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 이하 제주)와 서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스포노믹스 육성사업으로 엄마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하는 1박2일 축구 캠프를 개최한다.
제주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빠레브호텔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1박2일 축구 캠프를 진행한다. 제주도내 초등학생 딸과 엄마 50가구 총 100명이 참가한다.
이번 축구 캠프는 스마트폰, TV중독으로 아동 비만 및 부모와 대화 단절의 사회 이슈를 모녀간의 따뜻한 교감으로 해결하고, 축구 관람을 통해 잠재적인 팬층까지 확대시킬 예정이다.
엄마와 대화의 장 : 쿠킹 클래스 (초록축구장 케이크에 감규리 축구 모습은 어떨까?), 미세먼지 공기청정 : 플라워 클래스 (테라이움 이용한 공기청정 축구장 만들기), 비만 해결 : 엄마와 함께 하는 숲속의 키즈 힐링 요가, 제주유나이티드 AT,선수가 전달하는 키 성장 및 다이어트 운동 등 강의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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