정협 투톱을 포진시켰고 양 측면에서 코바와 김승준이 지원하는 형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포항이 명가의 저력을 보여주며 상승세의 흐름을 탔다.포항 스틸러스가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2연승을 달린 포항은 승점 12점 기록.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까지 떨어졌던 포항이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며 최근 반등의 흐름을 타고 있다. 지난 주말 열렸던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스리백’ 전술을 활용해 한 달여 만에 승리를 챙긴 포항은 우라와레드와의 AFC(아시아축
[STN스포츠=류상빈 인턴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포항은 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H조 6라운드 우라와레드 다이아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이번 시즌 포항은 ACL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승점 5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ACL 한 경기를 남겨두고 탈락이 확정이었다. 포항에겐 이번 우라와전은 한일전이라는 자존심 대결이었다.예상대로 최진철 감독 심동운과 신화용 등 일부 선수들을 명단에서 제외
[STN스포츠=류상빈 인턴 기자]포항이 쉽지 않은 우라와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며 챔피언스리그를 마무리 지었다.포항 스틸러스가 3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라운드 우라와레드 다이아몬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포항은 이광혁, 라자르, 정원진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전방에 포진 시켰고 최후방에는 김광석, 김원일, 박준희의 스리백을 가동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 우라와는 즐라탄 류비얀키치를 최전방에 배치시키고 양 측면에서 다카기 도시유키와 이시하라 나오키가 지원하는
[STN스포츠=류상빈 인턴 기자] 기성용이 리그 네 경기 만에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스완지는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에 위치한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했다. 이 패배로 스완지는 리그 2연패에 빠지게 됐다.스완지는 웨인 라우틀리지, 길피 시구르드손, 안드레 아이유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선발로 내세웠고 르로이 페르와 잭 코크, 레온브리튼을 중원에 포진시켰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이에 맞서는 레스터는 오카자키 신지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포항스틸러스가 리그 연패의 늪에 빠지며 강등권으로 추락했다.포항이 24일 포항에 위치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K리그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명가 포항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지난 2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첫 승을 거둔 이 후로 승리와 인연이 없던 포항의 순위는 하락을 거듭해 9위까지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포항의 부진은 리그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2016 AFC(아시아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제철가 더비’에서 지고 말았다.포항은 24일 오후 포항에 위치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이로써 포항은 리그 10위로 추락하며 강등의 위협을 받게 됐다.홈팀 포항은 원톱 라자르를 중심으로 심동운과 문창진, 이광혁의 삼각편대가 2선에 위치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전남은 최근 부진한 스테보 대신 배천석을 선발로 내세웠고, 유고비치와 오르샤등이 뒤에서 지원하는 형태
[STN스포츠=류상빈 인턴 기자] 아우크스부르크의 코리안 삼총사가 모두 출전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23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3연승을 기록, 리그12위까지 뛰어 올랐다.아우크스부르크는 최전방의 알프레드 핀보가손을 중심으로 2선에 카이우비와 하릴 알틴톱, 다니엘 오파레가 포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 경기 조율을 담당했고 홍정호와 지동원은 벤치에서 경기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이 최후의 보루였던 수비진마저 흔들리면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포항 스틸러스가 16일 상주시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두들을 대거 떠나보내며 전력누수가 우려됐던 포항이지만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신화용 골키퍼와 김광석, 김원일, 배슬기, 김대호 등이 버틴 수비진이었다.포항의 수비력은 지난 시즌 총 32실점만 허용하며 인천과 함께 최소 실점팀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단단함이 입증됐다.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갈 길 바쁜 포항 스틸러스가 발목을 잡혔다.포항은 16일 상주시민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0-2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승점 획득에 실패한 포항은 9위로 추락했고, 상주는 승점 7점을 기록하며 포항을 제치고 8위로 뛰어 올랐다.포항은 최전방에 양동현을 중심으로 심동운과 문창진, 정원진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끄는 형태로 경기에 나섰다. 홈팀 상주는 이승기가 중원에서 조율하고 황일수가 측면을 흔드는 방식으로 원톱 박기동을 지원했다.경기는 상주가 이른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중원의 살림꾼’ 손준호가 빠진 포항 스틸러스가 고전했다.포항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지난 주말 있었던 전북과의 경기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기사회생한 포항이지만 최진철 감독은 마냥 웃을 수가 없었다.바로 그 경기에서 중원의 만능열쇠인 손준호가 전방 십자인대파열 판정을 받고 시즌아웃을 당한 것이다. 