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이동 공격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흥국생명의 신인 센터 이주아가 8득점을 선사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이주아는 15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8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동 공격으로만 3점을 올렸다. 경기 후 안방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승리 세리머니에서 이주아는 가장 흥이 넘쳤다. 이주아는 “기분이 좋아서 더 기쁘게 한 것 같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연승에는 실패했다. 현대건설은 15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을 만나 1-3(21-25, 25-23, 21-25, 19-25)로 졌다. 지난 KGC인삼공사전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경기력을 끌어 올린 모습이다. 마야는 서브 4개를 포함해 37점을 선사했다. 공격 점유율 42.17%, 공격 성공률 47.14%를 기록했고 공격 효율은 35.71%였다. 위협적인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을 따돌렸다. 세터 이다영과의 호흡도 좋았다. 다만 현대건설은 이날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밀라그로스 콜라(30, 스페인)가 해결사 본능을 드러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마야(등록명)는 15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 원정 경기에서 37점을 터뜨렸다. 이 가운데 서브만 4개를 성공시켰다. 공격 성공률은 47.14%에 달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패했다. 당초 현대건설은 베키와 새 시즌을 맞이했다. 현대건설의 연패가 길어졌고, 결국 베키는 방출됐다. 마야는 이날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제압하고 선두에 올랐다. 흥국생명은 15일 오후 4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3-1(25-21, 23-25, 25-21, 25-19)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재영과 톰시아는 29, 15점을 선사했다. 김미연과 이주아도 나란히 8점을 터뜨렸다. 이날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현대건설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세터 이다영이 점프 토스로 공격력을 끌어 올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영원한 리베로’ 남지연이 은퇴 소감을 남겼다.남지연이 은퇴식을 가졌다. 남지연은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흥국생명-현대건설전 2세트가 끝난 뒤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은퇴식을 마련해주신 흥국생명 배구단에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팬들이 아낌없는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또 배구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감사드린다. 든든한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 톰시아-이재영-김미연의 손 끝에 시선이 집중된다. 흥국생명은 지난 12일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톰시아, 이재영, 김미연이 나란히 20점 이상을 터뜨렸다. 톰시아와 이재영은 24점씩 올렸고, 김미연도 23점을 터뜨렸다. 특히 공격 비중에서도 균형을 이뤘다. 이재영이 33.18%의 공격 점유율을 기록했고, 톰시아와 김미연이 각각 27.72%, 25.25%의 공격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김미연의 리시브 효율은 60.71%에 달했다. ‘이적생’ 김미연이 시즌 초반과 달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시즌 첫 승 이후 흥국생명을 만난다. 현대건설은 지난 5일 KGC인삼공사를 꺾고 11연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황연주도 “죽기 살기로 뛰었다”고 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현대건설이다. 이번에는 연승에 도전한다.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격돌한다. 지난 경기 이후 10일 만에 실전 무대에 오른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첫 승 부담감을 털어냈다. 자신있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야가 와서 여러 시스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한국전력에 16연패를 안겼다. 우리카드는 14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에서 3-2(25-22, 23-25, 25-21, 29-31, 15-11)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아가메즈는 36점을 터뜨렸고, 나경복과 황경민은 15, 14점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전력의 기세가 심상치 않았다. 서재덕, 최홍석, 김인혁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5세트 마지막까지 서재덕은 상대 블로킹을 뚫었다. 팀 패배를 막지는 못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코트 위 막내인 대한항공 정지석(23)은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2018~2019시즌 정지석의 존재감은 크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가스파리니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석석 듀오’ 정지석과 곽승석 활약에 힘입어 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베테랑 세터 한선수의 공도 크다. 정지석은 현재 득점 부문 6위에 올리고 있다. 국내 선수로는 1위다. 공격 성공률은 58.31%로 공격 종합 2위에 랭크돼있다. 서브와 블로킹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브 5위, 블로킹 8위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주말 홈경기 5연전을 맞이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KB손해보험은 오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주말 홈경기 5연전 BIG5 이벤트를 진행한다.BIG5의 첫날인 15일 경기에는 입장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찐빵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장외행사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3인 이상 가족 팬을 대상으로 선수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의 2018년 11월 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IBK기업은행은 현재 V-리그 선두 질주 중이다. 9승4패(승점 26)로 2위 흥국생명(8승5패, 승점 25), 3위 GS칼텍스(8승4패, 승점 23)를 따돌리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라운드 5경기에서 2승3패로 주춤했던 IBK기업은행. 