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대회 참가한 16개 나라 중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한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오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FIBA U19 세계남자농구대회 코트디부아르와의 순위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 한국은 장신 포워드 최준용과 강상재가 각각 22득점, 21득점을 집중시키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는 자체로 박수를 쳐주고 싶지만 이번 대회 한국 선수들은 세계 각국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며 리바운드 열세라는 문제점을 남겼다. 패한 경기는 물론
19세 이하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최준용을 앞세워 코트티부아르를 꺾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한국은 3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포드비니 밀린 체육관에서 열린 2013 FIBA U19남자 농구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코트티부아르에게 73-6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최준용(22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강상재(21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박정현(14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1쿼터 한국은 코트티부아르의 트라오레의 골밑 공격으로 10득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강상재의 빠
31득점을 기록한 강상재의 활약에도 19세 이하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세네갈에게 패했다.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FIBA U-19 세계남자농구대회 순위 결정전에서 세네갈에게 79-88로 무릎을 꿇었다. 조별예선에서 모두 패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홈 팀 체코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한 점차로 승리하며 기세를 타는 듯했지만 이날 패배로 다시 한 번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한국 대표팀 득점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상재는 이날 역시 폭발적인 득점을 선보였다. 강상재는 양 팀 통틀어 가장
한국 U19 남자 농구대표팀이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드디어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한국은 2일(이하 한국신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FIBA 19세 이하 세계남자선수권대회 13~16위 결정전에서 체코를 연장전 끝에 96-95로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조별예선에서 크로아티아, 스페인, 캐나다에게 차례로 패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순위 결정전에서 체코를 잡아내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경기 종료 직전까지 12점차로 크게 끌려가던 한국은 천기범과 강상재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추격을 시작했고 허훈의 3점슛이 터지면서 5점차
한국 U19 남자 농구대표팀의 12강 진출이 좌절됐다.한국은 29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FIBA 19세 이하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캐나다에게 75-93으로 무너졌다. 1,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에게 패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이겼다면 12강 진출이 가능했던 한국. 그러나 다시 한 번 1, 2차전의 전철을 밟고 말았다.1차전과 2차전에서 세계 강호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전에서 나왔던 문제점이 다시 한 번 들어났다. 1차전에서 지난해 U18 세계선수권 챔피언인 크로아티아를 만나 전반전 기대 이상의 활약
한국 U19 남자 농구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12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9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FIBA 19세 이하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캐나다에게 75-9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서 한국은 크로아티아, 스페인, 캐나다에게 차례로 패하며 12강 결선 진출의 꿈을 접어야했다.이번 대회 득점 부분 1위에 올라있는 강상재(평균 23.5득점)의 부진과 박인태의 많은 파울로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한국. 허훈(12득점)과 주장 최준용(14득점)이 고군분투했지만 캐나다의 돌파를 계속
VCR▶쉽지 않은 상대였습니다. 경희대는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강호’ 고려대를 상대로 우승을 놓고 경쟁했습니다.이종현이 부상으로 빠졌다고는 하나 고려대는 결코 경희대에게 쉬운 승리를 안겨주지 않았습니다. 4쿼터까지 고려대의 추격을 받던 경희대는 ‘빅3’가 나서서야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었습니다.김민구와 두경민, 베테랑 두 가드는 빠른 공격과 외곽슛으로, ‘빅맨’ 김종규는 호쾌한 덩크슛으로 고려대의 기를 꺾었습니다. ‘빅3’의 활약에 경희대의 우승이 확정되자 홈 팬들은 열광했습니다.대학농구리그가 시작된 2011년부터
경희대학교 주장 김민구(191cm, G)가 공격을 전두지휘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김민구는 27일 경희대 용인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활발한 골밑 돌파를 앞세워 고려대학교를 86-68로 꺾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15승 1패를 기록한 경희대는 15승 1패로 동률을 기록한 연세대에 골득실이 10점 차 앞서 (리그 전적 1승 1패)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김민구는 29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압도적인 기록을 보였을 뿐 아니라 게임 리딩 역할도 무난히 수행했다. 특히 고려대
“이종현이 기용된 고려대를 이겨야 진짜 승리지”홈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직후임에도 경희대학교 최부영 감독의 시선은 9월 플레이오프로 향해있었다. 승리 세레모니 후 미소를 머금었지만 리그 우승 감독의 승부사적 기질이 보였다. 경희대학교가 27일, 경희대 용인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고려대학교에 86대 68 승리를 거두고 15승 1패를 거두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선수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하프타임 때 최 감독은 승리의 주역이었던 김민구(29득점 8리바운
팀의 패배에도 팀을 이끈 강상재(고려대, 200cm)의 활약은 빛났다.27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체코 프라하에서 2013 FIBA U-19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 한국과 크로아티아 경기가 열렸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신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첫 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특히 강상재의 활약은 한국 선수 중 가장 돋보였다. 강상재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쏟아냈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장신 숲에서도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상재와 함께 허훈과 천기범 등 앞선 선
