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그 선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후반기 주춤한 가운데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용인시청은 15일 오후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1-0 승리를 거뒀다. 후반 추가시간 추평강의 도음을 받은 황철환의 결승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이날 승리로 용인은 5승 6무 5패(승점 21)로 6위를 차지했다. 3위 울산현대미포조선(6승 7무 3패, 승점 25)과의 승점 차는 4점. 울산, 목포시청, 대전코레일, 용인시청은 물론 7위 부산교통공사(5승 5무 6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구FC U-15(율원중)가 제20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율원중은 5일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포항스틸러스 U15(포철중)를 상대로 연장 후반 박민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창단 이후 첫 우승이다.공방전 끝에 전후반 0-0으로 마친 양 팀은 대회규정에 의거 연장전에 돌입했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긴 패스를 통해 기회를 노린 율원중은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며 연장 전반을 마쳤다. 연장 후반 3분 율원중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다시 찾아왔
[STN스포츠 횡성=이보미 기자] 경기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제천FS가 전주매그풋살클럽을 꺾고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제천은 2일 오후 4시 30분 횡성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 FK컵 결승전에서 ‘우승 후보’ 전주를 6-4로 꺾고 대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린 제천은 2-2 동점 상황에서 4-2로 달아나며 우위를 점했다. 4-5까지 추격한 전주를 따돌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이로써 제천은 전주의 대회 3연패를 가로막으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먼저 제천이 탄탄한 조직력과 전방
[STN스포츠 횡성=이보미 기자] FS서울이 FK컵 3위 쟁탈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FS서울은 2일 오후 2시 횡성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 FK컵 부천과의 3/4위 결정전에서 스코어 2-2로 정규시간을 마쳤다. 연장 전후반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FS서울은 승부차기 3-1 승리로 3위를 확정지었다. 준결승에서 전주매그에 패한 FS서울은 3위 기록으로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빠른 공수 전환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흐름을 먼저 잡은 쪽은 S서울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판타지아부천FS가 2연승을 내달리며 4강에 올랐다.부천은 31일 오후 횡성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 FK컵 8강에서 군산과 격돌했다. 결과는 부천의 3-1 승. 이요한 2골, 허창우 1골 활약에 힘입어 4강에 합류했다.지난 30일 부산카파를 2-1로 꺾고 8강에 오른 부천이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흐름을 뺏기지 않은 부천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군산이 첫 골을 넣으며 추격할 타이밍에 이요한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군산은 대회 첫 경기에서 패하며 탈락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전주매그풋살클럽이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여유롭게 4강에 안착했다.전주는 31일 오후 횡성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 FK컵 8강 피프와의 대결에서 20-0 대승을 신고했다. 전반에만 11골이 나왔다. 모두 전주의 것이었다. 후반전 9골을 더 기록하며 피프를 제압했다.2014 대회 우승팀이자 2014-2015 FK리그 최강자 전주는 가히 위협적이었다. 공수 양면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췄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유다.특히 이번 대회 전주에 낯 잊은 얼굴도 있었다. KBS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풋살 부천FS가 부산카파를 제치고 8강에 안착했다.부천은 30일 횡성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 FK컵 부산카파와의 대결에서 2-1 역전승을 신고했다.부천은 지난 2014-15 FK 리그 A조에서 12승 2무 3패(승점 38)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B조 4위에 이름을 올린 부산보다는 객관적 전력상 앞서보였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부산이 저력을 발휘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것. 하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부천이었다.전반 내내 두 팀 모두 원활한 공격을 펼치지 못하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풋살 남자부 피프가 2013년 말 창단 이후 공식적으로 첫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피프는 30일 오후 2시 횡성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5 FK컵 첫 경기에서 신생팀 가평FS와 격돌했다. 피프가 4-4 동점을 이룬 뒤 승부차기로 간신히 2-1 승리를 거뒀다.2013년 11월 창단된 피프는 2014-15 FK리그 A조에 편성돼 1무 15패로 6위에 랭크된 바 있다. 마침내 FK컵 첫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피프는 FK의 강자 전주매그풋살과 8강에서 맞붙는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수원 매탄중학교가 세계 최강 유스팀들의 축제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MUPC) 2015 월드파이널' 8강에 진출했다.매탄중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대학 팔로우 필드 캠퍼스에서 열린 맨유 프리미어컵 2015 D조 예선 둘째 날 오스트리아 대표인 라피드 빈을 6-0으로 대파했다. 같은 날 매탄중은 러시아 대표 체르타노보 마저 1-0으로 꺾으며 조 1위에 올라 8강에 안착했다.매탄중은 3승 1패(승점9·골득실+9)를 기록. 스위스 대표인 바젤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
[STN=이보미 기자] 울산 현대고(감독 박기욱)가 '2015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의 우승을 차지했다.울산 현대고는 5일 오후 3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광양제철고와의 결승전에서 오인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극적인 4-3 역전승을 거뒀다. 2008년 시작된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의 첫 우승이다.현대고는 전반18분 광양제철고의 최익진에게 선제골을 내준 후 U-18 대표인 한찬희에게 전반 22분과 전반 종료직전 내리 두 골을 내주며 0-3으로 후반을 맞이해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현대
[STN=이보미 기자] 울산 U-18팀(현대고)과 인천 U-18팀(대건고)가 영예의 우승 트로피 들어 올렸다.K리그 산하 U-18세 유소년클럽 최강자를 가리는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에서 인천(A조 우승)과 울산(B조 우승)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울산은 1일 오후 울산 강동구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인천은 1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인천-광주 경기 전 우승 시상식을 가졌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용품이 부상
