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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노비츠키 42득점, 댈러스 2연승

[NBA] 노비츠키 42득점, 댈러스 2연승

  • 기자명 정필재
  • 입력 2011.01.14 17:08
  • 수정 2014.1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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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P 뉴시스]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가 42점을 폭발시킨 댈러스가 디트로이트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댈러스는 2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아메리카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2010-2011 미 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88-84, 4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댈러스는 3쿼터까지 디트로이트에게 56-63으로 끌려 다녔지만 마지막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 32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인디애나주 콘세코필드하우스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4점을 몰아넣은 대니 그레인저의 활약을 앞세워 클리블랜드를 100-89로 이겼다.


인디애나는 전반을 62-37, 25점차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를 끝까지 지키며 경기에 승리했다.

인디애나는 이로써 홈경기 승률을 5할로 맞추는데 성공했고 시즌 2연승을 달리며 상승기류를 탔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는 연장전 승부가 펼쳐졌다.

워싱턴 위저드는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6-114, 2점차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필라델피아에게 고전하던 워싱턴은 4쿼터에 종료 3.5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 3개를 존 월이 모두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연장전에서 10득점을 올리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팀의 패배를 구한 존 월은 이날 25득점을 올렸고 자베일 기와 닉 영은 각각 24점, 19점을 넣으며 활약했다.


필라델피아의 안드레 이궈달라는 23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는 실패했다.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도 연장전에서 승부가 갈렸다. 뉴저지 네츠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애틀란타 호크스를 107-101로 물리치며 홈 팬들에게 기분좋은 승리를 선물했다.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샬럿 보브캣츠와의 경기에선 뉴욕이 샬럿의 끈질긴 추격을 물리치고 110-107, 3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뉴욕은 경기에 출전한 9명의 선수 중 7명이 10점 이상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고 아마레 스터드마이어는 17점을 성공시키며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센터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선 LA가 시카고에 98-91, 7점차 승리를 거뒀다.


LA는 이번 승리로 5연승을 기록했고 시카고는 시즌 5패째를 당했다.

LA는 론 아테스트가 11개의 슛 중 단 1개의 골만 성공시키며 부진했으나 샤논 브라운과 라마 오돔, 코비 브라이언트가 20득점 이상 올렸다.
 

시카고의 데릭 로즈가 혼자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 24일 NBA 전적

▲클리블랜드 89 : 100 인디애나

▲애틀란타 101 : 107 뉴저지

▲필라델피아 114 : 116 워싱턴

▲샬럿 107 : 110 뉴욕

▲디트로이트 84 : 88 댈러스

▲시카고 91 : 98 LA 레이커스

정필재 기자 / rush@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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