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AP 뉴시스] 코비 브라이언트가 폭발한 LA 레이커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LA 레이커스는 2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41점을 넣은 브라이언트의 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 패이서스를 95-92로 꺾었다.LA 레이커스의 리마 오돔은 1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파우 가솔은 13득점 12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활약했다.이로써 LA 레이커스는 2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서부지구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이날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아레나에서 열린
[사진출처 = AP 뉴시스]드와이트 하워드를 앞세운 올랜도가 마이애미를 꺾고 시즌 10번재 승리를 챙겼다.올랜도 매직은 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04-95, 9점차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드와이트 하워드는 이날 24득점(18리바운드)을 올리며 ‘빅3’가 건제한 마이애미를 눌렀다. 이로써 올랜도는 이날 승리한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과 반 게임차를 유지하며 추격을 이어갔다.마이애미의 ‘빅3’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는 각각
[사진출처 = AP 뉴시스]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가 42점을 폭발시킨 댈러스가 디트로이트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댈러스는 2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아메리카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 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88-84, 4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3쿼터까지 디트로이트에게 56-63으로 끌려 다녔지만 마지막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 32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인디애나주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
[사진출처 = AP 뉴시스] 케빈 가넷과 샤킬 오닐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보스턴이 애틀란타를 눌렀다.보스턴은 23일 미국 애틀란타 필리스아레나에서 열린 2010-2011 미 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가넷과 오닐의 활약을 앞세워 99-76, 23점차로 승리했다. 이날 가넷은 17득점에 11리바운드, 오닐은 13득점에 11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동부지구 1위 팀과 서부지구 1위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샌안토니오와 올랜도의 대결에서는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샌안토니오가 웃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은 텍사
[사진출처 = AP 뉴시스] LA 레이커스가 코비 브라이언트와 파우 가솔의 활약을 앞세워 시즌 12번째 승리를 따냈다. LA 레이커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7-89, 28차 대승을 거뒀다.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20득점, 파우 가솔이 2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로써 LA 레이커스는 시즌 4연승을 달리며 서부지구에서 가장 많은 승수(2패)를 기록한 팀이 됐다. 토론토는 29득점을 올린 안드리 바그나니의 활약을 앞
[사진출처 = AP 뉴시스]지난 7월 10일(한국시간) 'The King' 르브론 제임스가 The Decision이라는 이름하에 마이애미로 자신의 행선지를 정하면서 일대 파장을 몰고 왔다. 당장 제임스가 팀을 옮긴 것도 큰 여파였지만, 그 팀이 마이애미였다는 것이 더 충격적이었다. 마이애미에는 그 전날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를 데려오며 이적시장의 승자로 떠올랐던 팀. 이 팀에 제임스가 가세했으니, 모든 농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이로써 금세기 최고의 BIG3가 구성되었다. 2시즌 연속 MVP를 수상한 제임스를
[사진출처 = AP 뉴시스]'디펜딩 챔피언'의 상승세가 계속됐다.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LA 레이커스는 1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프로농구(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7-83, 24점차의 완승을 따냈다.이로써 레이커스는 개막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렸다.파우 가솔(26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이 골밑을 장악하며 맹위를 떨쳤고 코비 브라이언트(20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쾌조의 슛 감각을 뽐냈다.레이커스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
[사진출처 = AP 뉴시스] 올랜도가 시즌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올랜도 매직은 29일(한국시간)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112-83, 29점차의 압도적인 승리를 따냈다.'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23득점 10리바운드 3블록)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빈스 카터(1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지원사격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경기 초반부터 올랜도의 파상공세가 펼쳐졌다. 카터와 라샤드 루이스(13득점 7리바운드)의 연속
[사진출처 = AP 뉴시스]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인 마이애미가 두 번째 경기만에 승전보를 울렸다.마이애미 히트는 2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97-87로 승리했다.개막전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던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드웨인 웨이드(3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마이애미에 첫 승을 선사했다. 이적생 르브론 제임스(16득점 6
[사진출처 = AP 뉴시스] 보스턴이 2010-2011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보스턴 셀틱스는 27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열린 2010-2011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88-80의 승리를 따냈다.레이 앨런(20득점)이 5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보스턴의 승리를 이끌었고 케빈 가넷(10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은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보스턴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보스턴은 폴 피어스(19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앨런의 3점슛이 잇따라 림을 가른 가운데 샤킬 오닐(9득점 7리바운
