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포항스틸러스가 서울에서 ‘석혀니스타’ 이석현을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이석현의 영입은 정원진을 서울로 보내는 맞트레이드로 전격 성사됐다.2013년 인천에서 데뷔한 이석현은 2년간 인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서울로 이적, 이후로도 꾸준한 출전과 경기력을 선보인 6년차 베테랑 미드필더다.특히 이석현은 데뷔 시즌에 K리그 영플레이어상(과거 신인상)의 유력한 후보로 마지막까지 거론되고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이러한 이석현의 활약에 팬들이 지어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아시안게임 최종 점검에 나선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첫 친선경기에서 패했다.한국은 28일 오후 3시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0-3(21-25, 21-25, 28-30)으로 졌다. ‘최정예’ 멤버로 나선 일본은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친선경기인만큼 한 세트를 더 치렀다. 4세트에서 한국은 20-25로 패하며 한 세트도 얻지 못했다.이날 한국은 먼저 세터 이민규를 비롯해 정지석, 송명근, 나경복, 센터 김규민과 김재휘, 리베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와 서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으로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하는 1박2일 축구 캠프를 개최한다.제주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빠레브호텔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1박2일 축구 캠프를 진행한다. 제주도내 초등학생 딸과 엄마 50가구 총 100명이 참가한다.이번 축구 캠프는 스마트폰, TV중독으로 아동 비만 및 부모와 대화 단절의 사회 이슈를 모녀간의 따뜻한 교감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의 4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서울과 대구, 전북과 포항 U15 팀들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이번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는 K리그 22개 클럽 산하 U15 팀들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경북 포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4개조로 진행된 치러진 조별예선에서 전북(A조), 포항(B조), 대구(C조), 서울(D조)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대진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결승 진출에 대한 열망이 컸다.”한국 U-20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과 함께 2019 U-21 세계선수권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4강에서 이라크를 3-0으로 제압했다. 태국을 꺾고 올라온 이란과 마지막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결승전은 29일 새벽 1시에 펼쳐진다.주포 임동혁과 세터 최익제, 날개 공격수 임성진과 김선호, 김지한, 리베로 박경민 등은 2017 U-19 세계선수권에서 24년 만에 4강 진출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배구대표팀이 2019 U-21 세계선수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한국은 28일 새벽(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8 제19회 아시아청소년남자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라크를 3-0(25-17, 25-16, 25-22)으로 완파했다. 임동혁은 23점으로 맹활약했다.앞서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킨 태국은 4강에서 이란에 패했다. 한국과 이란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결국 한국과 이란에 세계선수권 2장이 주어졌다.현 대표팀 12명 중 9명은 2017 U-20 세계선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남자대표팀의 계획이 틀어졌다.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에 편성됐다. 기존의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가 추가로 배정됨에 따라 5개 팀이 됐다.당초 한국은 오는 8월 9일 이라크와의 친선경기 이후 10일 인도네시아로 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별리그 1경기가 늘면서 출국 날짜를 앞당겼다.친선경기를 취소하고 8일 오후 3시 30분 출국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앞서 오는 31일에는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황희찬을 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가 울산 현대와의 맞트레이드를 통해 김성주를 영입했다.제주는 울산과 맞트레이드를 성사했다. 김성주를 영입한 대신 배재우가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선수와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김성주의 장점은 다양한 포지션 소화다.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왼쪽 공격과 수비 모두 뛸 수 있다. 김성주 합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등 제주 후반기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성주는 2015년 일본 생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현 집행부 출범 2년차를 맞아 조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지속적인 프로배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 시즌을 맞이한다.우선 경기운영 및 심판업무의 ‘One Team, One Voice’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현재 분리 운영되고 있는 경기운영위원회와 심판위원회를 경기운영위원회로 통합, ‘One Top’ 체제를 구축했다.경기운영위원회 산하에는 경기운영실과 심판실을 두어 독립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되 그동안 분리되어 있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7년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에서 한국의 24년 만의 4강 진출을 이끈 U-19 대표팀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아시아 정복에 도전장을 냈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현재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제19회 아시아남자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를 치르고 있다.총 24개 팀이 8개조로 나뉘었다. 한국은 중국, 이란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중국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3-2(25-23, 25-23, 20-25, 22-25, 15-12) 진땀승을 거뒀다. 주포 임동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 무대에 오른다.