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항저우 Pick] '금빛 후리기!' 23세 김하윤, 韓 유도 '노골드' 위기 막았다

[항저우 Pick] '금빛 후리기!' 23세 김하윤, 韓 유도 '노골드' 위기 막았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9.26 19: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중국)을 절반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네이버스포츠
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중국)을 절반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네이버스포츠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유도 여자 중량급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위기의 한국 유도를 구했다.

김하윤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전에서 중국의 쉬스옌(중국)을 절반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 유도 금메달이다.

김하윤은 경기 시작 초반 상대의 옷깃을 잡고 밭다리 후리기로 절반을 얻어냈다.

이후 지도(반칙) 1개씩을 주고 받았지만 김하윤은 상대를 계속 압박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결국 침착하게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유도는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땄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금빛 사냥 소식은 없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하림(60kg급) 이준환(81kg급)이 은메달을 땄고, 안바울(66kg급) 정예린(52kg급) 박은송(57kg급) 김지정(63kg급)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