시즌을 앞두고 김승대와 고무열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이적시킨 포항 입장에선 손준호의 빈자리가 치명적일 수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갈 길 바쁜 포항이 양동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네 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포항 스틸러스가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포항은 최전방의 양동현을 중심으로 2선에 심동운과 문창진, 정원진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홈팀 수원은 공격의 핵이라고 할 수 있는 염기훈과 권창훈을 동시에 출전시키며 공격적으로 나섰다.경기는 수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전반 1분 만에 나온 신세계의 중거리슛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토트넘은 1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며 승점 65점을 기록. 선두 레스터시티를 7점차로 추격했다.홈팀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원톱에 두고 2선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의 삼각편대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했다. 원정팀 맨유는 마커스 래쉬포드를 필두로 앙토니 마시알,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사제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속출한 끝에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10일 포항에 위치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4라운드 포항과 전북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거뒀다.포항과 전북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사제지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포항에 새로 부임한 최진철 감독이 선수시절 전북에서 뛰며 최강희 감독의 지도를 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둘은 2006년 AFC챔피언스리그(ACL)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북을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홍정호가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 강등의 운명이 걸린 ‘단두대 매치’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아우크스부르크는 9일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0점을 기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15위로 뛰어오르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구자철의 자리에 하릴 알틴톱을 배치했고 예프레이 하우벨레우가 홍정호를 대신해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지동원은 이번 경기에서도 부상으로 명단 제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무기력한 경기로 일관한 포항이 호주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포항 스틸러스가 5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라운드 시드니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시드니 원정을 떠난 포항의 최진철 감독은 승리가 절실했음에도 주전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4월에만 8경기를 치르는 죽음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포항 입장에선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고, 최진철 감독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포항이 호주 원정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포항 스틸러스가 5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라운드 시드니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지난 맞대결에서 시드니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한 포항은 최후방에 이재원과 김준수, 김원일을 배치하는 ‘스리백’카드를 꺼내들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원톱 자리에는 최호주가 나섰고 양 측면에는 정원진과 강상우가 위치했다.포항은 강한 압박을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구자철의 시즌 8호골에도 아우크스부르크가 패했다.아우크스부르크는 2일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4로 패배했다.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 친정팀 마인츠를 상대로 8호골을 기록했다. 시즌 최다골. 홍정호 역시 라그나르 클라반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경기는 초반부터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아우크스부르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8분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도미닉 코어가 벌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구단 내부적으로 큰 홍역을 겪은 경남이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하며 분위기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승리의 주역은 약 2년 만에 득점을 터뜨린 송수영이다.경남FC가 26일 창원에 위치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송수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경남FC의 시즌 첫 경기인 강원전은 구단 통산 400번째 경기이기도 했다. 이처럼 겹경사를 맞은 경남이지만 마냥 기뻐할 수는 없었다. 전 대표이사들의 비리가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경남이 송수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구단 통산 400번째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경남FC가 26일 창원에 위치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홈팀 경남은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크리스찬 다날라체를 원톱에 포진시키고 2선에 임창균과 송수영, 안성남등을 배치하며 구단 통산 400번째 경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맞서는 강원은 마테우스와 심영성의 공격적인 투톱을 가동하며 맞불을 놓았다.경기 초반은 원정팀 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