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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구, 전북-포항, K리그 U15 챔피언십 4강서 격돌

서울-대구, 전북-포항, K리그 U15 챔피언십 4강서 격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8.07.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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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의 4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서울과 대구, 전북과 포항 U15 팀들이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번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는 K리그 22개 클럽 산하 U15 팀들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경북 포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4개조로 진행된 치러진 조별예선에서 전북(A조), 포항(B조), 대구(C조), 서울(D조)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대진은 추첨을 통해 서울과 대구, 전북과 포항의 경기로 확정됐다.

4강전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2경기가 동시에 치러진다. 서울과 대구의 경기는 양덕 제1경기장에서, 전북과 포항의 경기는 양덕 제2경기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31일 오후 8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펼쳐진다.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는 K리그 산하의 중등부 클럽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들이 참가해 온 ‘K리그 U18&17 챔피언십’의 전통을 이어 올해는 중등부 대회를 신설했다.

이번 U15 대회는 기존 고등부 대회보다 토너먼트의 비중을 줄이고 조별리그 경기의 비중을 늘렸다. 전-후반 각각 30분씩 진행되며, 전 경기가 야간경기 및 격일제 경기로 치러진다. 53경기 전 경기를 대상으로 영상분석시스템이 가동되고 촬영된 영상과 분석 자료는 교육과 훈련을 위해 각 클럽에 제공된다.

한편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저학년부 대회 ‘K리그 U14 챔피언십’은 28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치러지며, 추첨을 통해 4강 대진이 확정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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