한국은 오는 28일과 29일 일본 지바현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에 27일 일본으로 향했다.한국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14명이 이번 친선경기에 참가한다. 좌우포 송명근(OK저축은행), 서재덕(한국전력), 나경복(우리카드), 곽승석, 정지석(이상 대한항공), 전광인, 문성민(이상 현대캐피탈),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와 이민규(OK저축은행), 센터 김규민(대한항공)과 최민호(국방부), 김재휘(현대캐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내셔널리그 선두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7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장을 냈다. 상대는 대전코레일이다.경주는 현재 11승3무1패(승점 36)로 리그 선두 질주 중이다. 김해시청이 11승1무3패(승점 34)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경주와 김해의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경주는 올 시즌 1패만 기록했다. 경주의 리그 첫 패배를 안긴 팀이 바로 대전이다. 대전은 지난 5월 5일 경주 원정길에 올라 후반 34분 곽철호의 헤딩골로 1-0 승리를 거둔 바 있다.그리고 오는 28일 두 팀의 리턴매치가 예정돼있다. 이번에는 대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U-21 대표팀의 수장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A대표팀 지휘봉까지 맡겼다.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위해서다.일본축구협회는 26일 모리야스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같은 날 감독 취임 기자회견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협회 타지마 코조 회장도 함께 했다.타지마 회장은 “모리야스 감독은 J리그 챔피언 3회, U-20 대표팀과 트레이닝센터 코치, 유소년까지 지도한 경력을 갖고 있다”면서 “세대교체를 미룰 수 없는 지금 올림픽과 성인 대표팀 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발렌시아CF 1군 데뷔에 성공한 이강인(17). 스페인 매체는 그를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비유했다.2001년생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출신으로 축구 신동으로 불렸다. ‘리틀 박지성’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동시에 이강인은 인천 유나이티드 U-12팀에 들어갔고,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이후에도 이강인은 꾸준히 성장했다. 타 리그에서도 이강인을 눈여겨봤다. 이에 발렌시아는 2013년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구FC의 ‘대헤아’ 조현우가 직접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시안 게임 차출 전 마지막 경기에서 팬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다.조현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앞서 팬 사인회와 아이스크림 및 치킨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이벤트는 조현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라운드 퇴장으로 이번 전북전에 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현우는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과 만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로부터 공격수 이창훈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187cm, 88kg의 공격수로서 이상적인 체격을 가진 이창훈은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 박스 근처에서의 득점력을 본 받아 안산에서 최고의 공격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제주 골키퍼 이창근의 동생이기도 한 그는 형을 따라 초등학교 시절 축구를 시작했다. 이창훈은 부산 유스팀과 신라중을 거쳐 안산의 초지고등학교를 나오기도 한 지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동광 전 감독이 KBL 경기본부장(전무이사)로 선임됐다.KBL은 26일 오후 2시 제 24기 제 1차 임시총회 및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선출 및 2018-2019시즌 경기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임시총회에서는 KBL 경기본부장으로 김동광 前 감독을 선임했다. KBL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대외 커뮤니케이션, 심판부의 독립성 강화 및 체계적인 심판 교육 및 양성을 위해 경기본부장으로 김동광 前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 아울러KBL 사무국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는 최준수 이사를 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일본 A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일본축구협회는 다시 한 번 국내파 감독에게 손을 건넸다.26일 일본 ‘스포츠호치’는 26일 “일본추구협회는 도쿄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모리야스 감독을 새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모리야스 감독은 U-21 대표팀의 수장이다. 도쿄올림픽까지 내다보고 있는 상황. A대표팀 감독과 겸직하게 됐다.앞서 일본은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 2개월을 앞두고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경질했다. 이에 당시 기술위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전시티즌이 선수단 커뮤니케이션 및 응집렵 향상을 위한 단계적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대전은 25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단국대 교양교육대학 김선명 미술심리치료 교수를 초청해, 선수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미술심리치료는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는 심리치료기법으로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자기표현, 커뮤니케이션, 집단 응집력을 향상을 위해 선수단이 직접 미술, 쓰기, 만들기 등의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축구는 선수간 높은 상호작용을 요하는 단체 종목 인만큼 구성원간에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양자간 3년 동안 라이센스 독점 계약을 맺고 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을 개발해나간다고 공식 발표했다.라코스테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IOC 글로벌 라이센싱 전략에 따라 올림픽 헤리티지가 반영된 라이프스타일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디자인한다.올림픽 헤리티지 컬렉션은 남성 의류 및 액세서리 라인으로 전개된다. 매년 두 개의 올림픽대회를 테마로 과거 올림픽 유산을 우아하게 반영하여 출시하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이 컬렉션의 첫 번째 에디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