[사진출처 = AP 뉴시스] ‘마이애미의의 터줏대감’ 드웨인 웨이드(29, 193cm)가 부상에서 돌아왔다.지난 23일(한국시간) 웨이드는 지난 10월 5일 당한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와 팀 연습 경기에 참가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어 보며 2010-2011시즌을 준비했다.웨이드는 부상이외에도 이혼에 이은 자식양육권 소송에 휘말리며 지난 몇주간 시카고에서 개인적인 훈련을 해왔다고 밝혔다. 팀의 연습경기 시즌 중 르브론 제임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시즌 시작전 연습 경기에서 웨이드와 손발을 맞추어 보고 싶다.”라며 그의 복
[사진출처 = AP 뉴시스]'THE ANSWER' 앨런 아이버슨(35, 183cm)의 유럽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야후 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아이버슨이 터키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베식타스와 4백만 달러의 계약서에 원칙적으로 합의, 터키행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야후 스포츠는 아이버슨이 오는 31일 터키로 직접 이동해 계약을 확정지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일정까지 실었다.아이버슨은 2009-2010시즌이 종료된 후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어느 팀에게도 부름을 받지 못해 시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현재까지도
[사진출처 = AP 뉴시스]덴버가 화끈한 공격 농구의 진수를 선보였다.덴버 너게츠는 23일(한국시간) US 에어웨이스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시범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내며 144-106으로 승리했다.데뷔 2년차에 접어든 타이 로슨(29득점 4리바운드)과 쉘든 윌리엄스(27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5명의 선수가 20+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덴버의 공격력은 불을 뿜었다.한편, 카멜로 앤서니와 천시 빌럽스, 네네 등 덴버의 주전 멤버들은 결장했다.1쿼터부터 양 팀의 공격 농구의 진수를 뽐냈다. 피닉스와 쉴 틈 없이 공
[사진출처 = AP 뉴시스]애틀랜타가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마이애미를 격파했다.애틀랜타 호크스는 22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시범경기에서 98-89, 9점차로 승리했다.조 존슨(2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팀 승리를 주도했고 마빈 윌리엄스(9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더블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1쿼터는 박빙이었다. 애틀랜타는 르브론 제임스(38득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에게만 15득점을 헌납했지만 14득점을 합작한 존슨과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
[사진출처 = NBA ASIA]2010-2011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 마이애미에 비보가 전해졌다.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한 포워드 마이크 밀러(30, 203cm)가 팀 훈련 도중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개막전 출전이 힘들어졌다. 마이애미는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지만 최소 6주 이상은 결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00-2001시즌 올랜도 매직에서 데뷔한 밀러는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워싱턴 위저즈 등을 거치며 10시즌 동안 40.5%의 뛰어난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리그
[사진출처 = AP 뉴시스] 2010-2011 NBA의 개막이 일주일여가 채 남지 않았다. 각 팀들은 프리시즌을 치르며 마지막으로 전력을 담금질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는 어느 해 보다 이적시장의 열기도 한 몫 하고 있다. 벌써부터 예견된 대어급 선수들의 이동으로 달라진 팀 전력도 기대되는 대목이다.무엇보다 올 여름을 달구었던 선수는 단연 르브론 제임스. 가장 기대를 받았던 제임스가 마이애미로 행선지를 정하면서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보쉬로 구성된 BIG3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큰 관심사다. 더불어 2연패에 성공
[사진출처 = AP 뉴시스]올랜도가 시범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올랜도 매직은 21일(한국시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01-76으로 승리했다.드와이트 하워드(20득점 13리바운드 4블록)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켰고 빈스 카터(20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는 4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쾌조의 슛 감각을 자랑했다.올랜도의 전반 경기력은 기복이 심했다. 올랜도는 하워드가 10득점을 집중시킨 가운데 외곽포도 3개나 터져 31-21로 1쿼터를 마쳤지만 2쿼터
[사진출처 = NBA ASIA]클리블랜드가 시범경기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일(수) U.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111-95로 승리했다.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지드루나스 일가우스카스 등이 떠났지만 시범경기에서 5승 2패를 마크, 만만치 않은 저력을 뽐내고 있다.앤트완 재미슨이 결장했지만 J.J 힉슨(22득점 11리바운드)과 다니엘 깁슨(15득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등 무려 8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클리블랜
[사진출처 = NBA ASIA] 올랜도가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를 앞세워 애틀랜타에 완승을 거뒀다.올랜도 매직은 19일(한국시간)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4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한 하워드의 활약에 힘입어 102-73, 29점차의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올랜도는 시범경기 6연승을 질주하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반면, 애틀랜타는 1승 4패에 그쳐 쉽지 않은 여정을 예고했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 히트, 샬럿 밥캐츠와의 시범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올랜도는
[사진출처 = AP 뉴시스] 유타가 '디펜딩 챔피언'을 격파했다. 유타 재즈는 18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 99-94의 재역전승을 따냈다.이번 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 고든 헤이워드(26득점 5리바운드)가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재역전승을 주도했고 이적생 알 제퍼슨(14득점 5리바운드)도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서부 컨퍼런스를 대표하는 강팀들의 대결답게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레이커스와 4번의 역전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