한국 19세 이하 남자 농구 대표팀이 세계적인 ‘강호’ 크로아티아에게 대회 첫 패를 당했다.한국은 27일(한국시간) 오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13 FIBA U-19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세계 5위 크로아티아에게 89-106으로 패했다.전반전까지 빠른 발과 강한 압박으로 크로아티아를 리드했던 한국. 그러나 후반전 들어 크로아티아의 ‘에이스’ 다르코 사리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사리치는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3점슛과 리딩까지 해내면서 크로아티아의 공격을 이끌었다.한국은 강상재(35득점)가 내
“(배)수용이가 이승현을 잘 막아 줘서 이길 수 있었다”경희대학교 최부영 감독은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의 숨은 공신으로 배수용을 뽑았다.경희대학교는 27일 수원 경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를 86-68로 잡아냈다. 대학농구리그 초대 우승팀이었던 경희대는 2012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역시 대학농구리그 ‘최강’의 타이틀을 지켜냈다.이날 경희대는 코뼈부상으로 빠진 이종현 대신 홀로 고려대의 골밑을 지키던 이승현을 괴롭혔다. 그리고 그 괴롭힘
경희대학교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꺾고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경희대는 27일 수원 경희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고려대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6-68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희대는 시즌 전적 15승1패로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연세대와 고려대를 누르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었다.대학농구리그 초대 대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희대는 이번 우승으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학농구리그 최강의 면모를 자랑한 경희대 우승 뒤에
경희대학교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학교를 꺾고 극적으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경희대가 27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86-68으로 고려대를 잡고 정규시즌 1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이 이날 경기의 중요성을 말해줬다. 경희대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고려대를 리드했다. 고려대가 쉬지 않고 경희대를 위협했지만 경희대는 후반전 들어 두경민(21득점)과 김민구(29득점), 두 가드의 위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2013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로 1위와 2위 그리고 3위 팀이 가려진다.27일 수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체육관에서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경기가 열린다. 현재 나란히 14승1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는 양 팀. 경희대와 고려대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연세대(15승1패)까지 세 팀의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상위권 팀들의 순위 결정권 칼자루를 들고 있는 경희대와 고려대의 경기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희대가 이길 경우 경희대가
건국대학교가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가볍게 승리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2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경기에서 건국대가 명지대를 73-66로 제압하며 승리를 기록했다.초반 건국대와 명지대는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탐색전을 펼쳤다. 7:7에서 명지대의 김수찬 선수가 화려한 덩크슛을 성공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기세를 몰아 명지대는 앞서 가기 시작했다. 건국대는 추격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3점슛 7개를 모두 실패하며 명지대에 4점 뒤진 13-17로 1쿼터를 마감했다.
상명대학교가 극적으로 창단 4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상명대는 26일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조선대를 87-75로 눌렀다. 이로서 상명대는 7승9패로 중앙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극적으로 6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했다.반면 조선대는 이호연과 최영일 등 센터 선수들이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에 걸려 힘든 경기를 펼쳤다. 두 센터의 파울은 상명대 센터들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결국 조선대는 연패를 끊지 못하고 4연패, 11위(3승13패)로 시즌을
“신체조건이 좋은 외국 선수들이랑 겨뤄보고 싶다. 기회만 나면 덩크슛도 넣을 생각이다”지난 25일 서울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한양대와 동국대의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선발로 한양대의 골밑을 책임진 정효근(200cm)은 18득점, 11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한양대의 80-64 승리를 이끌었다.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더블-더블 활약으로 마무리한 정효근은 오는 7월 6일부터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하는 각오를 내놨다.정효근은 고려대 이민형 감
고려대 이승현이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이승현은 기승호(LG) 문성곤(고려대)과 함께 13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대학무대에서 보여주던 것들이 성인 국제대회 앞에서 깨지는 모양새다. 이승현은 대학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왔다. 이종현이 고려대에 입학하기 전까지 이승현은 홀로 골밑을 사수했다. 용산중-용산고 시절부터 한국농구를 이끌 재원으로 꼽혔다. 유도선수 출신답게 강한 힘으로 골밑을 장악했다. 그와 함께 곁들여진 유연한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현주엽이 떠올랐다.하지만 그의 신장이
외곽슛이 폭발한 허웅을 앞세운 연세대학교가 갈 길 바쁜 중앙대학교를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연세대는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중앙대를 85-67로 꺾었다. 이로서 연세대는 15승1패로 공동 선두였던 경희대와 고려대를 밀어내고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연세대는 놀라운 3점슛 성공률(71%)을 보여준 허웅이 25득점, 6리바운드, 2스틸을 해냈고, 김준일(18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최승욱(11득점, 7리바운드, 2스틸)이 골밑에서 제몫을 해내면서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