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아 수영 황제로 등극했다.황선우는 27일 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출전해 1분44초40 기록, 대회 신기록 작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황선우는 25일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또한, 2010년 항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이 작성한 1분44초80의 대회기록을 13년 만에 갈아치웠다.지난 2017년 7월에 중국의 수영스타 쑨양(1분44초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 에페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최인정, 송세라(부산광역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에페 대표팀은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홍콩을 36-34로 꺾고 우승을 달성했다.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땄으며,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9회 연속 메달 획득을 이었다.또한, 최인정은 에페 개인전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펜싱 최초 2관왕의 주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뉴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다.황선우는 27일 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 출전해 1분44초40 기록, 대회 신기록 작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황선우는 25일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또한, 2010년 항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이 작성한 1분44초80의 대회기록을 13년 만에 갈아치웠다.자유형 200m 아시아 기록은 지난 20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대표팀이 대역전극을 만들면서 개최국 중국을 무너뜨렸다.이광현(30·화성시청) 임철우(30·성북구청) 하태규(34·대전도시공사) 허준(35·광주시청)으로 구성된 플뢰레 대표팀은 27일 중국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8로 이겼다.이로써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2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일방적인 응원과 홈 텃세를 딛고 '디펜딩 챔피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혼합복식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가뿐하게 출발했다.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래킹 3위의 신유빈-임종훈 조는 27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 32강전에 출전해 네팔 조를 매치스코어 3-0(11-6 11-3 11-1) 완승을 거뒀다.이날 두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경기 시작 1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고 16강에 올랐다.앞서 신유빈은 지난 25일 여자 단체전 멤버로 출전했지만 준결승에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하키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공슈 카날 스포츠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여자 조별리그 A조 2차전 홍콩과 경기에서 7대0 대승을 거뒀다.한국은 1쿼터 14분 백이슬(아산시청)의 페널티 코너로 포문을 열었다. 1분 뒤 같은 위치에서 페널티 코너로 조은지(목포시청)가 추가골을 넣었다.2쿼터에는 왼쪽 코너 부근에서 주장 천은비(평택시청)의 크로스를 김정인(평택시청)이 쇄도하면서 방향을 바꾸어 골을 성공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태권도 중량급의 기대주 박우혁(23·삼성에스원)이 금빛 발차기에 성공했다.박우혁은 27일 저녁(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80㎏급 결승에 출전해 요르단의 살레 엘샤라바티를 라운드 스코어 2-0(8-5 6-5)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박우혁은 품새 남녀 강완진(홍천군청) 차예은과 겨루기 남자 58kg급 장준(한국가스공사), 여자 53kg급 박혜진(고양시청)에 이어 다섯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박우혁은 16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와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동반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황선우는 27일 오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 출전해 1분47초08로 1위로 결선에 올랐다.이날 황선우는 4레인에 배정돼 물살을 갈랐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50m 지점까지 선두를 달렸다. 초반부터 치고 나간 황선우는 2구간 100m 반환 지점을 51초74로 돌았다.3구간도 단연 선두로 레이스를 펼쳤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뉴 마린보이' 황선우(20·강원도청)가 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황선우는 27일 오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 출전해 1분47초08, 전체 1위로 예선을 마쳤다.동반 출전한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8초13으로 3위로 통과했고, '라이벌'로 꼽히는 중국의 판잔러는 1분48초42를 기록하고 4위로 결선에 올랐다.이날 황선우는 4레인에 배정돼 물살을 갈랐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하키 남자대표팀이 신바람 2연승을 달렸다.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공슈 카날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남자 태국과의 B조 2차전을 9대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이날 한국인 사령탑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태국은 김정철 감독이 이끌고 있다.한국은 인도네시아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페널티코너 4골을 기록한 장종현(성남시청), 양지훈(김해시청) 2골, 김성현(성남시청), 박철언(성남시청), 이정준(성남시청), 김정후(인천시체육회)가 1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수영 르네상스 시대가 활짝 열렸다.한국 수영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32초05의 한국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합작했다.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만의 은메달이다.당시 박선관-최규웅-정두희-박태환이 호흡을 맞춰 3분38초30을 기록했다. 순위는 3위였으나 1위로 결승선을 끊었던 중국이 실격처리 되면서 행운의 은메달을 땄다.13년이 흐른 이날 배영 이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광역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가 출범했다.인천광역시체육회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학교체육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홍원선(학교안전공제회 사무국장)을, 정용우(예원예술대학교 교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위촉일부터 2025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11명의 위원회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체육회는 향후 대한체육회 학교운동부 지원사업과 인천체육 추진사항으로 ▲학교체육(청소년체육활동 포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황선우(20·강원도청)가 엄청난 스피드를 가동하며 대역전 역영을 펼쳤다.한국은 26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32초05를 기록하고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만의 은메달을 획득했다.함께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이주호·최동열·김영범·황선우가 합작해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분34초25)을 단축하며 경신했다.이날 오전 예선에서 이주호(서귀포시청) 조성재(고양시청) 김지훈(대전광역시체육회) 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수영 '어벤저스'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한국은 26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32초05, 2위를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했다.또한, 지난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이주호·최동열·김영범·황선우가 작성한 종전 한국 기록(3분34초25)을 경신했다. 앞서 한국은 오전 예선에서 3분38초96의 기록을 세우고 중국, 일본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33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중국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밤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개최국인 중국에 매치스코어 0-3(1-3 0-3 0-3) 완패를 당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로써 한국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8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33년 만에 도전한 금메달은 다음 대회로 미뤄지게 됐다.한국은 1986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여자 펜싱 간판 윤지수(30·서울특별시청)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첫 우승을 일궜다.윤지수는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결승전에 출전해 중국의 샤오야치를 15-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윤지수는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여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이자 개인전 첫 금메달을 따냈다.이날 준결승에서 '난적' 자이나브 다이베코바(우즈베키스탄)를 접전 끝에 15-14로 이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22·강원도청)이 아시안게임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김우민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패스트 히트에 출전해 15분01초07을 기록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김우민은 종전 개인최고기록(15분02초96)을 깨며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박태환의 은메달 이후 13년 만에 자유형 1500m 은메달을 안겼다.한국 선수 역대 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유도 여자 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위기의 한국 유도를 구했다.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중국)을 절반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첫 유도 금메달이다.김하윤은 경기 시작 초반 상대의 옷깃을 잡고 밭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얻어냈다.이후 지도(반칙) 1개씩을 주고 받았지만 김하윤은 상대를 계속 압박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결국 침착하게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금메달을 선사했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라켓을 부수고 상대 선수의 인사를 거부하는 등 비매너 논란을 일으킨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당진시청)가 자필 사과문을 발표했다.세계랭킹 112위의 권순우는 지난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테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 출전해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졌다.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권순우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테니스 코트 바닥에 여러번 내리치며 부러뜨렸다.특히 삼레즈가 다가와 악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33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단체전 결승전을 갖는다.한국은 전날(25일) 4강전 이란을 꺾고 1986년 서울 대회부터 10회 연속 단체전 결승에 진출하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7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한 남자 탁구 단체팀은 33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한국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