대전 코레일이 2년 만에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전반 35분 대전 한승엽의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김동욱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골로 연결한 것입니다.대전의 두 번째 골 역시 한승엽의 몫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재관과의 호흡이 빛났습니다. 후반 7분 터진 추가골에 대전이 2-0 리드를 잡습니다.울산이 뒤늦게 추격에 나섰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곽래승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경기는 대전의 2-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I N T ▶ 대전 코레일 김승희 감독미포조선팀도 굉장히 좋은 팀이고,
[STN=이보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15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대진을 결정하는 대진추첨식을 진행했다.15일 오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대진추첨식은 전반기 왕중왕전에 진출한 64개 팀 참가자들이 모여 개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고교 선수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고등리그에 한해 왕중왕전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한다.전반기 왕중왕전에는 총 19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전반기 리그에서 권역별 상위에 오른 팀 중 2위 혹은 5위(권역별 참가팀 수에 따라 왕중왕전 진출권
[STN=이보미 기자] 대전 코레일 골키퍼 정의도가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정의도는 지난 15일 오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상대로 멋진 선방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이날 정의도는 스코어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김정주의 슈팅을 막아내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울산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후반 추가시간 울산이 곽래승의 페널티킥으로 뒤늦게 1-2 스코어를 기록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울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안으로 흐
[STN=이보미 기자] 대전 코레일 한승엽이 두 골을 선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한승엽은 지난 15일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결승전에서 전반 35분과 후반 7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덕분에 대전은 후반 페널티킥을 내주긴 했지만 2-1 승리로 대회 정상에 올랐다.경기대를 거쳐 2013년 대구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한승엽. 2010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탁월한 골 감각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대구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내셔널리그 용인시
[STN=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이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대전이 2013년 이후 2년 만에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전은 지난 15일 양구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울산을 2-1로 제압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대전 코레일 최연혜 구단주를 비롯해 직원 500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였다. 이에 대전 김승희 감독은 “모든 분들이 응원해 주셨는데 우승으로 조금이나마 보답을 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운을 뗀 뒤, “사실
[STN 양구=이보미 기자] 대전 코레일이 2년 만에 내셔널축구선수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내셔널리그에서 두 차례 만난 두 팀은 모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백중세를 보였다. 내셔널축구선수권 결승에서 격돌한 두 팀 가운데 마지막에 웃은 쪽은 대전이었다.대전은 15일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2-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무패 행진으로 결승까지 오른 울산. 준결승전 포함 총 5경기 12득점-3실점으로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
[STN 양구=이보미 기자] 대전 코레일이 한승엽의 두 골에 힘입어 내셔널축구선수권 왕좌에 올랐다.대전은 15일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상대로 2-1 승리를 신고했다.이날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대전은 이재관과 한승엽을 앞세워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35분과 후반 7분 한승엽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대전의 정의도 골키퍼 역시 상대 김정주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울산은 후반 추가시간 곽래승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뒤
[STN=이보미 기자]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 코레일과 경주한수원이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대전은 10일 오후 4시 강원도 양구A구장에서 열린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A조 용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4분 김동엽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29분 김준의 헤딩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결국 용인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이날 승리로 대전은 A조 2승 1무 1패(승점 7)로 선두를 차지하며 4강에 안착했다.같은 날 경주도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주는 양구B구장에서 창원시청과 1-1 무승부
[STN=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내셔널선수권대회 첫 날 승리를 거머쥐었다.경주는 2일 오후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5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A조 용인시청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3-1 승리를 신고했다.전반 15분과 17분 경주 김오성과 조주영이 일찌감치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36분에는 이현진의 도움을 받은 전보훈이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앞서갔다.한 골이라도 만회하려는 용인의 추격은 녹록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추가시간 추평강-황철환이 상대 골망을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