이후 8경기에서 7승1패로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1라운드 최종전이 열린 11월 5일이 터닝 포인트였다. 당시 IBK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다. 아무리 IBK기업은행이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가스파리니를 향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1 역전승을 신고했다. 4세트 16-20에서 23-23 동점 기록, 승부를 뒤집었다. 가스파리니가 주춤한 대신 ‘석석 듀오’ 정지석과 곽승석이 각각 22, 13점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이날 가스파리니는 1세트 선발로 나섰지만 9-13에서 김학민과 교체됐다. 2세트부터 다시 코트에 나선 가스파리니는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세터는 배짱, 고집이 있어야 한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힘줘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선두 탈환의 기회를 놓쳤다.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다른 부분은 괜찮았다. 세터의 실력 차를 많이 느꼈다”고 총평을 내렸다. 계속해서 최 감독은 “선수 컨디션을 보면서 상황에 따라 세터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과감하게 했으면 한다. 나한테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선두 쟁탈전이 펼쳐졌다.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 7연승을 가로막았다. 토종 대결에서 웃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1(16-25, 25-18, 25-21, 28-26) 역전승을 거뒀다. 선두를 지키려는 대한항공과 선두 탈환을 노린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이었다. 대한항공이 안방에서 축포를 쏘아 올렸다. ‘석석 듀오’의 활약이 컸다. 대한항공 레프트 정지석과 곽승석은 22, 13점을 터뜨렸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대한항공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3-1(16-25, 25-18, 25-21, 28-26) 역전승을 신고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4세트 막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다르 공격을 차단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정지석, 김규민 블로킹이 견고했다. 가스파리니도 결정적인 순간 공격을 성공시켰다.유독 두 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이 홈경기장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이탈리아 페루자 제자와 재회했다. 센터 출신 박기원 감독은 1979년 선수 시절 이탈리아로 진출했다. 1983년부터 2003년까지 이탈리아 리그에서 코치 및 감독 생활을 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이란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박 감독은 13일 오후 7시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을 앞두고 반가운 얼굴을 봤다. 페루자 시절 센터를 맡았던 마틴 레벨을 만났다. 지금은 에이전트 일을 하고 있다. 박 감독은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문성민이 아닌 박주형을 먼저 내보낸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대한항공 원정경기를 펼친다. 선두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의 대결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문성민을 선발로 기용한 바 있다. 대한항공전에서는 박주형이 먼저 코트를 밟는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최태웅 감독은 “오늘은 박주형이다. 주형이 컨디션이 더 좋다. 상대는 기본기가 좋은 팀이다. 힘으로 싸우면 안 될 것 같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는 없다. 개막 15연패를 기록 중인 한국전력이 앞으로도 국내 선수로만 시즌을 치른다. 한국배구연맹은 13일 오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단장 간담회를 열었다. 조원태 총재를 비롯해 단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 허용 여부’에 대해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단장들은 일부 구단의 외국인 선수 부재에서 오는 파급 영향은 충분히 공감을 하나 시즌 중간에 규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연맹은 &ldquo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 선수 추가 교체는 어렵게 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3일 오전 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전력이 요청한 외국인선수 추가교체 허용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단장들은 일부 구단의 외국인선수 부재에서 오는 파급 영향은 충분히 공감을 하나, 시즌 중간에 규정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한국전력은 올 시즌 개막 후 15연패에 빠져있다. 외국인 선수 부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전력은 독일 출신의 사이먼 헐치를 영입했으나, 시즌 전 한국을 떠났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이적생’ 김미연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경신했다. 김미연은 12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3라운드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23점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김미연은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총 23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41.17%였다. 범실은 7개였다. 2011~2012시즌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3순위로 도로공사 지명을 받았던 김미연. 2016년 IBK기업은행 이적 후 올해 흥국생명으로